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의 멸절사태는..

장문인이면서 노처녀 히스테리 부림

간단히 ㅁㅊㄴ

무예만 있는 사람

고지식한 여성의 정점 장무기의 어머니 은소소와 대치점에 있는 케릭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절대적인 정의라고 믿는 ,, 그리고 악은 멸절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답답한 아줌마 ,,

멸절사태는 그냥 노처녀 히스테리일뿐. 그냥 흔한 저 시대 아미파 두목 꼰대인겁니다. 미친년 그런건 아님.

기효부 쳐죽일 때 아 이뇬은 미쳤구나라고 생각

무림의 B사감

ㅋㅋㅋㅋ.. 기발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시다.

꼰대요
남녀 구분없이 표리부동하고 권력을 탐하는 흔한 인간상이요

멸절의 사조인 곽양은 매우 자유 분방한 성향이고 소동사라고 할 정도인데...
멸절은 매우 반대네요. ㅎ

곽양이 원조 노처녀 히스테리..
양과가 지마음 안받아줘서 미쳐버린 케이스.ㅋ

아... 그렇게 해석되나요. ㅋㅋ
전 어린소녀의 상큼한 혹은 발칙한 짝사랑 정도로 ㅋ

음?? 곽양이 양과를 따르는 막내 여동생 느낌 아니었던가요??
곽양 언니 곽부랑 착각하신건 아니시죠? 양과 팔을 잘라버린 곽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용??;;; 신조협려에서 그렇게 나오던데..;;

곽양이 아미파를 만든 이유가 양과랑 이루어지지 않아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천도룡기에 나올텐데요.

음? 그랬던가요? 의천도룡기를 다시 봐야겠네요...
양과한테는 소용녀가 있었는데...희한하네요..
근데 아미파랑 양과랑은 무슨 상관이죵??
양과랑 못이루어져서 비구니 집단을 만든건가요?

그렇죠.
곽양이 어렸을때 양과를 만났고 양과를 좋아했는데 양과에게는 소용녀가 있었고, 곽양을 여자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곽양은 결혼을 하지 않고 아미파를 만들었던 겁니다.

그게 아마

김용소설 예전판으로는

신조협려 끝나고

의천도룡기 초반부에 그런 내용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양과와 이어지지 못한 어쩌구

장군봉 어쩌구 하면서 아미파의 시조가 되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엄청따라다니다가 양과부부 행적이묘현해지니
 아미산에 아미파 만들고 의천검들고 양과 생각하면서 지낸걸로 생각됨
의천검이 양과가 쓰던 현철중검 녹여 만든거라서 애지중지했을거 같아요

이제보니 페미느낌도 좀 남 ㅋㅋ

오빠의 복수에 미쳤는데요?

노처녀 히스테리에 극

꼰대요.

우롱사태...

한국판 아롱사태

악을 미워한다면서 온갖 나쁜짓은 지가 하는 미친년이죠.

심지어 제자도 죽임.

자신만이 정의라고 믿는 미친년이죠.
반대편으로 가도 똑같은 짓거리 하는 것들임.
근거도 중립적인 증명도 필요없이 무조건 지말만 맞다고 하는 인간.
이런것들한테는 뭔가를 베풀어도 10분의 1도 되돌아 오지 �謬윱求�.
은혜고 뭐고 필요없음.

개 또라이~

꼰대의 끝

그냥 인생 자체가 명교와 철천지 원수라 그래요.  그래서 명교와 타협이 없는 인물
실력으로 후대장문 뽑는거 보면 공정한 인간인데. 명교에 엉키면  악랄해지죠.

올드골드미스

불쌍한 주지약

주지약도 불쌍하지 않아요.
사부님이 아무리 그렇게 명했어도 천성이 착한 주지약이라면 불의한 일은 하지 않았을거예요.
단지 주지약의 천성을 넘어서는 일이 발생했으니 그게 질투네요.
질투에 빠쪄서 옳고 그름을 못가리게 되죠.
이래서 사랑이 무서운 겁니다.

불쌍한 케이스라 봐야죠.

