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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소주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rank 트라이얼 2018-10-15 (월) 22:08 조회 : 1442 추천 : 2  

술은 기본적으로 막걸리를 좋아하지만 ㅎ (막걸리도 미지근한걸 좋아합니다.)

소주를 마신다면 미지근한 소주가 좋더라고요 ㅎㅎ

고량주도 미지근한거.  (당연한 느낌..)

맥주만 시원한 거...


얼마전에 고깃집에 갔는데  소주만 판다고 해서

냉장고에 안들어간 미지근하게 달라 하니 주변의 시선이.;;;;;

미지근한 소주 좋아하시는분 많으시겠죠 ?






ps:  좋아하는 안주 몇개 적어 봅니다.

고량주 및 보드카 :  기본적으로 기름진 음식이 맞지만  개인적으로 데친 시금치를 좋아합니다.( 참기름과 소금 아주 살짝 버물린)

맥주: 케이준 감자

막걸리: 홍어무침 및 간재미 무침 + 편육 및 수육 및 족발

소주:  시원한 숙주나물 무침

양주 및 꼬냑:   말린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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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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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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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형살있는남자 2018-10-15 (월) 22:08
딱 1잔만 마셔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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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얼글쓴이 2018-10-15 (월) 22:16
한잔 마시면 두잔 마시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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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블루복스 2018-10-15 (월) 22:10
소주 숙주나물 무침...
갑자기 이게 땡기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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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얼글쓴이 2018-10-15 (월) 22:16
한번 드셔보세요...

소주가 시원하시면 숙주를 안차갑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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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규어로스 2018-10-15 (월) 22:11
한라산은 항상 노지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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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얼글쓴이 2018-10-15 (월) 22:17
노지감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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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규어로스 2018-10-15 (월) 22:27
맞아여~ 노지감귤처럼 상온보관한 소주를 마시는 걸 제주에서는 노지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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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파란기둥 2018-10-16 (화) 01:05
노지의 반대가 하우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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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규어로스 2018-10-16 (화) 07:38
노지의 반대는 냉장고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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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리딸아빠 2018-10-15 (월) 22:13
소주는 아니지만 따뜻한 술 한번 죽을 뻔 한 이후로 안 마심

빨리 취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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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얼글쓴이 2018-10-15 (월) 22:18
흐잉 ㅠ 그럼 자제하셔야죠~  막걸리를 드십시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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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fourplay 2018-10-15 (월) 22:13
손. 실온 소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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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얼글쓴이 2018-10-15 (월) 22:18
크............같은 취향분..반갑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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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lkjfl 2018-10-15 (월) 22:42
ㅋㅋ 한라산 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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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지니어스강 2018-10-15 (월) 23:41
술에 안주까지 기가막히네요 ㅋ
저는 미지근한 전통주.. 문배주 같은거에 더덕 좋아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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