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제도가 바뀌었네요. 사시는 분들 확인하시길

1인가구는 그냥 최저시급 이상이면 바로 걸리겠네요..

최저시급도 야간 조금 뛰면 바로 오버될듯한 ;;
2인은 더 빡세더라구요. 세전 300이니 맞벌이는 아예 생각도 하지말란 얘기

그러네요 혼자있자보니 1인가구만 눈에 들어온..

이거 때문에  지금 말이  엄청 많죠....; 
커피숍 알바하는 사람정도 말고는  노인들말고  들어가기 힘들죠...; 
수당이랑 전부다 포함이라  1인 월 185만원은 너무 낮은금액이죠..;

그랬군요. 바뀐지 몇 달 된거 같은데 전 이제 알게된..
역시 논란이 있을 수 밖에요.

근데 알바나 노인들은 또 최대보증금 넣을 목돈이 없을텐데 ;;;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입주자를 늘려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걸
이상하게 뒤틀어버리는 느낌입니다.

부자 자녀들 편법으로 못들어오게 하려면 소득기준이 아니라 자산기준을 건드려야 하는데
지금보다 더 강화해서 증명할 소득이 없는 경우 부모 자산기준까지 제한하도록요.
오히려 자기 소득 없는 부자 자녀, 대학생들은 이제 경쟁 없이 편하게 들어가겠네요.

그냥 일 안하고 빈둥대다 입주 자격 만들어 입주하고 그때서야 일하러 다녀야겠네.
이 나라는 성실히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좌절을 많이 줘요.
1인 연봉이 3000이하라면 생활이 박하긴 마찬가지일텐데.
설사 4000이 되어도 고 거품 주택 임대가 어렵긴 마찬가지죠.

무주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이 큰 타격을 받을거 같습니다......

행복주택을 이번 10월에 들어가는데. 소득이 3인 기준일때 당첨된거였어요.
추가 모집부터 1인 기준으로 바뀌어서, 나중에 재계약 때는 할증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진짜 탁상 행정인게. 비싼 동네라 보증금을 풀로 박으면 6100만원이 넘는데. 어떤 최저시급 받는 사람이 5평짜리 들어가는데 목돈을 6000만원 이상을 박아요.
이건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헐.. 직접 피해를 보시게 됐네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힘내시길 ;;;

한창 알아볼때 제도가 겉멋만 잔뜩 들었다라는 느낌만
엄청 받았었죠....
기준소득은 이렇게 낮은데 보증금은 꽉채우려면
몇천을 박아야하고 ㅋㅋ
맞벌이는 꿈도 못꾸고..

올 3월 바뀌기 전까진 그래도 1-3인 소득기준이 통합이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이 들어가긴 딱 좋았어요.
경쟁도 치열하고요.
지금은 좀 웃기게 됐네요. 자산제한이 2억8천8백인데 소득은 세전 185 제한 ㅋㅋ

말도 안되는 행정
일용직 하루살이들만 불특정 수입으로 들어갈 수 있단 건가?
열심히 일해도 내집마련 꿈이 머나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임대라도 들어가려면 회사에 연봉 삭감 요청해야 할 판 ㅋㅋ

글쵸...
일용직 저소득층은 또 보증금 몇천을 넣을 돈이 없어서 못들어가겠죠 ;;;
저거 보니 생각나는게 대학이 근처에 있으면 부잣집 자녀들이 좁은 기숙사 대신 들어가서
쾌적하게 살긴 좋겠구나 싶던, 이젠 경쟁도 널널할테고요.

일용직 하루살이라뇨.

제가 지금 거의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게 하루살이 라는 말을 들어야 하나요?
사업실패로 집이고 뭐고 다 처분해서 온갖 대출 받아 뒷처리하고 먹고 살기 위해 아둥바둥 일하고 있는데 하루살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써야 한다니...

물론 국민임대주택이 뭔지도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싸구려 월세로 아이들과 힘겹게 사는 처지라 목돈이 없으니 들어가라 해도 못들어 가겠네요.


기분 더러운 저녁이 되겠네요. 허참...

하루살이란 표현을 나쁜 뜻으로 사용한게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장 일당도 못해도 10만원 정도는 되니까 임대 조건에 맞추려면 고정적인 수입이 없이
일 있으면 하루 일하고 없으면 쉬고 해야하는 상황을 빗대어 얘기한 겁니다
일용직을 폄하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요

하루살이라는 표현이 나쁜 뜻이 아니라구요?

비록 일용직이지만 나름 10만원 더 넘게 받고 있고, 내가 원하는 한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곳이라 하루벌어 하루 먹는 삶도 아닙니다. 물론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님이 말한 것 처럼 하루살이 처럼 살아가는 게 아닙니다.

