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연애끝... 4개월만의 결혼

??? 왜 굳이 힘든길을 스스로 찾아서 가시나요

답답하네요

단순 연애할때처럼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싶은데 그게 쉽지가않네요
부모님께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속 앓이중이에요 힘드네요..

ㅋㅋㅋㅋ 이미답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단둘이 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신부인 분이 남자와 단둘이 술을 마신다고요?

ㄷㄷ..

결혼 다시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글쓴분깨서 이런 생각하실정도면
이렇게 빨리 결혼하는것자체가 글쓴분은 안맞는분입니다
고속결혼은 맞는사람이있고 안맞는사람이있습니다
그건 누구에게는 단순한것일수있지만 결혼식이 코앞인데 글까지 올리시는거보니 조금 심사숙고해보심이 좋을것같기도 합니다 애당초 상대방에대한 믿음이 강하면 그정도는 신경안쓸수도있으나 글쓴분은 그건아닌거같고 그런데 또 결혼은 이리 빨리하시니

너무 빠르네요 그사람에 대해 다 아시는거 같지도 않고 문제가 보이는데 절대 체면때문에 결혼 못무르고 끌려가지 마십시오. 자신이 주체가 되셔야 합니다. 철저히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세요. 진짜 신중해야 합니다. 제주변에 이미 한명 봐서 ㅜ

가슴이 답답한데 사랑하는 행복과 이사람에게 받는 힘듦과 비교하자니 쉽지가 않고
저만 생각하자니 양가 부모님과 모든게 걸려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단둘이 술?
한두번도 아니고?
본인입으로 안그런다고 하면서?

답은 나온거 같은데

맞춰주고 양보하는게 아닌 참고 감내하는 마음이시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가 오는게 아닐지요

한계가 오면 그 한계를 조금씩 제가 참고 인내하면서 늘리고 있는데
지금뿐이지..결혼하면 안그러겠지 생각중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인데 속상한 마음에 친구들한테도 못하는말을 여기에 적게되네요..

행복하려 하는 결혼인데 뭐더러 참는 한계를 늘려가면서 까지 결혼하려고 애써요?
참고 인내하려고 결혼합니까?

아래 댓글이랑 잘 읽었습니다..끊는게 쉽지가 않네요..죄송합니다

끊어 버려야 할때는 미련 두시면 나중에 더 큰 고난이 옵니다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요...
신뢰감 회복이 제일 큰 문제 입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세요
짚고 넘어갈 얘기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셔야 뒤탈이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골인하셨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혼인신고는 나중에 미뤄서 하셔도 됩니다

행복해지려고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게요..ㅎㅎ;;이미 답은 정해져있는거 같은데요

각이나오네여. 오지네여

와우..

벌써 부터 신뢰가 없으면 안 하는 것이 답이죠..
지금 하는 고민을 평생 하실것을 생각하세요...

못만낫던 친구들을 만난다고 생각을 하고 참고 있는데
평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어서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쉽지가 않네요 정말..

... 이미 속으로 뭔지 다 아시잖아요. 댓글보고 확신을 가지시길
지금이 가장 불안한시기인데 결혼후에도 저런행동이 지속될게 뭐 ...

헐헐...
술 많이 마시는 여자분이랑 소개팅한적도잇지만.
결혼앞두고 남자랑 단둘이 떡이될정도로 먹는다는건 그냥...뭐랄까 좋게말함 남 눈치안보고
신경안쓰는 스탈이고
보통은 별로죠

제가 보기에도 그런 상황이 몇번이나 반복된다면 좋다고는 볼수없네요.

글쓰신 분과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그 여자가 술을 참 좋아했습니다.
평일에도 주2~3회는 꼭 술자리를 하고
주말에는 또 주말이라고 마시고 참고 인내하려 했지만,
오후에 시작한 술자리가 자정이 되고 이후로 넘기는 횟수가 잦아지고
인사불성 상태에서 친구들이 전화받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술 좋아하는 거 못 고칩니다. 정리하시는게 낫습니다.
체면때문에 주위 상황과 지인들 때문에 주저하다가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번지면 어쩌시렵니까?
아이를 키우게 될텐데 소중한 아이에게 술 주정뱅이 엄마를 안겨주시렵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말씀이 정답인걸 아는데
그 정답을 제가 왜 못하고 있는지..부모님께 너무 불효하는것 같아서
말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

이미 답내리셨네요 이글은 무의미한것같습니다
이미 본인은 답을 내리셨어요~

님이 그런거 참고 인내하고 사는게 부모님께 더 불효하는겁니다.
결혼 후에 님이 그러고 사는거 부모님이 아시면 퍽이나 행복해하시겠내요.