조민만 안껴들었어도 됐을텐데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 불의는 저질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이정도까지는 그나마 괜찮은 사람인데 (세상에 정녕 공명정대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가장 나쁜 점이 자기 제자에게도 자기 사상을 강요한다는 것이네요.
자기의 죽음을 수단으로 주지약에게 자기 명을 어길 수 없도록 만들었으니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죠.

성공한커리어우먼(본인노력은 했을테니) 뒤에 감춰진
노처녀 히스테리와 본인의 신념만 옳다고 생각하는 불통의 아이콘? ㅎㅎ농담입니다;

해석들이 다양하네요
곽양이 노처녀 히스테리라니 참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신조협려 이후의 이야기를 외전 격으로 이름만 사칭해서 출판했던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런쪽에서 나올 법한 얘기네요
멸절사태 이름에서만 봐도 대쪽같은 인사라는 걸 알 수 있죠
장무기와 엮여서 초반에 안좋은 모습만 보였고
단편으로 구성된 의천도룡기에 의해 밉상으로 표현되곤 했지만
멸절사태는 올곧은 인물입니다
다만 명교와의 관계가 그녀에게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가뜩이나 관계가 안좋은데 음모에 휘말리니 극단적이 되죠
행동들을 보면 정파의 고지식한 인물들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데 사악한 인물은 아닙니다

올곧다는게 어느쪽으로 어느 기준으로 올곧는가를 봐야할 것 같아요
장삼풍이 무기 구하려 구양진경을 교환하러갔을때 하는 행동이나
광명정에 쳐들어갔을때
명교인들을 상대하는 멸절사태의 모습이 과연 공명정대하다고 생각되는지 의문스럽네요

단지 개인적인 사리사욕과 원한이
자신의 행동에 신념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멸절사태라는 사람이 올곧다 대쪽같다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보네요

의천검과 도룡도를 얻기위한 집착역시

멸절사태는 신념이 매우 강한 사람이죠. 선과 악의 경계가 너무나 분명하고 사파는 절대악이며 정의롭지 못하고 선할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사람이죠.

 주지약이 흑화한 원인으로 저는 장무기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는 애매한 태도가 불러온거 같다고 봅니다.

무협 소설에 나오는 대부분의 계파는 소림사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요즘으로 따지면 무장한 갱단이나 무장한 조폭이라 라고 보면 됩니다.
자신의 세력을 형성하고, 법에 따라 심판하는게 아니고, 수틀리면 죽이는 거죠.
좋게 해석나오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멸절?
말이 좋아 멸절이지. 그 옳고 그름 또한 지마음대로 아니에요?
그냥 속칭 요즘말하는 샹x죠.
멸절사태의 모습이 신념이면.
살인마가 살인하는 것도 신념이겠네요~_~

그래도 주지약을 후계자로 삼은거보면 사람보는 눈은 있음

딱 어제까지 거의 일주일간 신의천도룡기 장편드라마 다봤는데 이런글이 다있네요 ㅎ

전 만안사였나? 어느 불에 휩싸인 탑에서 탈출하려고 주지약은 뛰어내리고

장무기가 밑에서 받아주려고 하자 멸절사태가 장무기 더러운놈 내제자한테 손도대지마 하면서

자기가 주지약 껴안고 자기가 밑에 깔리면서 추락하면서 죽는 모습보고

와 진짜 한결같다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마지막편인가 마지막전편에서 보면 도룡도와 의천검을 주지약에게 미인계를 써서라도

얻으라고 했던 이유가 죽어가기 직전까지도 대의를 위해서였던걸 보면

맨날 시비걸다 얻어터지고나서 그럴싸한 대인배같은 말 내뱉으면서 튀튀하고 진짜 너무 코믹했던

개방파, 무당파 몇몇 특히 소림땡중들ㅋㅋ 아직까지도 웃음이 나네 아무튼 걔네보단

멸절사태와 아미파가 훠얼씬 나은듯 싶었어요 전

고리타분한 뇌없는 ㅁㅊㄴ

짱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