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제성과 자평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 매긴 느낌이네요.

수출 같은 거시경제는 재벌기업의 비중이 절대적인데 재벌기업을 정부가 억압해서 더 좋아지지 못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재벌기업이 탈세나 불법상속 같은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에 골 싸매느라 실적이 저조했을 수도 있고

재벌은 좋고 하청은 쪼들리는 관행이 수출은 신기록인데 낙수효과는 없어서 민생은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구나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적으로 해석하면 좋은데 

자유당 재집권을 바라는 입장에선 같은 현상을 놓고 180도 다른 해석을 하게 되지요.

경제가 정치와 엮이면 이래서 골때려지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