격공감

결혼하고 나면 지금스트레스의 배가 되어 돌아올듯

벌써부터 술로 마음고생시키는데 결혼하면 음...

그냥 장모 될 분께 애기 하시고. 걱정 된다고  언질 하세요.
결혼하고 애 낳으면 정신 없이 살겁니다.  애 크기전에  버릇 고쳐야함
버릇 못고치면 결혼생활 위기죠.
여성분이 육아 담당하면 술마실 날도 없을거임. 맞벌이 하면 계속 그럴경우 많고

장모 되실 분께 한번더 이러면  파혼 할꺼라고 하세요.

4개월 너무 빠른데 장모가 밀어붙이는 근거도 좀 어이없어서....

예전에 그 글이 생각나네요. 여자친구가 가끔 남자친구들 만나고 연락안되고 했는데 알고보니 음...
그래도 전화를 아예 안받는건 아니니까 다행이네요.

아주많이 늦은 미혼여성인데요...
흐음...청첩장을 남자 친구한테 주러가서...술 만땅마시고...그남자가 전화 받을정도로 인사불성되나보네요?!
저도 남자친구들과 술 마시지만...단둘이 마실땐 최대한 적당히 마시는데...이걸 자주 반복한다?...
저라면..그 결혼....다시 생각 해볼꺼 같아요...
결정 잘 하셔야겠어요..
행복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을 왜 빨리하세요?
연애를 6년하셨다는 분이...
결혼을 좀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시길...........

아니다싶은건 끊어내세요. 남자답게

이거 글쓴이 마음속에는 어느정도 답이 나왔는데
주변 상황때문에 결정을 못내리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 분께서 한계까지 참고참다가 터질시 주위사람은 더 미안하고
자신의 잘 못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크기 전 조금이라도 더 작을 때 결과를 내는게 좋으신 것 같습니다.

미안해하기보단 태도 싹 바꾸고 혀만 끌끌차는 사람이 더 많을듯요ㅋ

결혼 한두달 전에 남자와 단둘이 상습적이네요
결혼 후 1년 정도 지나고 편해지고나면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잘결정하세요
님인생이에요
지금 당장에야 결혼한다고 하니 부모님들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한다고 괜히 이제와서 안한다고 하면 죄송할듯 하지만
결혼하고 이혼하기도 힘들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쉽게 해결 안 될 것 같습니다

술 즐기는데 결혼한다고 앞으로 못 하게 하면 안 싸울 수는 없을 거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참고 결혼하라고는 안 하실 것 같으니

일단은 여친하고 얘기를 많이 해보셔요

와....사람하나구했네...

끝이 보인다... 결혼식 비용만 날릴듯. 아기까지 나오면 결손가정아이 되는 거고. 예쁘게 포장안하고 친구한테 이야기 하듯. 쉽게 나오는데로 뱉어봄. 절대 안만나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지금부터 전화 한통이라도 하면 그 전화비용 만큼 손해임. 참고로 여성은 과거에 어떤 특정한 관계(사귀었거나. 마음에 두었거나)였던 남성을 결혼 전 찾아가거나 연락하는 경우를 본 적이있습니다. 같이 살던 형님이 예전에 살섞고 사귀다가 헤어진 여친이 시집가기 전에 형님에게 전화온 경우를 보았구요.(오래 전에 헤어짐), 저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그 형님이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저도 저와 인연이 될뻔 하였으나 제가 거부한 형국의 어떤 여성이 자기 결혼 한다고 제가 하는 가게에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저와 직접 이야기 한 적은 없고 자기 친구와 둘이 와서 소주 5병 마시면서 제가 거절 한날 떡이 되도록 술마신 이야기 자기 이야가 등을 들으라는 투로 이야기 하고계산할 때 눈도 못마주치고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같이 살던 형님의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사귀었거나 마음에 둔 것은 아니나 마지막으로 정리한다는 심정으로 남성과 술이떡이되도록 마셨을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 소재로 시집가기전 흠모하던 혹은 사랑후 헤어진 남성과 육체적 관계를 가지고 정리하고 시집을  가는 영화가 기억이 납니다.글 쓰신분의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아주 쉽게 판단 할 수 있어보입니다. 위의 이야기들이 아니더라도 4개월에 결혼 판단은 아주 이릅니다. 결혼은 가야할 나이가 되었다고 혹은 다른 사람이 간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버릇 남못줍니다. 세살버릇 여든가죠.
속이 시커멓게 탈텐데 ㅡ,.ㅡ;;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신다 + 술만 마시면 전화안받음

