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에 토론회 한다고 해서 그냥 틀어 놓고 들으면서 딴 거 했었는데
게시판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고
응? 내가 잘못 들었나? 건성으로 들어서 제대로 파악을 못했나?
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핀트가 틀렸었네요...
그렇게 하니 당연히 제대로 된 토론이 안되었던...
가장 큰 문제 라고 생각되는게 블럭체인에 대한 부분과 비트 코인에 대한 부분의 동일 시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투자를 안하고 투자를 안해서 관심이 없기에 잘알지는 못하지만-블럭 체인의 기술을 이용해서 비트 코인이라는 것을 만들어보자 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원천 기술인 블럭 체인 기술로 실험1번에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을 붙인 거지. 비트 코인이 블럭 체인의 전부가 아니거든요.
그 것에 대한 증명은 다른 가상화폐들이 우후 죽순 생기는거 보면 쉽게 알수 있죠.
다른 이름의 가상화폐들은 각각 다름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실험2 실험3 실험 4 라는 형태 라는 거.
그럼 알고리즘과 블럭 체인 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창조 할 수 있다는 건데...
포인트는 그것에 대한 신뢰도(신용도)라고 봅니다.
방금 말한 거처럼
알고리즘과 프로그램화 시킬수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떄문에
결국은 개인들의 사유화가 될 수 있는 건데
그 개개인의 신용도를 어떻게 보장 해줄수 있냐 라는 겁니다.
만약 블럭 체인의 발행을 한 국가에서 보장을 해주었거나 ms나 페북 구글 같은 거대 다국적 기업같은 곳에서 시작을 했다면 지금과 같은 논란이 덜할 수도 있고 지금처럼 미친뇬널뛰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고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의 변동 폭이 크다는 거
그것은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 말은 가진 안정성과 신뢰도가 낮다는 겁니다.
왜 거대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이
돈이라면 미친놈 항문이라도 핥을 기본 자세가 되어 있는 기업들이
이 신세계 제 4차 산업을 주도할(라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좀 이해가...)신세계에 안뛰어 드나 라는 부분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설마 삼성이나 구글이 그래픽 카드가 딸려서 가상화폐를 못 찍어 내는 것도 아닐테고..
자신들 기업의 이름을 가지고 시작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도를 가지고 그 신뢰도만큼 책임을 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일 겁니다.
문제는 이 블록 체인 기술이 완전하게 완성되지도 않았고 어떤 함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 그러했고( 획기적인 발명이였지만 썩지 않는 다는 단점과 다이옥신의 배출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냈죠)DDT가 그러했죠..
문제가 생기면 기업이야 보상하고 사과 하거나 적당히 망하거나 정도이기에...
블록체인을 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 시장에 굳이 잘못되면 아몰랑 나 지지침 빠욤. 하고 째면 된다는 식의 망해도 크게 손해 없는 신종회사들만 참여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도 그런 상황인데 출처도 모르고 신용도도 없는 근본도 뿌리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것을 내가 투자 했기 때문에 국가가 책임 져라?
그래도 국가니깐 떙깡을 부려도 허허 그러는 거지 답변을 해주려고 하는 거지.
그게 내 자식 내 핏줄이면 호적에서 파지는 거고..
국민 청원이라는 것도 웃긴게...
국가가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줬냐 라고 하는데..
일단 그 꿈은 본인이 꾸는 거지 국가가 꾸게 해주는게 아니고
꿈을 꾼 것을 꿈에서 그치는 게 정상인거지 그게 책임져라 이루게 해달라고 하는거는 코메디라고 봅니다...
대충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예를 들면.
슈퍼 히어로가 되어서 막 날라다니고 차도 집어 던지면서 악당과 싸워 이기는 통괘하고 행복한 꿈을 꿨다 깨어 나서
건물 위에서 뛰어 내려서 다친 걸 국가에 손해배상청구하겠다라는 거랑 같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말이 안되고 경우가 틀리다고 할 수 있는데 같아 보입니다. 만약 이걸 다른 선상에 놓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하면 형평성이 어긋납니다.
애초에 틀린 개념을 가지고 동일시 해놓고 기술 개발을 하다보면 초기의 불안정성과 실패야 당연히 나올 수 있지만 내가 굳이 그 위험성과 문제점을 이야기 안해주겠어
라는 정교수의 모습에서 상당한 답답함이 느껴졌고...
그런 부분- 조금만 생각해 보면 불안정성과 실패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지 예상할 수 있는데 그 위험성을 말하지 않는 모습-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유작가..
유작가 입장에서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불확실성이 크게 느껴져서 불안한데 정작 거기에 대출받아서 꼴아 박고 학자금 넣어서 꽇아 넣은 인간들은 느긋하고 태연하게 더더 거리면서 다른 사람까지 불구덩이에 넣으려고 하는 게 답답한 거로 보입니다.
토론회 보면서 느끼는 건 유시민 작가 태도나 눈빛 딱히 문제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왜 그런 논란이 나오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그냥 여성사람의 방어기재 라고 생각하고 덮으렵니다.
어떻게 보면 토론회에서 가장 비전문가인데 가장 일반인들 눈높이에 맞춰서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니깐 토론회 내용적인 부분으로는 트집을 잡을수 없고 결국 그 외적인 부분(태도라던가 눈빛이라던가 억양이라던가 )에서 흠결을 찾는거를 보면서 여성사람의 방어기재을 보는거 가아요
어성사람의 방어지개 예시
쟤는 이쁘네 그럼 어딘가 성형 했을꺼야. 그런데 자연 미인이네..
흠 그럼 쟤는 머리가 나쁠꺼야. 그런데 명문대 출신.
아 그럼 쟤(나보다) 성격 나쁠꺼야...
쟤나 나나 삐까삐
남성사람의 방어기재..예시..
와 우성이형이다...
와 잘생겼다.
와 스타일 간지..대박.
와 주관이 뚜렸하네 소신이 있는 형이네..
나란 다른 생물로 인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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