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 마트 안가고 나름 믿고가는 코xx코 매장에서 오늘 황당한 일을 당했네요.ㅠ.ㅠ
코xx코에만 판매하는 제품 사려고 오늘 다른 바쁜일 놔두고 코xx코를 갔는데 마침
물건이 딱 1개밖에 없더군요.
아시겠지만. . . 매장 자체가 워낙 넓고 수레에 물건도 많고해서 코xx코 본사에
전화를해서 제품이 있는지 확인 전화를하니 인터넷으로 지시 하기 때문에 당장 확인이
어렵다고. . .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계산대 근처에 빨간쪽기 입고있는 매니저 찾아가서 제품 확인해
돌라고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무거운 수레를 끌고 계산대에가니 빨간쪽기 입고 계신분이 있더군요.
매니저한테 이제품 진열대에 없다고 제품 확인좀 부탁 한다니 무전도 안해보고 진열대에 없으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계산하고 나갔다가 다시 매장에 들어오면 있을수도 있다는 황당한 얘기를 하더군요.
매장에서 30분 넘게 돌아 다니다 다시 그 진열대에가니 안갔다 놨더군요.
진짜 제품이 없나? 싶기도하고 진짜 매니저가 무전은 안해도 어떻게든 조취를 했겠지 생각도
들더군요.
어쩔수없이 계산하고 매장 데스크에가서 제품 확인해 돌라고하니 제품이 있다고 하더군요.ㅠ.ㅠ
다시 매장에 들어가서 2개 가지고 계산대에 가는데 무겁기도하고 화가 너무나서
계산 끝나고 사무실가서 매니저 윗 사람 나오라고하니 매니저 윗 사람 자리에 아무도 없다네요.
다른 부서 매니저가 이런 내용을 듣고 조취를 하겠다고하니 더 화가나서 있으니 옆 책상에
다른 여자분이 자기가 윗 사람은 아니지만 퇴근때 따로 불러서 얘기 하겠다네요.
그래서 그냥 사무실에서 나와서 와이프한테 문자로 이런 일 있었다고하니 제보고 진상이라네요.ㅎ
게시물 작성하는 동안 와이프가 전화와서 상세히 얘기하니 본사에 전화해야 될 일이라고. . .ㅎ
그런데. . . 회원비까지 주면서가는 마트에서 고객에게 이러는거보니 참 정 떨어지네요.
요번 갱신기간되면 집 가까운데 마트 다녀야겠네요.ㅠ.ㅠ
(유머)
캠핑장 사장님의 철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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