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천재소년 송유근 결국 군입대.

파지올리 2018-08-13 (월) 10:05 조회 : 8106 추천 : 21

1997년생이니 20살도 넘었고 박사학위도 못받았으니 이제 천재도 아니고 소년도 아니죠.

박사학위 심사에서 제대로 답을 못해서 탈락처리 됐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송유근은 애초에 부풀려진 인물이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뛰어난 학생인건 맞죠. 그냥 평범하게 키웠으면 오히려 더 잘됐을지도.

그나저나 송유근 제일 빨아제꼈던 놈들이 중앙일보인데 이제 와서 이런 조롱조의 기사를 쓰다니 참.

이제 더 이상 언론에서 추근대지 말고 조용하게 자신의 삶을 살게 놔뒀으면 합니다.

---

[단독] '천재소년' 송유근, UST 박사학위 못따고 군 입대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80236

파지올리 게시물보기 구독

이토 13년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61개

댓글쓰기

penpen 2018-08-13 (월) 10:14

그냥 초.중.고 테크 탔으면 좋았을텐데. 부모가 망친경우죠.

추천 0

이지영23 2018-08-13 (월) 10:16

논몬도 자기 지도교수 논문 표절이라는데.... ㅋㅋㅋㅋ

아인슈타인 아무나 하나요?? ㅋㅋ

일단 특허청 부터 다닌후에...

이제 박사 졸업 불가능 .

저쪽세계에서는 영원히 끝...

추천 0

MESTE 2018-08-13 (월) 10:18

군대 갔다와서 수능 공부하고 의대가면 될듯

머리 좋은건 사실이니

그게 더 나은 인생일지도 몰라

박사 못 땄다 비웃음당할 필요도 없고

추천 0

닉닐 2018-08-13 (월) 10:19

부모들의 과대망상과 기레기들의 기레기짓에 애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있죠 ㅎ

추천 0

똘개이2 2018-08-13 (월) 10:27

부모님의 욕심을 떠나, 영재를 왜 일반대학교에 보냈는지부터 이해가 안 되더군요. ㅎㅎ

추천 0

로또당첨갈망 2018-08-13 (월) 10:39

TV다큐에선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나오더만 이렇게 됐나 보군요.

추천 0

앙순이들아 2018-08-13 (월) 10:41

어렸을때 대학생들도 풀기 어려운 뭐뭐뭐~~ 푸는 천재니깐, 성장하면 어마어마하겠네 이런식으로 계속 주위에서 주는 시선압박이 오히려 악영향이 많죠. 학문적인 영재나 축구영재나 원리는 항상 똑같더군요. 어린 나이대에서는 아주 우수한 능력을 발휘해도 그것이 어른들 프로의세계까지 이어져 월드스타급으로 가는 경우는 많지가 않죠. 우리나라 영재교육이라는게 부모들이나 언론들의 김칫국부터 마시는 행위가 더 많습니다.

추천 0

愁心滴淚 2018-08-13 (월) 10:50

머리 좋아도 창의력이 떨어지면.. 그냥 머리좋은거지, 천재라고는 생각안됩니다.

추천 0

우주여행객 2018-08-13 (월) 11:00

한국에서는 아마도 아인슈타인 급은 영원히 안나오겠죠?

추천 0

진급대기자 2018-08-13 (월) 12:02

모르죠. 진짜 천재는 이수홍같은 애죠. 송유근은 없는 국제올림피아드 씹어먹고 최연소로 서울대 입학하여 학사를 받고 지금은 mit 박사과정에 있으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추천 0

azure74 2018-08-13 (월) 11:19

결국 천재가 아닌 걸로 판명된 거군요. 우리나라에선 뭐...

추천 0

익명 2018-08-13 (월) 11:25

어차피
문제푸는 능력은 있는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없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면 UST가 아니라 KAIST/SNU/POSTECH을 갔으면 군 문제는 해결가능했는데 미련했죠.
그리고 송군의 능력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20대 이공계의 기본 능력이고
이 능력을 빨리 습득한 것에 불과합니다.

