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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풀숲같은곳에 새끼고양이가 있는데요

rank 똥스♡세뱅 2018-10-29 (월) 03:56 조회 : 919 추천 : 2  
버려진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장소에서 2일? 정도 계속 울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이가서 봤는데 눈 한쪽이 이물질로 가득해서 아예 눈을 덮어버렸더라구요
꾸리꾸리한 냄새도 나고.. 그래서 눈이 실명된건가 해서 일단 이물질을 닦아줬는데
실명은 아닌데 눈이 굉장히 많이 부었습니다. 위아래로 다래끼 난거처럼.. 빨갛고
이거 왜이런거에요?? 집에서 키우지는 못하고 그냥 놔두고있는데 불쌍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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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은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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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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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Oxygen 2018-10-29 (월) 03:58
으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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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그드랍 2018-10-29 (월) 04:00
보통은 허피스 = 고양이 감기 입니다.
우는 것은 배고파서 그렇습니다.
데려와서 먹이 먹이고, 약지어 먹이고, 안약 점안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99% 그냥 죽습니다.
사진 찍어서 길냥이 카페 라도 올리시거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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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똥스♡세뱅글쓴이 2018-10-29 (월) 04:02
어미한테 버려진게 맞을까요?? 밥 안줬는데 2일이상 살구있는데..그리구 집에는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못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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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그드랍 2018-10-29 (월) 04:43
거의 한계일 겁니다.
일정 수준 지나면 데려와서 먹여도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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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iecky 2018-10-29 (월) 04:01
세균 감염 땜에 그래요~ 우리집 냥이들도 그랬는데 집에 들이고 먹이 주니 괜찮아졌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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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lvksl 2018-10-29 (월) 04:03
그거 동물병원에서 안연고 달라하면 주고여 그거 이물질이 장기간 붙어있어서 그런걸거에여 일단 인공눈물같은거 사다가 그걸 솜에 거즈같은거에 뭍혀서 눈주위 살살 닦아주신다음에 안연고 눈에다가 발라주시면댈거에여 그럼 몆일지나면가라안아여 저도 일하는곳 에 길냥이있었는대 그러게해서 새까 5마리다 치료해졌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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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lvksl 2018-10-29 (월) 04:05
사람용 안약 말고 인공눈물 달라고 하시면 대여 인공 눈물은 일반 약국 에서도 팔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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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lvksl 2018-10-29 (월) 04:08
아마 그리댄게 보통 어미가 그루밍으로 다 닦아주는대 어미냥이가 안해주면은 그리대더라구여
먹이주실거면은 고양이 사료사다가 사료를 따뜻한물에 어느정도 불인다음 식혀서 주시면댈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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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ghsl70 2018-10-29 (월) 04:34
사람손도 탔으니 어미가 진작에 버렸거나 버려질 가능성도 높겠고 날씨도 추워지고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금방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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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번주는로또1등 2018-10-29 (월) 04:52
일단 먹이(냥이새끼용우유라던지)부터 ㅜㅜ 저희집 냥이도 그렇게 버려져(이소때 탈락이거나) 배고팠는지 이것저것 씹었었는지 이빨이 깨져있었습니다 다행히 영구치들은 잘 나왔는데 입천장뼈에 이상이 있습니다 ㅜㅜ 날도 추워지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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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azy 2018-10-29 (월) 10:36
고양이 관련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리시면 회원 분들 중에 가까이 계신 분이 도와주실 겁니다. 꼭 게시글 올리시고 도움 받으세요.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죽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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