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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방은 쉬는 날만 되면 남자 불러서 하는데...

FYBs 2018-09-24 (월) 02:36 조회 : 4957 추천 : 6

나는 이어폰으로 귀막고... 잠은 안오고...

아놔...

소음 무엇...

야하진 않고...

옆집 처자 부모가 이사 할 때 도와주느라 시끌벅적 하던데, 딸네미가 그러려고 집에서 독립한걸 알지 궁금...

아니 궁금해 해서 뭐하나 싶고...

건물을 조까치 지은 건물주가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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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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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2018-09-24 (월)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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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2018-09-24 (월) 02:43

다들 뭐 비슷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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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8-09-24 (월) 02:44

남자들은 방이 개판이라 모텔 가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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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마리☆ 2018-09-24 (월) 02:53

제 방은 겁나 깨끗합니다.. 여자가 없어서 글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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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2018-09-24 (월)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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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미 2018-09-24 (월)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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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훼하라아이 2018-09-24 (월) 13:17

ㅋㅋㅋㅋ 차라리 더럽고
여자있어서 모텔가는게 좋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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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2018-09-24 (월)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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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아이카 2018-09-24 (월) 02:53

님도 남자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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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글쓴이 2018-09-24 (월) 02:55

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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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훼하라아이 2018-09-24 (월) 13:16

님도 같이 남자 여러명 부르세요
그럼 이제 옆집 여자가 부러워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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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 2018-09-24 (월) 03:12

이분 최소 댓글학원 장원급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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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8-09-24 (월) 07:20

덕분에 문제가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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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음료수 2018-09-24 (월) 07:36

하...자취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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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a 2018-09-24 (월) 10:02

남 부모님 안부까지...;
부러움에 하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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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글쓴이 2018-09-24 (월) 17:25

근데 진짜 부모가 이사 도와주는 걸 들었고, 전화로 집에 초파리 나온다고 엄마/아빠에게 징징거리고 짜증내고 하는데, 그거 걱정되서 다음날 부모님 찾아와서 락스 쓰는 법부터 음식 어떻게 해야한다 가르쳐 주고 가는게
'다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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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2018-09-24 (월) 14:28

허??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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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18-09-24 (월) 14:45

예전에 자취할 때가 생각나네.
그래도 거기는 방음이 잘되는 편인데 그걸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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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09-24 (월) 21:10

오피스텔인가요? 오피스텔이 벽간소음이 특히 심한데... 원룸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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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글쓴이 2018-09-24 (월) 21:13

원룸형입니다. 원룸 많이 살아봤지만, 윗집 발소리 떄문에 시끄러워본 적은 있어도 옆집에서 끙끙거리는 소리 때문에 이러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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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09-24 (월) 21:18

원룸은 방이 하나라서 쿵쿵거릴 공간이 별로 없어 층간소음이 적은데, 대신에 벽간소음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벽간소음 대비용으로 (혼자 살아도) 투룸에서 살아야 좀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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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글쓴이 2018-09-24 (월) 21:46

지난번까진 투 룸 살았는데 직장 때문에 더 작은 곳으로(하지만 돈은 더 비싼) 이사했습니다.
투룸 살 때는 층간소음 때문에 문제였는데, 원룸은 ㅠ...
어여 돈 모아서 조건 좋은 집에서 전세를 살든 내집을 사든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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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52 2018-09-24 (월) 22:31

예전에 어딘가에 올라온거 봤는데~~
그집 부모님 왔을때~~
사위 어쩌고~~ 했던거....
고대로 복수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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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 2018-09-24 (월) 22:45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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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않은 2018-09-24 (월) 22:57

옆집 부모님 왔다 싶을때 쪽지 붙여놓으세여 ㅋㅋ
밤마다 응응신음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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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글쓴이 2018-09-24 (월) 23:08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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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8-09-25 (화) 00:25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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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lsxnd 2018-09-25 (화) 00:54

저도 예전에 자취할때 그런일 있었음...수원 S대 근처에 원룸촌인데...제가 살던 원룸은 바로 앞 원룸과 거리가 팔을 뻗으면 닿는 거리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9년 7월말 일요일...집에서 컴터로 미드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거임...그래서 보니까 아줌마 2명이서 얘기하다가 1명은 나가더라구요..아마도 부동산 아줌마와 세 들어온 아줌마인듯..부동산 아줌마 나가고, 세들어오는 아줌마는 집 청소를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몇시간 후 3명이 들어오는데 청소했던 아줌마와 그녀의 딸과 한 남자...알고 보니 중국에서 유학하고 온 처자였음. 남자는 한국에 있던 남자친구...여름이라 더우니까 딸은 샤워하러 들어갔다가 다 씻고 나왔는데 남자친구는 순진한척하며 돌아서더군요...엄마있으니까..ㅋㅋ난 속으로...'니들 할거 다 한 사이면서 엄마 있다고 순진한척 하기는...ㅋㅋ'이러고 내 할일 했음. 그러다가 남친과 엄마는 갔음. 이때도 난 뭔가 이상한걸 느꼈음...저 남자 분명 이따가 올거다...그런 생각을 하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무슨 소리에 깼는데 역시나 그 소리였음...여자가 많이 아파하면서 울고 불고 그랬음...그리곤 한달동안 그 여자 알몸 지겹도록 봤네요(여름이라 문을 다 열고 놓고 사는데 마침 제 집은 창문에 보호필름 붙어있어서 밖에서 안이 안보이고, 안에서 저는 밖이 잘보였음. 내가 보는줄 몰랐나봄. 맨날 샤워하고, 다 벗고 나와서 무성한 숲과 그 사이를 다 보여주더군요...9월이 오는게 참 아쉬웠던 그 해 여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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