어떤여자건 이 콤보는 답이 없음.,

윗분들 말처럼 안 고쳐집니다. 검은머리는 믿는게 아니라고 했지요.
결혼 날짜까지 정해 놓고 있는데도 그러면 문제 있는거죠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는 사람이랑 결혼을 생각하는 것부터가 이상한데요....
무슨 협박이라도 당하고 계신가....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님 배우자되실분이 남자와 단둘이 술마시는데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믿어야 한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결혼하면 더 낳아질것같습니까?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결혼하면 사람이 바뀌는줄 아세요? 안바뀌어요 오히려 서로에게 더 막대하고 소홀해집니다.
근데 벌써부터 남자와 단 둘이 술을 마신다고요? 님이 신뢰하고 믿는것 이전에 여자분이 행동 잘못한겁니다.
여자분 친구가 술 마시자고 했는지 여자가 마시자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술 한잔 하자고 한 사람이나 마시자고 해서 마셔주는 사람이나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부분은 남녀가 둘이 마시는걸 신뢰하는것보단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는 행동. 직설적으로 남자와 단 둘이 술을 마시는 행동을 하지 않는게 옳은 행동입니다.
전 1년의 연애를 하였고 1년만에 이혼하였습니다. 둘중에 하나 택하세요. 나중에 이혼해서 부모님 마음에 더 큰 못을 박을건지 지금 적당한 선에서 끝내시던지 고민 잘하세요. 지금은 주워담을 수 있는 물이지만 결혼하면 못주워 담습니다. 결정하기 전에 여자분에게 님이 느끼는 감정이나 바라는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조율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끝내는겁니다. 제 말 명심하시길 바래요.

여자가 술을 떡이 되도록 3일 연속 마셨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이유가 중요한 거죠 그걸 알고 결정을 해야죠

평생 같이살아도 모르는게 사람인데 4개월만나고 결정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제 생각으로는...

술이야 마실순 있지만

전화도 못받을 정도라는건 좀

결정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같으면 화내거나 핀잔이 아닌
시간내서 정말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결혼 안할거 같네요
결혼 후에 새롭게 생겨날 문제도 많을텐데
결혼 전부터 미리 큰 문제를 안고 결혼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불신이 쌓여가면 관계가 좋아지기가 쉽지않죠. 4개월만에 결혼은 너무빠른게아닌가 싶은생각도들고요. 교대근무하시는데 그 시간 맞춰서 저런일이 잦아진다면 글쓴이님의 스트레스가 정말 엄청나리라생각이듭니다. 습관은 쉽게안바뀌는 것같아요. 잘생각해보셔요

이건 아닌듯합니다.

효를 생각하시면 지금 정리하시는게...
나중에 이혼한다고 치면 더 불효라 그렇고...
그때는 님에 체면이 아니라 부모님 체면도 그렇고요...

