결혼 - 여자들의 딜렘마

남자 30대의 절반에 가까운 수도 미혼이라고 본 것 같은..

양 쪽 다 결혼에 큰 뜻이 없는듯 해요~

남자는 여자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결혼 안 함.

그런 논리면 남자입장에서도 반박할거리는 많죠.

내가 엄마한테도 이렇게 안했는데 왜 너한테 온갖 기념일 다 챙겨줘야되고 집장만 해야 되고

월급까지 맡겨야 됨? 라고...

와!!!
위의 분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군요
역시 양쪽 얘기를 다 들어 보아야 하네요

해결책이 없나요?
답이 없네요

없습니다. 그냥 서로가 서로한테 맞추는 수 밖에 없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내가 공격하면 그에 비례하게 상대방도 반박할 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백날 서로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해봤자 해결점 못찾습니다.


다만 양심이 있고 기브앤테이크 마인드를 가질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트러블 없이 가정의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기브앤테이크 없는 년놈들은 상종을 하면 안됩니다. 이런 애들은

받을 줄만 알지 줄줄 모르거든요. 그래서 다 본인이 잘났다고만 생각하지요.

내로남불이라는 이야기네요

여전히 사회 분위기상 시댁에서 여자에게 바라는 부분이 많은데(인터넷만 보면 아닌거 같지만 실질적으로 시댁은 어르신들이라 어르신들은 여전히 예전과 같음)
저 생각 드는건 당연한거죠 이상할거는 없음

시댁에 대한 부담 역시 당연히 많죠 아무리 인터넷에서 떠들어대도 인터넷은 젊은층이 하는거지 노인네들은 여전히 옛날 그모습 그대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