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엘비스도 당시엔 젊은 층이 소비헀다느니 하는 논리가 많이 보이는데, 그런 걸로 비교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렇게 치면 비틀즈와 모짜르트도 비교할 수 있죠. 당시 클래식은 젊은층이 소비하면서 점차 퍼져나간 거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비틀즈와 베토벤, 모짜르트를 동급에 둘 수 있습니까? 아니죠. 이건 엄연히 다른 겁니다. 비틀즈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긴 했찌만 거기에다 비빌 수는 없어요. 장르가 다른데 어떻게 비벼집니까? BTS도 지금 '대중가요'로 퉁 칠 수 있는 팝 분야에서 한창 뜨고 있다지만, 불후의 명곡으로 수십 년 동안 인정 받는 것에 시대와 장르가 다르니 비빌 필요도 없고, 비벼봐야 지금은 BTS의 손해일 뿐입니다.
틀니 딱딱 하면서 개쉑,,,,감히,,,비틀즈,,,에,,,방탄인가,,,,방산,,,비린가를,,,,비벼? 이러는 게 아니라, 아직까지는 쌓아온 탑의 높이에 차이가 있어요. 이대로 앨범 낼 때마다 빌보드 차트에 올라서 한 4~5주 정도 꾸준히 1위를 차지하게 되어야 '아, 그래도 팝 분야에서는 비벼지는구나' 하는 거고, 그러고 후세 평가에서 '예전 노래라고? 지금 들어도 좋은데?' 하면 본격적으로 비벼지는 겁니다.
지금은 비교할 필요도 없고, 비교해서도 안 돼요.
(축구)
메시 기괴했던 드리블 장면들 모음.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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