최소한 결혼하려면 사계절은 만나보세요

결혼 절대 하지 마시길 후회합니다

정말 사랑하십니까?????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금 멈춰야합니다

제 주변사람 예를 하나들자면 술이 만취한 여성분을 바려다줬더랍니다.
어찌해서 연락되어 상대여성이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결혼준비하고 있다고 바래다준거 고마워서 연락했다고 구설수에 오르기 싫다고 인연은 여기서 끝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저렇게 커트하는게 웃길수도 있지만

중요한 일 결혼을 앞두고 행여나 구설수에 오르내릴 만남,행동을 피하는 의도를 짐작할수 있었습니다.(이것이야 말로 상식이고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이고 본인의 상식에 부합하는 분을 만나는게 좋을듯합니다.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_'
정말 독하게 말씀드리면

장모는 어떻게해서든이 술만 축내는 딸년 시집보낼려고 호구 찾는 와중에
하나 걸렸네요.
제발 꼭 결혼하셔서 다른남자들 피해 안보게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어느정도 결심이 서실건가요?..
더 독하게?

나중에 애낳고서도 남자들이랑 좋다고 술먹으러 다닐거같은데요.
모르죠 뭐 저래 술에 떡이될때까지 마실정도면
나중에 자식이 님 자식이 아닐수도 있는데

제가 쓴글은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제끼셔도 되는데
요즘 친자확인검사가 왜 자꾸 늘어나겠습니까.

제 위에 댓글들을 꼭 잘 읽으시고 결정하세요..
님 이거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정말 정말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위에 댓글들이 괸시리 말리는게 아니에요.
님 부모님께서도 간절하게 결혼날짜 최대한 미루신 이유가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보라는 의미에서 미루셨을겁니다.

그리고 저런 여자 소개해준 사람하고는 연을 끊으세요.

이분 말씀 새겨 들으세요

신부분의 성품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혼준비 하다면 서로 예민해져 사소한 것으로도
다투거나 서운해 합니다.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결혼은 항상 신중해야 합니다.
배우자의 평소행동을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이성친구 단둘이 만나서 술이 과해질 정도로 술 먹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구요
그 부분에서는 확실히 컴플레인을 거셔도 됩니다
만약 이의제기 하시면 깨셔도 이유가 되긴 하겠지요

답은 정해진거 같은데요.. 남자든 여자든 술에 환장하면 꼭 무슨 일이 터지더군요

미안하다 안그런다면서 또? 그냥 호구 취급...
이기적이고 자제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100% 문제 생겨요.
야간근무마다 혼자 불안해하면서 최악의 경우 다른 남자 아기를 키우고 싶어요?

나중에 이혼하는게 부모님에겐 더 큰 충격일테니 ... 거기다 애까지 생기면 ㄷㄷㄷ

지금 과감하게 결정하세요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시고, 결혼을 미루고 싶으면 미루세요

지금 조금 힘들고 나중에 큰후회 하지 마시길...선택은 신중하게 하되 이미 답을 찾으신듯하네요/

자세한 속사정과 이야기는 모르지만.. 글 내용만 놓고 보면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불효라는 생각에 망설이시다가는 더 안좋은 상황에 빠질수도 있으니..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모님도 사정을 이해하시고 뭔가 결정을 내려주시지 않을까요?

저런 사람(남자/여자 모두) 과는 결혼을 하면 안됩니다.

같은 성향의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해야 해요

사람이 쉽게 변할 것 같죠?? 전혀요

이미 글쓴이분께서는 속이 타잖아요.

예비신부가 남자랑 단 둘이 술을 마신다?? 허허 글쎄요

인터넷 게시판에서 댓글들의 의견이 이렇다 저렇다고 내가 흔들리면 귀가 얇은걸까?? 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남자건 여자건 연인이 있는 상황에서 이성과 단 둘이 술 마신다는 건...조심성이 없는거죠.

술버릇은 절대로 개 못줌 ㅋㅋ

다시 생각하세요;;; 큰일 납니다
눈에 선해요. 연락 안되고&안들어오는 부인 걱정에 걱정 두려움 증오 까지 연결되는게

점점 지치겠죠

서로 이해못함에. 그리고 걱정은 증오가 되고 증오는 체념이 되겠죠

후회만 남을겁니다. 왜 뻔히 보이는 길을 가려고 하십니까;;

죄송한 애기지만 예비신부 되시는 분은 결혼과는 안맞는 성향의 분 같습니다.
좋기 말하면 자유로운 영혼,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ㄴ

