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을 계약하고 왔습니다...

어차피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을 하신거고
매매시에는 부동산가게에서  법무사를 통해서 할꺼라 문제는 없지요.

네...괜히 부동산에 돈 주는게 아니다란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전주인 대출이라 새주인이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영 뒤가 구린느낌이죠..?
계약서에 잔금지불시까지 근저당설정해제 라고 추가기재하셔요
매매시 근저당은 크게걱정안하셔도됨
구두x 계약서or첨부문서로 남겨두시는게 중요(나중에분쟁발생시증거용)

네..뒤가 구린 느낌이예요..ㅜㅜ

매매대금으로 바로 대출상환조건...
저희세입자집뺄때 전세자금대출 같이가서 갚았습니다..

주인이 못온다고 해서..ㅜㅜ 왠지 불안불안합니다..
법무사 끼고 한다니까 괜찮겠죠??

당일날 다 정리되실겁니다^^

오잉. 집을 은행대출끼면 최대60%로 알고 있는데.. 후달달. 어찌 저렇게 많이 대출을 받을 수 있지.. 아니면
글쓴님이 제대로 안적어 주신건가..
예를 들어서 원래 집값이 한 3.2억 하는데, 대출(근저당) 1.5억을 끼고, 님은 1.69억 줘서 시세 3.2억 짜리를
샀다는건가..

대신 하는건 그 집주인 도장 있으면 가족이니까 큰 문제는 없을듯 싶네여

아...보니까 시리얼에서 실거래 확인하니까 전 주인이 1.37억에 사서
제2금융권에서 땡긴거라 130프로 높게 측정이 되서 1.508억이 잡혔나 보더라고요..
저거 땡길 당시 시세사 1.4억 초반 이었으니 80프로면 1.1억 좀 넘는금액이라..
계산은 맞는듯 합니다..

근저당이야 인수시 돈으로 풀어 버리면 되는거니 문제 없을듯 하구요. 복덕방 통해 사는거니 최종날 집주인만 와서 잔금 정리하면 될듯 합니다.. 집주인이 어지간이 돈이 없거나 그집은 거의 돈뽑기용으로 쓴듯합니다. 그나마 더이상 뽑을돈이 없으니 그냥 몇천 받고 파는거지요..근저당중 제1 금융권외엔 모두 갚아 풀어 버리시는게 이자 부담 없을듯합니다. 전세금이 얼마 있고 근처시세나 얼마 올려놓았나 봐서 재계약시 조금씩 올리시면 짭짤할듯합니다. 이때 집이 오래되면 수리비가 더 들어가니 집좀 보시는 분이 꼼꼼히 계약전에 보시라고 하세요..

네...부동산하고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매수시 매수자 법무사가 와서 처리해줍니다. 이 경우엔 부동산을 통한 작성자의 법무사가 처리하겠지요. 대출부터 까고 잔금정산 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네...부동산에서 법무사 온다고 하니까 별 걱정 없는거군요..

근저당 계약날 풀어버리면 되지요

그렇군요...처음이라..어렵네요..

돈을 전주인 채권자 은행으로 바로 송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법무사 대동하고 중개사하고 같은 좌석에서 인수인계한다면 그냥 맡기고 가는 사항이죠.
다만, 계약금은 10%가 아닌 1백만원만 주는 것이 좋겠네요.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