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복용하는 약이 있는데 (건강보조식품일수도...)
한동안 젤라틴형태로 복용하면서 약효를 체감하다가
좀 더 싼가격에 구입하고 싶어서
직구를 통해 같은성분에 거의 동일한 함량의 약을 대량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연질캡슐만 국내수입이 돼요.(녹말인지 곡물인지가 캡슐의 원료.일반약국 캡슐약 같은거요.)
젤라틴이 소 부산물이라 광우병관련으로 국내 통관이 막혔다고 하더군요. (남윤인순 의원님아~)
암튼 연질캡슐로 된 이 약을 먹으면서부터 약효가 뚝 떨어져서 먹으나 마나 한 듯... 지내다가
드디어 약이 다 소진되어 원래 먹던 국내의 젤라틴캡슐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눈에 띄게 호전되었어요.
다른 약이나 비타민등은 먹지 않으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복용하는 약'은 무사히 작은창자에 도착해야
장 흡수를 통해 약의 효과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캡슐에 넣기도 하고 코팅을 하기도 ...
그렇다면 그간 연질캡슐은 위산에 녹아 터지면서 약효를 상실해 버린거였고
반면 젤라틴캡슐은 보호막이 튼튼해서 장까지 무사히 배달되었다.
그래서 약의 효과를 보았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냥 저만의 뇌피셜일까요?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EQS 20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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