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때문에 주사시술 받으신분 계실까요??

효과없습니다
시간과 돈 버리는일
초기라면 힘들고 오래걸리지만 바른자세 유지해주면 자연치유됩니다

초기인지 아닌지 그걸 안물어봤네오ㅜㅜ 아직 목으로 인한 통증은 그리 심하진 않긴해요 감사합니다

전 어깨가 너무 아파서 병원갓더니 목디스크래서 도수치료 2달 정도 꾸준히 다니니깐 낫더라구요

두수치료받아보라고 하면 바로 받겟다고 하겠는데 주사시술받아보라고 하니까 선뜻 결정을 못하겠어요ㅜㅜ
감사합니다

음..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저도 처음 갓던 병원은 담이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새끼는 제가 목이나 어깨 이런데 아프다 하면 무조건 담이래요 ㅋㅋ

저희 어머니 목디스크 수술 받으셨어요
뭐 손 저릿저릿 하고 많이 불편하셔서 별수없이 선택하셨죠
수술 전 단계로 글쓴이님 말씀하신 시술인진 몰라도 암튼 시술도 받았었구요.
효과 없어서 수술한것이지만.
수술 후 저릿한건 없어졌는데 후유증 왔습니다.
얼굴 반쪽이 붉으스름해지고 눈 쳐지고 눈동자가 좀 커졌다고 하나, 그리고 얼굴 반쪽만 땀이 나고...시력도 떨어지고
그게 토탈적으로 해서 무슨 후유증이라 했는데 기억은 안납니다.
그 후유증 관련해서 병원에 보상 청구해서 돈 천만원인가 받았습니다.
병원상대로 그런 보상 받기 힘든데 절차에 문제가 있었나 암튼 지금 생각하면 운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돈으로 다시 눈 수술하고 이것저것 하셨던거로 기억하네요.
어머니가 장사하는 입장서 손님을 계속 맞이해야 하는데 이걸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처음보단 좋아지셨고 따로 내색은 안하시네요.

디스크는 꾸준히 운동하고 바른자세를 잡는게 정답에 가깝지 않나하는..
주사치료도 백만원 넘어가는거면 영상보면서 척추에 놓아 보강하는 형태이지 않을까 한데
이것도 케바케이고 좀더 불편함을 느끼지 기간이 길어지는 정도라는 의견이 많았던듯하고
저렴한 종류의 주사치료는
마취과 치료에 가깝다고 하고

저도 주기적으로 머리에 통증에 작년부턴 목 어깨쪽으로 통증이 심해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저 같은 경우엔 통증을 가지고 일상생활하긴 한데
작년 통증이 심할때
그나마 통증을 가장 줄여주었던 치료가
한의원 치료였던것 같습니다.
한의원도 3-4군데 다니다 찾아간곳에서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서 꾸준히 다녔는데
통증이 많이 완화된 이후로는
크게 변화는 없기도 해서 지금은 통증이 심해질때만 가고 있구요

저희 어머니도 목 디스크 증상이 있다며 시술을 권했는데 시술 과정에서 잘못돼서 돌아가실뻔 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는건 시술 도중 쇼크로 환자가 숨을 못 쉬는데 응급조치 조차 못해서 구급차를 부르더군요.

그렇게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서 한달 이상을 중환자실에 계셨는데 전화 해서 한다는 소리가 병원비 언제 내실거냐고 하더군요.

젤 황당한건 치료 받는 과정에서 목을 다시 검사했는데 목 디스크도 아니었다는겁니다.

그런 병원인데도 얼마 안지나서 장사가 잘되는지 옆에 병원 건물 하나 더 세우더군요.

저 목디스크중입니다. 일반 베개 못쓰고...어깨부터 왼쪽 손끝까지 약간 감이 좋지 않은거 빼고는 그런대로 살만합니다.
전 5년전 허리 디스크 시술 받고 개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의사에게 시술 절대 안할거라고 했고...당시 등 전체에 통증으로 고생중이어서...목 신경 뼈주사 15만원짜리 받고...통증의학과에서 등쪽 수십군데통증 치료약을 주사받고 바로 다음날 거짓말같이 통증이 사라졌네요. 그 후로 1년 동안 병원 한번도 안갔네요.
두통이시라 저와 증상은 다르지만 참고하시라고 적어요~

베개 어떤거 쓰시나요

베개 비싼거 포함 여러개 써 봤지만...전부 목이 아팠다가...
그냥 무릎 담요 작은거를 돌돌 말아서 베고 잡니다 ㅠ
중요한건...머리를 베는 게 아니라...목만 베서 누웠을때 목과 침대 사이의 공간만 메워주는 게 최고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