술이 좋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사람 좋아하면 그렇게 살면 되는 겁니다.
근데 또 혼자 살기는 외로워요. 그래서 곁에 사람을 두고 싶어요
그래서 글쓴분 같은 사람을 붙잡아요. 사랑한다면서 그리고 미안하다면서
하지만 정신과 치료든 인지치료든, 왜 자기가 술에 집착하고 사람에 집착하는지 고칠 생각은 안해요


그냥 막장 열차 같은 겁니다
님도 타면 같이 고꾸라질겁니다.
지금 님은 예비신부가 만들어놓은 어장안에 갇힌 겁니다. 사랑이라는 최면을 걷어내고 냉정하게 보세요
결혼은 사랑만으론 할수 없습니다. 서로가 바라보는 방향이 같아야 되요


빠져나오시길

알콜중독인것같은데...

과거 연애할때 그런 여자를 만났었는데 딴남자랑 단 둘이 술마시는거 싫다고 진지하게, 타이르듯, 빌듯이..등등 여러번 말해봤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님이 납득되는 부분이면 상관없지만 저는 진짜 너무 싫은 행동이라 결국헤어진게 지금으로서는 잘한결정같아요.

남의 인생사에 중요한 시기에 함부로 말하는게 좀 어렵긴한데 그래도 얘기 안하면 답답할것 같아 한마디 하고 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술과 관련된것들 정말 안고쳐 집니다.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남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내가 변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남이 고쳐지면 좋은거지만 내뜻대로 안되는것이니 내가 스스로 바뀌는게 빠른길이죠.
내가 바뀔 자신이 없다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나는 한번 미행해보고 싶을듯하네요.

결혼 전 깨지는 경우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 예식장 알아보다 깨졌습니다. 좋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본인들 성격 나오더라고요. 이건 내가 감당할 수 없겠구나 싶어 얘기하고 정리했습니다.
그 분은 몇일 뒤 선봐 결혼했다고 하더라고요. 전 참 잘됐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그 마음 변함이 없고요.
결혼은 일방적으로 한쪽이 참는다 해결되는 것 없습니다. 그 서운함이 더 커지죠.
결혼한 부부들을 보면 별일 아닌데도 짜증나는 말투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어릴땐 왜 그런가 했지만, 이제 알겠더라고요. 그 동안 상대방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삭히다 보니 그 감정의 골이
커져 이젠 자신도 모르게 말투부터 짜증이 섞여 나온다고 할까요!
정말 사이 좋은 부부를 보면 말투부터 달라요. 정말 이 여자를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결혼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부모님께 말씀드려 상의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저역시 돌직구표현 죄송합니다만.

사랑이라하더라도
잘못된 삶을 예약한 것과 같습니다.
정.신.차.리.시.길.

이별여행 갈듯..

좀 더 만나보시는데 여자친구의 친구들도 만나보고.. 안좋은 소문이 들린다는건 문제가있단소리임 결혼하고나서도 괜히 찜찜하게 사실건가요

제가 아는 정말 가까운 사람이 비슷했습니다. (결혼도 관련�瑛� 시기에)
몇번을 얘기했지만 고치지않았고(노력조차)
나중엔 어디 간다고하고 이틀을 연락도없고...
결국 헤어졌어요.
그리고 야간근무할때만이라고하시니 그때만 노리고 노는것같네요.
3일째 그러는거면 제가 보기엔 솔직히 답없어보입니다

개오바다

결혼을 고심해봄이 맞다고 보지만
무엇을 말해도 익명공간에서 책임을 질 수 있는 분 없을것이고
저 또한 지지못하니 결국 본인이 선택할 따름입니다....
답답하셔서 올린건 이해하나 기준을 어디에 둘지 명확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부인될 사람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
가정에 충실할 수 있을까....
파혼한다면 부모님께서 당황하고 슬퍼하지 않을까....
여러 고민이 있겠지만 본인 인생 본인을 기준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처음에는 당황할지언정 자초지종을 잘 말씀드리면 아들의 결정을 존중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혹 결혼을 하신다면 설사 바람이 나는것은 아닐지라도 그런 행동이 남편된 입장에서는 불안하다는 것을 잘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유부남인데요
지금 하신 고민이
나중에는 심각한 문제가 될거같습니다
예비신부님 인성은 잘 모르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결혼 절차 중단하는거 망설이다. 나중에 인생이 멈춤니다.