교육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고요.

추천 0

bksi 2018-08-13 (월) 21:37

문제 푸는거랑 해결하는거랑 어떻게 다른가요?

추천 0

그러치약 2018-08-13 (월) 22:13

음 수식에서 답 찾는거랑 공학적 문제 해결의 차이 아닐까요?

추천 0

미친깡패 2018-08-14 (화) 01:00

시험문제를 푸는건 자신이 공부하고 배웠던 풀이법을 잘 적용시켜서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아내는 것.
문제해결능력은 아무도 풀지 않았거나 풀이법이 공개되지 않은 것을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는 방식.
시험문제를 푸는거랑 완전히 다른게 시험문제는 문제만 봐도 어떤 풀이법을 써야할지 리스트가 많이 좁혀지는 반면, 문제해결은 어떤 풀이법을 써야할지 정해져있지도 않고 풀어냈다고 해도 기존 방식보다 나아질거란 보장도 없어서 훨씬 어려운 것이죠.

추천 0

허늬님 2018-08-14 (화) 09:49

사과껍질 빨리 깎는 사람과
사과껍질로 예술작품 만드는 사람의 차이

추천 0

고수진 2018-08-13 (월) 11:27

이 작자 빨아주던 대학교수라는 자가 횡설수설해서 뭐라는 거야?

이 작자 환빠로 블로그에서 아주 짖더군요..송유근이 저리 된 것도 외세 탓이라고 ㅡ ㅡ

추천 0

회전다리걸기 2018-08-13 (월) 12:16

박사는 아무나 하나.

추천 0

painofpa 2018-08-13 (월) 12:25

부모가 선생이라 선행학습했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맞는듯
천재 레벨은 절대 아닌거 같네요

추천 0

물거품 2018-08-13 (월) 12:48

일단 개명부터 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아직 어리고 개명하고, 유학테크타면 될듯.

머리 좋은건 사실이니까, 몇년 고생하면, 자리잡겠죠.
한국에서는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것 같음.

추천 0

이지영23 2018-08-13 (월) 14:00

대한민국 아이큐ㅜ 짱이라던 .. 210 IQ
나사에서 일햇더 ㄴ사람과 비슷..

그사람은 개 십 허세가 있음..

이탈리아에서 학회 논문 발표?? 하는데,.,,

4일만에? 한달만에 이탈리아어 마스터 해서 ?? 이탈리아어로 발표? 이거 방송에서 이렇ㄹ게 말하던데,.,. 개 십 구라임. ㅋㅋㅋ

말도 안되는것..

한국어로 논문 쓰고 발표 해 보세요.. 이걸 영어로 발표하는것도 매우 힘든데,,

처음 보는 언어로 마스터해서 발표한다? ㅋㅋ 개구라임..

한국에 이탈리아어 책도 많지 않고, 혼자 독학으로 배울수 있는 책과 학원이 매우 적음.. 그리고 한달 ?? 개 십 구라임...

공부 못하는 사람들 중에...

천재는 공부 하지 않아도 ,,, 안 배우고, 책을 보지 않아도,,

지 스스로 머리가 좋아서 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ㅋㅋㅋ

머리 좋은 거?? 사실이 아니죠.. 사실이면,, 논문 패스 했겠죠?? ?

개 허세만 들어서,, 블랙홀의 신비를 풀겠다는 개 소리 지껄이고 ..

서울대 갈 수준도 안되면서...

추천 0

Could 2018-08-13 (월) 14:02

박석재 천문대장 요즘 뭐하나..

추천 0

미친깡패 2018-08-13 (월) 14:16

의사가 됐다면 잘 했을거 같은데 학습이 빠른 편이라서
창의력쪽은 완전 잼병인듯

추천 0

토지루 2018-08-13 (월) 15:31

대한민국 교육에서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아이슈타인은 힘들꺼 같은데......

