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박사 대우 엄청 안좋은가 봐요...

박사도 박사 나름이라..

말이 안되는데.. 박사 수료랑 헷갈리는거 아닌가?
박사취득한 사람은 진짜 진짜 못받아도 최소 6천이상인데..
보통은 8천이상이고..ㅡ,.ㅡ;
박사취득이 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박사학위 있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박사 수료가 많겠지..

맞습니다. 박사수료는 그냥 개나소나 시간이랑 돈만 있으면 하죠. 포닥까지 거친 진짜 고학력자들은 어디든 다 자기길 잘 찾아가니까요. 박사취득이 얼마나 빡센데...

고급 두뇌 해외 유출은 뭐 뉴스에만도 수십 번은 나왔죠.

옛날 박정희 시절에나 애국심 약 팔아서 국내 귀환시켰지.

(그 때 애국심 약팔이에 속아서 귀국한 박사들이 만든 게 현재의 카이스트)

국내에서 공돌이가 일할 환경은 아닙니다. ㅡㅡ;; 국내에서 R&D 근무하시는 분들 해외업체에서 더 좋은 여건에 대우 받으면서 나가는게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박사가 일할 수준의 일자리가 많을지 의문이네요.

페이가 낮은 걸 생각하면 원래 그럴 수준의 일이 아니라서 낮기도 하고

인식도 부족하고

진짜로 연구하고 개발하는데는 극소수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공학 박사 학위 받은 유학생은
웬만하면 돌아오지 않으려 합니다....
실력없고 써주지 않아 어쩔수 없이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게 꼭 그런 이유만 있는 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oversea/7557413

위 분 말에 동의. 박사가  무슨  연 3천ㅡㅡ.
과장 논란 만들려고 수료자도 다 포함해서 얘기하는듯.
학위  생각보다 받기 어렵고 그렇게 많지도 않음.

신문기사만 보면 다 먹고살기 힘들죠..

무슨 의사 회계사도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ㅋㅋ

먹고살기 힘들다의 기준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남들보다는 잘 먹고 삽니다.

박사후 바로 취업보다 학교에서 포닥하는 사람이 많아져서그럴거에요

박사 학위라고 다 같은게 아니라서... 진짜 실적으로 판단하는게 박사에요. 석사까지야 논문좀 훑어 봤겠네 하는 수준이지만 박사는 당장 연구과제 따올 수준을 기대하는거죠. 근데 실적도 그냥저냥 교수 시다바리만 한다고 끌려다니다가 교수가 그저그런 논문이라도 고생했으니 학위라도 받아라는 식으로 끝났으면 나와서 인정받기엔 애매하죠. 학위있다고 성공 보증수표처럼 여기는 시대는 지나도 한참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