이미 일용직에 종사하는 사람을 폄하하고 있으면서 아니라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오해하지 마시라고 설명까지 드렸습니다
그래도 기어이 그렇게 받아들이시겠다면 어쩔 수 없네요

내막은 모르겠지만
전 1인가구 보다 2인가구 부터 관대하게 적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결혼 인구도 줄어드는 마당에,  안 할 사람은 후 순위.
결혼 한 사람 우선 순위.

혹 나중엔
자녀 있는 가구 우선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고요


전 이미 어디든 해당사항 없는 가구니 사욕심에 하는말 아니라, 오해는 마시고요.

2인 가구라도 관대하게 해줬음 좋겠는데
2인 가구는 1인당 세전 150이라 오히려 1인보다도 더 가혹한 조건입니다.
그냥 젊은 세대 1, 2인 가구는 다 내보내려는 목적 같아요,

자녀가 2명 이상,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상이보훈자 같은 경우는 원래부터 특별공급대상입니다.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정책이 청년/노엔에게 과집중됐다는 지적들이 많아서?
주택공급지가 워낙 제한적이라서?
여하튼요.

최종 목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저 정책 변경의 결과는 젊은 세대 1, 2인 가구들이 내쫓길거라는점이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건지 이해불가에요.
수도권만 과밀이지 지방의 경우엔 공공임대아파트들 여유가 충분하거든요
지방은 되려 미임대공가가 크게 늘어날거 같아요.

국가유공자도 보상금이 소득으로 잡혀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와이프가 최저시급 월급 받으면 합쳐서 기준에 조금 넘습니다. (2인가족)
보증금 왕창 올라갈 듯 하네요!

그렇네요 각종 보상금 연금도 다 소득으로 잡히는군요 ;;;
현재 살고 계신다면 걱정이 크시겠어요. 토닥토닥~

1인가구 혜택을 쪼이는건 결국 청년층을 털어내겠다는 의도로밖에 안보여요.

청년들 쥐어짜내서 월세받아야 먹고사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가 유독 청년들에게 정책이 박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30대가 주거안정이 안되는데 어떻게 돈을 모읍니까... 월세 50 60씩 내는 쪽방에서 1년에 돈을 모아봐야 얼마나 모을까요?

이나라는 집값때문에 망해간다는건 확실해요. 30대 중반까지 진짜 해외여행 한번 안가보고 열심히 돈 모아서 집을 딱 보면 좌절감밖에 안들어요. 연봉이 6천 7천을 넘었을때 이제 좀 먹고 살만하려나 하고 집을 보면 여전히 숨이 막힙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중장년층들 연금받을때쯤이면 연금 고갈 시작될텐데
인구감소 급속화에 청년들 설자리를 자꾸 빼앗는 세상이 되니 참 큰일입니다.
부동산 거품을 빼기 위해서라도 더욱 저렴하고 질좋은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야 하는데
거꾸로 가는거 같아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에게 임대주택 들어갈 기회를 빼앗고
민간임대로 밀어내면 자산을 만들기 더 어려워지는데..
결혼해서 출산을 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게 아니라 아예 결혼할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 역효과가
예상되니 깝깝합니다.

1인가구 청년은 갈때도 없네...
500에 40 관리비 5만
상가형 원룸 주차난의 원흉인데만 가게 되고...

진짜 대놓고 1인, 2인가구 콕 찝어서 불이익 주려는거 보면 저래도 되나 싶네요.
너무 청년들만 홀대하는 느낌입니다.

지방은 좀 널널한 편이에요.

인구 밀집 지역만 피하면 조건 많이 내려가요.

노후화된 아파트나 읍면단위나 청약자 미달은 조건이 완화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 적은건 완화 대상이 아닌 일반 조건이고요.
수도권이나 지방도 지은지 10년 미만은 완화가 안되어 지금 사는 분들 1, 2인가구는
4년 유예가 전부더라구요.

4년 유예라도 잘 이용해야죠. 없는것 보다는 좋으니까요

그건 그렇죠. 원래는 2년마다 갱신하며 사실상 기간 제한도 없었는데 청년들에게 참 팍팍해지는듯한
확인해보니 12년된 아파트라 아주 낡은건 아닐거 같네요.

위에 아파트는 16년에 입주시작한 아파트에요. 저희 회사 커플 4커플 지원했다고 하더라구요. 합격하면 회사에서 30분 거리니까. 좋구요.

