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유튜브도 더욱 강한 규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초1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다닐수밖에 없는) 세상이라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엄청 강하니 꼭 필요함

과학의 발달로 편의성이 증가하면 그만큼 규제도 강화되어야 하는데... 관련 법규가 없다는 타령만 하고 있으니...

사진 몇 장 가지고 동영상인척 하는 놈들 쫓아다니며 욕하기도 이젠 지쳤다.

어디까지가 규제이고 어디까지가 자유인지 명확한 구분이 어렵죠. 모든 영상에 대해 국민투표나 법정 판결 들어갈 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플랫폼이 하는 규제가 공정하냐 그것 역시 절대 아닙니다.
적나라한 음란물 같은 거야 이견이 있을 수가 없지만 정신나간 짓 하는 건 어떠한 기준이란 걸 세울 수가 없죠. 부모가 애한테 넌 저런 거 하지 마, 저런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이야 하는 것과 공식적으로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차단해야 합니다는 명백히 다른 갑니다. 결국 부모 역할이 더 커지는 것이죠. 많은 부모들이 비슷한 기준으로 비슷한 기준의 영상을 문제 삼으면 그나마 유투브 어린이 전용 검색 이런 식으로 좀 더 넓게 거르게 할 수 있는 거고요. 어린이 앱에서만 검색이 안되는 것과 애초에 차단 검열하는 건 또 다른 범위니까요.

오늘 유투브가 소위 우리가 수구꼴통이라 하는 채널 몇 개 블락시켰다 하는데 이 역시 그대로 반대로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유투브가 요새 극단적인 채널 이외에 음모론 채널 역시 삭제한다는데 물론 다른 목적으로 선동을 위한 음모론들도 있지만 밝혀지기 전까지는 의혹 제기로 볼 수도 있거든요.
참고로 요새는 얼마 전부터 영상 합성이 쉬워지면서 페이크 영상이 많아지는데 페이크 영상으로 판명난 걸 삭제하는 건 당연하지만 일반적으로 크게 관심 갖지 않던 사람은 그게 가짜인지 아닌지 한 눈에 알기는 어렵죠.

쌍욕하는 방송 헐거벗은 방송

기준만 방통위서 잡아줘야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