추천 0

아자토스 2018-08-13 (월) 15:31

천재는 노이만 같은 사람을 말하는 거아니엇나

추천 0

23535 2018-08-13 (월) 15:39

천재는 어딜가따놔도 천재임. 애초에 천재였을까 의문임. 언론에서만 천재인거같음. 이토엔 천재가 평범한사람들하고 생활하거나 공부했다고 천재성이 없어지는줄 아는 ㅄ들이 좀 많은거같음. 천재가 군대나 평범한 학교좀 다닌다고 천재성이 없어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cas32 2018-08-13 (월) 15:48

https://www.facebook.com/VingsamKim/posts/1072649092892739

추천 0

쿵치타 2018-08-13 (월) 15:57

새롭네요. 좋은 링크였습니다.

추천 0

양철사자 2018-08-13 (월) 16:02

만약에 천재소년이 화제가 안되고 기업이나 재단 또는 국가에서 관리해서 한분야의 정점을 찍어서 과학이발달했다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예전에 천재가 많았던건 인터넷이 없어서인가 라는생각도드네요 정보는 넘쳐나지만 통찰은 떨어지는시대가 되가는군요

추천 0

곰탱이여우 2018-08-13 (월) 16:05

이게 놀림받을 일인가?
엄청 꼬인사람들 많네.
까는 사람들본인들은 송군보다 잘난건가?
잘나면 남 까도되나?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만나본적도없는 타인을 업수이여길수있는건가?

왜 그모양들인가?

추천 0

볼프강가트너 2018-08-13 (월) 16:48

뭔소리세요...,송유근 논문표절 사건 모르심?? 제2의 황우석 사건이라고 불릴정도인데?
애시당초 천재라기 보다 영재정도 였고 매스컴이 만들어낸 천재인데
그걸로 꿀 많이 빨았으면 비난도 감수해야하는거고

추천 0

곰탱이여우 2018-08-13 (월) 17:32

거품물고 흥분할정도는 아니라고생각되며
정말 제2의 황우석 정도의 스케일라고 여겨지않고
송군이 어떤 무슨 꿀을 빨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10대의 공부만한 어린아이가 사건을만들정도로 영악했다고 여겨지진않습니다.
대학입학이나 대학원과정도 당시 타당하다고 심사했으니 힘든공부를한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인격형성도되기전 어린나이에 주위의 어른들땜에 개고생했다고 생각됩니다
송군을 언론에서 난도질하고 님들이 씹는것은 시기심과 실망감이 밑에 깔려있다고여겨지며
몇년후에 받을수도있는 박사학위을 지금 못받은것이 비난받을일은 아니라고여겨집니다.
분명하게 영재급이상되었던 10여세의 송군을 잘못된지도로 망가트린것은아닌지?
이런 사건이 또 않생기지않도록 우리시스템의 문제점을 고쳐야지
개인을 웃음거리로 만드는것은 수준이하의 대응이라고여겨집니다.

제가 다녔던 대학 같은과에도 14살된 학우가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확인해보면 복스바겐 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고있더군요
영재나 천재는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특별하지 않습니다. 만능이닙니다
자기분야에서 남들보다 조금더 두각을 나타내는거죠 .
이런 인재들의 풀이 시간이 지나면 뛰어넘을수없는 격차를 만드다고생각됩니다.

추천 0

떡빵s 2018-08-13 (월) 19:02

폭스바겐 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면 엄청 잘나가는거 아닌가유...?? ㄷㄷ

댓글들도 거의 본인의 생각을 적은거고,
놀리는 댓글은 몇개 안보이는데...

추천 0

곰탱이여우 2018-08-13 (월) 19:36

네 잘나가는거죠
현재 나이가 41살
그친구가 거기까지가는데 20년 걸렸어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영재의 프래임에서는 빠른건아니죠

답답해서 저 혼자 지껄이는거라고 봐주시면되요.
제가 요즘 머리가 복잡하고 힘들거든요
직장도 그만둘까아고요

송군상황과 오버랩이되니 제가 오버했을수있어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