벌써 답은 정해져 있고 님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부모님께 이런 사실을 말하면 이해해주실겁니다.
아니다 싶으면 중간에 돌아서는 것도 ' 용기 '입니다.

남자던 여자던 술은...
술을 떠나서도 님을 존중하는 태도는 전혀없어 보이네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없이 일방통행인 결혼 생활이 오래 평안할런지...

힘드시더라도 빨리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술 절대 못고쳐요
진지하게 파혼하자하면 아마 십중팔구
고친다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싹싹 빌 겁니다
하지만 그 때 뿐이고요
결국은 그 버릇 절대 못고칩니다
만일 결혼한다면
기분 좋으면 좋다고
님이랑 싸워서 안좋으면 안좋다고 술 마시겠죠?
그리고 님이 술마시는 거 싫어하고
그것땜에 싸운 마당이니
님 모르게 남사친이랑 둘이 인사불성이 되도록 마시겠죠?
그 후의 일은 ㅎㅎ 아이고
남사친들 다 정리하고 여사친들과만 만날 수도 있겠다고
행복회로 돌리지는 마세요
여자들 나이들고 결혼하고 아이 가지면 일반적인 유부녀들은 처녀적처럼 술자리 못 가집니다.
결국 밤늦게까지 술자리 같이 해줄 친구는 남자라는 것

아무리 요새 이혼은 흠이 아니라고 해도 이혼보다는 파혼이.....

원래 너무나 좋은 열가지 장점이 있어도
못견딜만큼 싫은 한가지 단점이 있으면 열가지 장점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으니까 당연히 다릅니다.
이해해줘야할 부분은 이해해야하고
이해받아야할 부분은 이해받아야합니다.

진지하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본인에게 상처가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주지시키고
구체적인 타협점을 모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관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결론 지으신거 아니신가 하지만, 저정도라면 진지하게 예기 하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고려해보심이..
결혼하고서도 단둘이 남자랑 술먹는다고 생각하시면 힘드실거같은...

이런 일 겪고도 결혼하신 분들도 얼마 없을테고 저도 없는데 제가 반대 입장에서 말해드릴게요.

제가 주변에 여자인 누나니 동생이니 친구니 좀 있는 편인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결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더군요.

근데 말이죠. 얘네가 청첩장을 저한테 주거나 다른 주변인들한테 주면서 할 얘기가 많아서 썰을 풀잖아요?
그럼 딱 2가지 부류로 나뉘더란 말이죠.

하나는 이미 그 상황에서부터 자신이 결혼한 여자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난 아직 결혼 안했고 남편이 맘에 안들어하는 일이 있어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얌전히 문제 안일으키던 타입이야 원래 그러니 계속 이런 문제 없겠지만 제가 말하는건 원래는 문제가 있던 타입입니다.
다른 남자랑 일대일로 술을 마시고 친군데 뭐 어때 이러던 애들도 결혼식 날짜 잡히면 대부분 정신 차리더란 말이죠.

근데 두번째 타입. 아직 결혼 안했는데 뭐 어때? 친군데 뭐 어때? 이러는 타입들.
결혼하면 달라질거 같죠? 똑같습니다. 절대 안변해요.
당연히 결혼 생활도 개판입니다. 어떤 남편이 저런걸 이해해주고 인정해주겠어요?
웃기는건 여자쪽이 더 불만이란겁니다. 내 남편은 나랑 안맞아, 날 이해못해, 꽉막혔어. 이러더란 말이죠.

그리고나서 남편을 속이고 몰래 계속 그러든 아니면 그냥 당당히 그러든. 절대 안변하더군요.



결론이 뭐냐고요?
청첩장 돌리러 친구들 만나러다니면 정상인인 이상 이미 결혼한것과 다름없다고 인지를하죠.
그러고도 남자인 친구랑 단둘이 술먹고 인사불성이되어서 다니고 걸려도 또 그러고 이런다?
결혼하면 달라질것 같으세요? 진심으로?

