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삼국지에 궁금한게 있는데요

소설입니다. 정사란 말이 나올수 없는....

소설이네 아니네를 물어본게 아니라 하후연이 황충에게 죽은게 연의와 정사와 같냐고 물어본거

아! 제가 글을 잘못 이해 했습니다. 죄송

글쓴이도 이미 정사와 연의를 구분하셨는데 ㅎ

황충이 하후연 죽였죠 정사에서도.  그덕분에 정서장군행

실제로 정군산 전때 황충에게 살해당한걸로 암

연의처럼 직접 벤것은 아니고
황충이 지휘한 군대가 죽였습니다

네 정사에도 그렇게 되어 있죠

다만 직접 죽인건 아니라고 되어 있는.

다들 뎃글 감사합니다 황충에게 죽은게 맞나보군요

ㄴㄴㄴ

직접 죽인건 아니라고 나와 있습니다.

건안 24년(219년) 봄, 양평에서 남쪽으로 면수(沔水)를 건너 산을 따라 점차 전진하여 정군산(定軍山)에 영채를 세웠다. 하후연이 군을 이끌고 와서 그 땅을 다투었다. 선주는 황충에게 명해 높은 곳에 올라 북을 치고 함성을 지르며 이를 공격하게 하여 하후연군을 대파했고, 하후연과 조공이 임명한 익주자사 조옹(趙顒) 등을 참수했다. - 선주전

아... 포로로 잡혀서 참수당한건가요?

여러가지설이 있습니다.

위에 잡아서 참수 했다는건 정사 선주전

건안 24년(219년), 한중(漢中) 정군산(定軍山)에서 하후연을 공격했다. 하후연의 군대는 매우 정예했으나 황충은 적의 예봉을 꺾어 어김없이 전진하며 사졸들을 격려하여 이끌고, 징과 북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환성은 골짜기를 뒤흔드니, 한 번 싸움으로 하후연을 참(斬)하고 하후연의 군대를 대패시켰다. 정서장군(征西將軍)으로 올랐다.

정사 삼국지》 황충전

이건 정사 황충전

이래서 하후연을 죽인건 유비냐 황충이냐, 포로로 잡아서 목을 벤거냐 난전 중에 죽인거냐? 이런 저런 설이 있죠

그렇군요... 어쨋든 궁금한게 풀렷네요 감사 ㅎ

음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런 정확한 기록은 없었고 그냥 한번 싸워서 하후연을 죽였다 정도인데
이게 일기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죽였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할수 있겠네요

애초에 군사령관이 난전중에 적 사령관을 직접죽이는경우는 굉장히 드물죠 일기토란거 자체가 없었던 이야기입니다 하후연이 황충에게 패사한건 맞습니다만 황충이 하후연을 직접 죽이지는 않았을겁니다 아마 난전중에 사망했지 않았을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