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노래가 맘에 안 들면 꼰대군요..

ㅇㅇ 꼰대.

전 들어본적도 없어요 ㄷㄷㄷ
요즘에 강광석님 노래 한참 잘듣고있습니다.

멜론 100 듣는데
노래 별로여서 누구야 확인하면 밭탄소년단꺼임..;;
그것도 얘네 노래는 연달아 있음...
남자 아이돌 노래 괜찮은것도 많은데 아이콘 노래도 괜찮고 비투비 노래도 괜찮은데
방탄노래는 좋은거 없는데 멜론 100에 들어가는건지 이해 안됨

저도 들어본적이 없는..;;;ㅎㅎㅎ

몇명인지 이름도 하나도 모릅니다 ㅎㅎ

이번에 나온 아이유 "삐삐" 전 싫어합니다. 뮤직 비디오 나 음원 들어도 가사 가 하나도 들리지 가 않아요...
이런 창법은 항상 무슨 옹알이 듣는 기분.....
차라리 "금요일에 만나요" 같은 창법을 좋아하는데...

봄날은 좋은데 나머지는 영...
사실 아이유 이번 노래도 영...

음악은 취향의 영역 아닌가요..
꼰대일꺼까지야... 저도 방탄 멤버이름도 모르고 노래도 안들어 봤는데..

노래는 다 개취죠 뭐.ㅎㅎ
저는 BTS 노래 좋더군요. 이렇게 흥행하기 전부터 괜찮았어요. 비투비노래랑 BTS 2개 보이그룹 노래는.

개취라고 넘어가면 안꼰대
저것도 노래냐며 징징거리면 꼰대

알바나 징징이 빠들의 지겨운 어거지. 요즘 젤 얌체같이 언플질하는 놈은 입바른 소리하면 메갈이라고 지랄하던데 그거하고 똑같음.

비투비 나 위너 워너원 같은건 좋던데

남자 아이돌 노래중에선 들을만 합니다.
랩 위주로만 부르는 노래는 별로고 DNA 이런 노래들이 들을만 하더군요. 
라이벌로 불리는 엑소 같은 경우 으르렁 외에 와닿지 않더군요.
다른 남자 아이돌도 딱 꽂히는 노래가 많지 않고...

요즘 너무 많이나와요 방탄 노래 하나 나오기 시작하면 앨범 수록곡 전부 다 차례대로 나오더군요.. 이제는 좀 듣기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평범한 남자아이돌 노래정도 느낌이던..

왜 누가 꼰대라고 해요?

꼰대라고 했다면 원인이 있었을겁니다.
아미팬중에서 누가 글쓴이께 왜 안좋아하냐고 먼저 물었나요? 아니면 갑자기 그들의 이런 인기가 님의 예상외로 올라가니 이해가 안가는건가요...
이해가 안가면 가만히 무시하시면 되는건데, (이해안가는 현상이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을까요..님은 그것들이 이해안되면 사람들께 다 물어보는지..)방탄 팬들의 취향이 이상하다고 먼저 건드린게 아닌지...
상은 주니까 받은거고요. 좋아해주니 노래부르며 공연하는거지요.
여기서 이게 중요한 문제같아요. 남의 취향을 먼저 건드리면 상대방은 기분 나빠할지 아닐지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보시길..
그게 아니라면 저도 잘 이해가 안가는 문제네요.

제가 먼저 건든 건 아니구요, 어떤 분이 bts가 대세인 현시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꼰대라고 하셔서요.

전체 내용을 보여주세요.
정말 노래를 몰라서 꼰대라고 했는지.
아니면 행동의 모습을 꼰대라고 했는지.

안타깝네요. 취향의 문제를 상처주는 단어로 묘사했네요.
이토에서 상처받으신건 이토에서 치유하시길.. ^ ^

http://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board01&wr_id=334208&sca=%C8%B8%BF%F8%B0%D4%BD%C3%C6%C7&sfl=&stx=&spt=0&page=2

글쓴분 셀프 꼰대가 되신거 아니에요..;;
다른거지 틀린게 아닌데 저렇게 전투적으로 하시지..

