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얘기하면 항상 편의점을 예로 드는데..

자영업할때 절대 잘나가는쪽은 얘기 안해요. 주장하는 사람들한텐 불리하거든요.

편의점 안된다면서 주변에 편의점 하는 사람들 보면 2~3개씩 동시에 운영 합니다.
참 신기하죠.

편의점 하나만으로는 먹고살 수입이 안나오니까여
적당히 장사가 된다 싶으면 그 주변에 우후죽순으로 생기는데 의미가 있습니까
그렇다고 이게 막을수도 없는게 같은 브랜드의 편의점이 생기는게 아니고
각기 다른 브랜드가 생기는 경우면 방법없죠 뭐 특허처럼 독점을 할수있는거도 아니고

돈이 안되는데 하나 더 차린다고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논지를 이해못하시는듯노랑님

답답한 양반...
예를들어 한달에 A편의점이 100만원 수익이 난다 칩시다
근데 100만원 갖고는 살기 힘들죠?
그럼 2개 3개 투자하여 200 300 그럭저럭 돈을 버는겁니다 (물론 2개 3개 늘릴만한 자본금은 있어야됨)

그 자본금으로 다른걸 할수도 있겠지만 편의점을 할수도 있는거죠
자본금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손해가 나는게 아니라면요
게다가 편의점은 특별한 기술이나 수완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니까 입문레벨이 낮아요

원래 논리 전개할때 본인에게 유리한쪽으로 전개하는게 보통입니다
뭐 솔직히 편의점이 많은것도 사실이기는 한데
자영업이 편의점만 있는건 아님

대기업 산하 편의점의 성격이 자영업이 맞나 싶긴 합니다.

특별한 기술 없이 시작 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프렌차이즈...

식당 프렌차이즈는 그래도 음식을 만들 줄은 알아야 하는데...
편의점은 그냥 FM대로 진열하고 판매하면 그만이니.

물론 장사 잘 되게 하려면 깊은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스타트의 난이도를 이야기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