이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저지역에 총 5개 lh단지가 있어요. 그중에서 제일 마지막에 지어진게 6단지에요.

https://map.naver.com/v5/entry/address/14331702.743428562,4205770.720763905,%EA%B2%BD%EC%83%81%EB%82%A8%EB%8F%84%20%EA%B9%80%ED%95%B4%EC%8B%9C%20%EC%A7%84%EC%98%81%EC%9D%8D%20%EC%97%AC%EB%9E%98%EB%A6%AC%20973,jibun?c=14331523.5941435,4205791.9200960,17,0,0,0,dh

위치 참고하세요.

아.. 완화조건에 해당되는 읍면단위군요.

초반에 3번 모집해서 남은 아파트가 있으면 최후수단으로 lh에서 마감떨이합니다. 조건 오버하시는분들은 저거 알아보시는게 현명해요. 대신 위치는 별로 안좋더라구요

자동차는 잘 안풀어주는데 저건 자동차까지 완화네요. 거의 최고의 조건인듯한

아무튼 글쓴이분의 의견에는  공감해요. 전 저런제도 많은 혜택을 받아서 사회초년생들이 좀더 안정적인 생활을 해야지 사회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20-40 기간에 10년 정도만 국가가 임대아파트 혜택을 줘도
청년들 자립하는데 정말 큰 보탬이 될텐데 참 아쉽습니다.

의견 공감합니다.

이거 영구임대도 해당되는건가요?
아는동생 혼자 살거라고 2년전 미사에 영구임대 들어갔는데..

기초수급자 아님 영구임대도 똑같이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구임대가 영구가 아닙니다
자격조건 2년마다 재심사하고
거기서 떨어지면 1년 유예 주고 나가야됩니다.
영구는 그냥 말이 영구입니다.
다만 lh쪽말고 서울 sh 쪽은 99세까지 가능하다고 걱정마시라고 들었다고 지인에게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귀담아 듣지는 마시고 2년마다 재심사 하는건 확실합니다.

전 영구임대도 해당되는지 물어본거지 영구임대 조건을 물어본게 아닙니다.
임대 갱신.심사 다 아는거고
불필요한 정보는 거르셨으면 합니다.

아는건데 왜 물어보셨어요 불필요한 물음을 하셨네요 레호아스님 말대로면 그냥 거르시지 그러셨어요

???
똑같은 말 또 하게  만드시네.
제가 영구임대도 저 조건이 해당되는지 물어본거지 영구임대 조건을 물어봤습니까?
불필요한 정보 기재한건 님인데?
그걸 왜 저한테 반문하세요?
참 이상한 양반일세.

부자 백수만 들어오라는건가요?? ㄷㄷ

거의 그런 분위기에요. 아님 애 둘 이상이던가..
부자 대학생들 기숙사 대신 들어가는 경우 많아질듯

정확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글대로라면 현찰 3억 가진 싱글이 실수령액 월 150을 넘어가면 안된다는거죠.

간단합니다
일단 돈을 3억까지 모읍니다 수단과 방법은 각자 알아서하는 것이구요
다만 추천하는 것은 노숙이 가능하면서 현찰을 모을 수 있는 노가다판을 찾아다니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운좋으면 숙식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집은 절대 없어야 하고 노숙하면서 현찰을 주머니에 차곡차곡 정리해 둡니다
이때 모아놓은 돈은 절대 뺏기면 안되니

일단 강원도 산골짜기나 외딴섬에 모아놓은 돈을 주기적으로 파묻습니다
이후 3억이 되면 돈 묻어 놓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때 쥐약을 사들고 가서 자살을 합니다
자살 후에 3시간 이내 환생하고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설득해
전생의 시체를 찾습니다
환생 후에  하루 알바 8시간씩 보름만 일하면 간단히 입주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건 그냥 돈많은 사람들 혜택주는데 그냥 진짜 혜택받아야할 사람들 찡겨넣는 느낌이였죠. 1인가구 기준 월 세전 185 아무경력 없는사람 그냥 마냥 편한데만 찾지않으면 저건 넘게줘요.(제가 지금 이거저거 하다가 잘안되서 일단 일은 해야해서 단기간 그런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길게 할만한 일은 아닌데 정직원인데도 사람을 못구합니다.) 아르바이트가 저거보다 조금 덜주는 수준이죠. 거기에 말씀하시는대로 총자산은 왜 늘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거보면 확실히 그냥 다른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요새 임대아파트가면 외제차가 주르르 있는거죠. 사실은 충분히 여유 넘치는데 편법으로 조건맞춰서 임대아파트 사는. 점 점 맛탱이가 가고있어요. 1인 2인 가구는 어쩌라는걸까요.

소득제한을 더 좁혀야되는데 어떤놈이 이따위로 만든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