설령 지금 결혼했다는 인식이 희박하다면 그건 애당초 문제가 심각한 사람이고요.

서로 문제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해보는 것이 답인 거 같네요. 당사자끼리 해결이 안되면 양가 부모님들과도 상의한 후 마음을 결정하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신부되실 분에 마음이 어떤지 파약하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 그리고 좀 더 독하게 말씀드리자면 님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4개월만에 결혼하는거야 뭐 서로 잘맞고 그러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하는꼴 보아하니 예비신부분이 연애하던 시절에도 이런 문제 벌이고 다녔을것 같은데요?

연애하던 시절에 심각하게 문제가될 사유가 보였는데도 그걸 그냥 애써 무시하고 결혼까지 추진하시다뇨.
본인 인생이시니 드릴말씀은 없지만 그러니까 본인이 더 잘챙기셨어야죠. 너무 무대뽀, 무책임하셨네요.

그것도 만난지 4개월밖에 안된 연인한테 본인이 도저히 못받아들일 심각한 결격사유가 존재한다면
결혼이라는 물리기도 힘든 확정을 짓기전에 그 부분을 최소한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두고라도 보셨어야죠.

과속하셔서 결혼이 급하신거였다면 당연히 이해하고 죄송하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진짜 코 잘못꿰이셨네요.
결혼을 물리기도 힘든 판국이지만 이혼보단 파혼이 낫죠.
파혼하란 얘긴 아니고. 절대로. 무조건. 파혼까지 감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저 버릇 고치세요.

그리고 말안통하면 장인장모한테 말해서 협조도 구하시고요. 연세도있는 장인장모도가 더 민감한 부분일테니까요.

아? 근데 만약 장인장모가 아무렇지 않아한다거나 딸편들어준다? 당장 결혼 걷어차세요.
결혼도 하기 전부터 그 지랄인 집구석이면 결혼 후에는 지 딸년이 바람을 폈어도 당당히 배째라고 들이댑니다.

여자고 남자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잘 아시리라 믿어요.

결혼하면 안 그럴 거라고 속단하지 마시길.

주변 지인이라면 욕이라도 해서 말리고 싶네요
잘생각하세요

술 좋아하는 여자가 사고 많이 칩니다... 멀쩡한 정신에 바람피는 여자는 거의 없죠.

술자리에서 여자가 아무리 방어를 잘해도 언젠가 한번은 무너지게 되있습니다.

그 한번의 무너짐이 안좋은 관계를 이어가는거죠.

그리고 죄송하지만 애초에 제대로 된 여자라면 결혼 전에 오해받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죠.

결혼 전에 그깃도 남사친이랑 단둘이 술을 먹는다구요? 그것도 인사불성이 될때까지?

의식이 없을때까지 먹는다는건 자제력도 없다는거죠. 술 좋아하고 자제력까지 �榴�? 게임 끝 아닌가요?

더 진행되기 전에 그만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해서도 술이 떡이 될 정도로 마시고 다닐지도 모를 여자를 며느리로 들이는게
부모님께 효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결혼절차를 중단하는게 당장은 머리아프고 복잡한 일이겠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생길 문제에 비할까요.
사람은 최소한 가족때문에 삶이 지옥으로 변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서로가 굳건한 믿음이 있고. 서로의 친구에 대해 잘 아는 사이라면 모르지만. 그런게 없는 상태에서 다른 남자랑 단 둘이 술마시고 다른 남자가 전화받게 하는건. 여자분이 글쓴이분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 같아요.

다음날 안 그런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사과뿐인고 변하지 않는 사람 그때뿐인사람은 겪어본 사람만 알죠
결국 일생기게 될 겁니다.
일치른 당사자는 스스로 쿨한척하는건지 무던한것인지 그로인한 생활로
본인도 신경쓰이게 될 것이고, 불안함에 배우자를 통제와 감시속에 컨트롤하려하게 될겁니다.
당연히 그때문에 갈등과 싸움도 잦아들고 정신적인 고통과 피폐해짐을 수반합니다.
결정은 본인 몫입니다만, 1~2년도 아닌 긴 결혼생활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