내 취향은 아니네= 꼰대 아님

나는 예들 모르는데, 이딴 노래가 왜 좋아= 꼰대

그 말에 동조하시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세요? ㅎㅎ

진짜 꼰대가 돼버린 건가 싶어서요ㅠ

파이어글 전체적으로 훑어보니 어느정도 꼰대가 되신 건 맞더고 보는데요? 개취로 별로 안좋아하면 안좋아하는 거지, '음악의 깊이가 다르다'라는 표현으로 들어가는 순간 이미 꼰대적 시각의 시작인 거죠.
시대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지 음악의 깊이가 깊어지고 얕아지는 문제가 아니죠.

해당 글 본문 내용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만 제 생각에 그 글에 대한 적당한 반박은 '음악은 개취의 문제인데 방탄 노래 별로라고 느낀다해서 꼰대라고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 정도입니다.

음 비틀즈와 bts 의 음악을 단순 시대적 변화로 보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옳고 그름의 영역에 있지 않은 문제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면 꼰대입니다. 꼰대가 별게 아니죠.
방탄 팬들 머 전세계적으로 잘 나가니 고무되어서 그런 소식 여기 저기 퍼트리는 거야 상관없는데 그런 글에 반응 없으면 여긴 다 꼰대라는 식으로 글을 또 쓰더군요. 그런 생각 자체가 꼰대죠. 음악, 춤은 어디까지나 취향의 영역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인정하든 말든 내가 좋아하면 듣고 아니면 안 듣는 거죠.
이걸 구분 못하니 빠가 까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타인의 취향을 그대로 인정합시다. 취향이 무엇이든 거기에 비아냥 대지 맙시다. 옳고 그름이 아닌 이상 누구나 자신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남의 취향에 오지랍은 비슷한 장르나 성격의 밴드나 보컬 소개시켜 주는것 외에는 안하는게 좋죠.

전 그냥 남자 노래는 안들어요ㅋㅋㅋㅋ
남자 목소리 들으면 그냥 거부감이 듬..더군다나 노래라면..ㄷㄷ

전혀 이해 할 수 없지만 진성으로 인정합니다.

꼰대인진 모르겠으나, 성격장애는 확실해 보이네요.
한국인들은 공자가 한국사람이라고 믿는다고 발악하는 짱깨들 꼴하고 똑같은 모습.
비아냥을 위한 말같지도 않은 일반화는 주로 무뇌 짱깨 쪽발이들이 하는 짓이죠.

좋은 노래라도 첨 들으면 그저 그렇거나 별루인거 처럼 느껴질때 무지 많아요
대표적으로  트와이즈 시그널 나왔을때  쌍욕이 나올뻔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괜찬더라구요
요번 방탄도  진이 부른  Epiphany 도 맨 처음 MV로 들을땐 별루 였는데
콘서트 직캠으로 보면서 들으니 괜찮더라구요.  그러면서 방탄 노래 하나하나 듣다보면
전부 좋아지게 되더군요 .  편견 없는 상태에서 들어도 바로바로 꽂히지 않더라도  자주 듣다보면
좋아지는 노래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Answer : Love Myself  이곡은 RM이 유엔연설에서
한 얘기가 가사로 다 녹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전 40대 아재인데 방탄을
맨 처음 알게됐을때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무슨 그룹이름을 이따위로 지었나' 하고 비아냥 됐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 됐네요

남자 특히 보이그룹 노래는 거릅니다

ㅋㅋ;

bts 싫어한다고 꼰대라고 부르는 건 이상하지만,

꼰대라고 부른 사람 10년만 지나면 100% 꼰대짓 할 겁니다.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런걸로  꼰대소리 하고 하는 사람들이  꼰대겠죠...꼰대는  나이가 아니라  성격입니다.

하도 난리 치길래 Fake Love 하나 들어보긴 했는데
다른 아이돌 노래랑 크게 다를게 없지 않나 싶던;;;

그냥 양산형 아이돌인데 어쩌다 뜬거죠 방탄인가뭔가 멤버이름하나도몰라요  ㅋㅋㅋ

싫어한다고 꼰대라고 부르면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잘못된거고, 난 방탄 노래 들어도 좋은줄 모르겠던데 왜 난리야?라고 얘기를 하시면 방탄을 좋아하는 개인의 취향을 부정하는 꼰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