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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서울시장자리

아인쉬타인 2018-01-21 (일) 13:54 조회 : 1246 추천 : 0

더민당이 수권정당이 되니

서울시장 자리가 탐이나나 봅니다.

현재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지거나 거론되는 사람들은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우상호 등이 있고

2월들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찰스가 원순씨한테 이번엔 자기한테 양보하라면

원순씨가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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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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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고백 2018-01-21 (일) 13:57

같은 당 예비후보 경선할 때나 양보하라 마라 할 수 있죠. 그리고 간찰스는 대선에 집중하고 있어서 서울시장은 관심 없을 겁니다. 단일화도 같은 여권일 때나 가능한 거죠. 간찰스는 야당인데 양보하라고 말 할 명분도 없어요.

구인네스 2018-01-21 (일) 13:58

철수가 민주당에 그대로 있엇다면 모르겟지만 이미 당 꺠고 나간순간부터 나가리 된거죠

애초에 서울시장에 나올 생각도 못하겟지만요 지지율이 저따구라 황교활 지지율 반도 안나오던데

산들에꽃피네 2018-01-21 (일) 13:59

솔직히 보나마나 박원순씨가 될텐데 김칫국 마시는 민주당 인사들 그냥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유정연♡ 2018-01-21 (일) 14:01

최근 미세먼지 대책 문제나 간간히 차는 똥볼이 있다손쳐도 민주당 당내 후보건 그 어떤 야당의 후보건 지금 지지율이 쨉이 안되는 상황에서 예전에 그 누구냐 원래는 지지율 앞서고 있다 무슨 문제터져서 지지율 대반전으로 이긴 경우처럼 반전이 있지 않은 이상 현 시장이 재선하는건 확실한지라...

▶◀가난이 2018-01-21 (일) 14:02

서울시장 경선이라도 출마하면 일단 인지도를 얻게 되고, 더민주 입장에선 경선 흥행이 곧 시장 당선으로 이어지게 되니 그것 또한 좋은거죠. 박시장을 이기겠단 생각으로 나오진 않을겁니다.

유정연♡ 2018-01-21 (일) 14:04

작년 대선처럼 치열하게 치받는 당내경선을 기대중입니다.. 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저도.

▶◀가난이 2018-01-21 (일) 14:22

그쵸. 재밌는 경선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청래와 박영선 정도면 충분히 이목을 끌만하죠.

산들에꽃피네 2018-01-21 (일) 14:04

그렇네요. 그런 의미로 보면 경선이 참 좋은 마케팅이 되겠습니다.

게이브리엘 2018-01-21 (일) 14:11

민주당은 요즘 같을때는 사고 안치고 적당히 눈치보면서 팀플만 하면 되는 좋은 분위기입니다. 당내 경선은 잃을 것 별로 없이 관심도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야당들이 변변한 후보 하나 못찾는 이런 상황에서 으쌰으쌰 경선만 성공적으로 치루면 되는 상황입니다.

아리다 2018-01-21 (일) 14:26

대통령병 걸린... 안철수...
서울시장병 걸린... 박영선...

안철수는 왠만하면 단체장으로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당선이 된다고 하여도... 행정능력 보여줘봐야... 좋을 것 하나없을 것이니까요... ... ... 어디 보궐이나 찾아나서겠지요...

라냥 2018-01-21 (일) 14:37

경선해서 나오면 사람들이 뽑든지 말든지 할거임.

카타스토로피 2018-01-21 (일) 14:49

민주당에서 참신한 후보와 그리고 앞으로 대통령 할수 있게 키워줄수 있는 젊은 사람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출신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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