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조합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이 프로듀스48의 다른 특징 하나는 한일 콜라보라는 거죠.
그렇기에 국적이라는 밸런스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일본에서도 같이 방영한 만큼 일본의 반응도 굉장히 중요하고 이번 프듀를 진행오면서 일본인 멤버가 다 수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을 때도 뭐 할매픽이라던지 일본에서도 비판을 하긴 했지만 막상 일본인이 적으면 무관심과 같은 역풍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기를 빌지만 만약 일본에서 활약이 미미하다면 일본측인 akb에서 투자를 했던 만큼 미미한 일본 멤버 3명이 공중분해가 될 수 있고 이러면 중국의 프듀처럼 논란이 거세져서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아이돌이라는 컨텐츠에서 가장 최우선인게 비지니스 입니다.
akb와 이 프듀 사이에 어떠한 이해관계가 있는지 그걸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이 3명의 일본인이 어떻게 그 이해관계를 만족시킬지 그 복잡한 구조속에서 오늘 데뷔한 일본인 3명의 어깨가 상당히 무거울 것 같습니다.
부디 일본 쪽에서도 반응이 좋기를 기원하고 솔직히 이런 각이면 바로 일본 멤버들은 겸업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상당히 논란이 될 거고요.
그리고 어떻게 매니지먼트를 할 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쪽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하면 어떨지 싶네요.
일본 팬들을 먼저 선점을 하고 일본측의 명분을 살리기 위해
akb 사단과의 여러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이 프듀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하는 그런 활동을 하면 언급했던 위험성과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죠.
하지만 이
럴려면 한국 팬들의 이해관계가 있어야되는데 한국팬들이 못 받아들일 확률이 높죠.
일본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눈 여겨 봐야겠네요.
트와이스가 10~20대에 적극적인 지지가 있는 이유는 3명의 일본인의 큰 활약으로 인한 대리만족의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 트와이스와 비교해 12명의 멤버안에 3명은 영향력이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트와이스와 같은 효과를 못 볼수가 있을 확률이 높죠.
어떻게 매니지먼트하고 어떻게 이해관계를 맞추고 진행을 이어나갈지 참 큰 걱정입니다.
(자유)
내얼굴에 침뱉기라 익명입니다. 집안 와이프들 원래 이런건가요? [자필]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