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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 안 듣는 상사때문에 진짜 속 터지네요

해적좀비 2018-01-24 (수) 00:04 조회 : 414 추천 : 1

뭐 일 관련해서는 그나마 사고 안치는데

아주 사소한거에 사람일 두번 하게 만들어요

예를 들어 어떤 건물 들어가서 식당 가자고 하면

분명 3층에 있는거여서

3층으로 가시죠 해도

아니야 2층에 있었어

2층으로 가자

그래서 3층이 맞는데요 토달면 온갖 갈구기를 해대니

그냥 묵묵히 2층으로가면

어 여기가 아닌가

3층이 맞는데요

아 그럼 처음부터 3층가자고 하지

분명히 3층에 있다고 말했는데

핸드폰에 뭐 오면

그거 피싱같은데여

깔지 마세요

아니야 도움되는거야 해놓고

나중에 아우 당했다 왜 말안해줬어 이러면서 또 갈구고 뒷말 나오고

아니 사람 말 안 듣고 지멋대로 행동했다가 왜 원망은 저한테 다 돌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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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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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18-01-24 (수) 00:06

병1신이네요

The미래 2018-01-24 (수) 01:50

ㅋㅋ 저도 도저히 다른 표현이 안 떠오르믄.
.

하이패스 2018-01-24 (수) 00:18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일적으로만 상대할려고 해도 직속 상사라 할수 없이 엮여야 되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부서를 바꿔달라는 수밖에는 없는데
안되면 버티는 수밖에는 방법이..;

해적좀비글쓴이 2018-01-24 (수) 00:22

회사가 작아서 부서를 바꾸고 말게 할게 없어요 ㅜㅜ

TRASH★ 2018-01-24 (수) 00:26

녹음기를 들고다니세여

낙하산아닌이상 그인간 짤려야함

해적좀비글쓴이 2018-01-24 (수) 00:30

아니 일은 돈이 걸려 있어서 이런 실수를 안하는데.일상생활속에서 실수해놓고 주변탓하는 스타일이라 좀 애매해요 일가지고 그러면 저도 덤터기 쓰니까 제가 그런 건 갈구어도 막는편이고요 일상에서 그러는 건 그냥 두번하는게 정신적으로 나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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