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담배판매를 금하고 전자담배만 팔면 좋겠네요.

어느 정도 차이냐면요.
일반담배가 루왁커피라면, 전자담배는 자판기커피 정도?
개인적으론 자판기커피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비교를 하자면.

루이비똥 백 들고 다니다 일수가방 들고 다니는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술은 마시지만 담배는 안태우시는 분을 위해 말하자면.
캡틴큐와 로얄샬루트 38년산 정도의 차이랄까요?


지금 전자담배 태우시는분들도 마지못해 태우시는거지.
좋아서 태우는 사람 없을겁니다.

술도, 담배도, 커피도 안하는 저에게는 전부 어려운 비교네요.

음 그럼 다른 예시를.


물티슈로 똥꼬 닦다가 신문지 꾸깃꾸깃해서 닦는 정도의 차이랄까요?

오...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불가능하죠 4500원에 팔면 3318원
세금인데 이거 안팔면 다른쪽 세금을
걷어야하니

흡연자체는 이해해주지만
건물안. 건물입구. 좁은길. 사람많은길. 바람부는방향. 횡단보도에서는 좀 안폈으면 좋겠네요..
개빡... 뒤통수 박살내리고싶음

아무곳이나 가래침,침,담배꽁초..

갠적인 생각으로는 건물 입구에 흡연구역 허용하는게 제일 낫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괜히 건물 안이나 이상한데 짱박혀서 피거든요.  길거리에 나와서 피는 것도 건물입구가 보통 허용이 안되서 눈가리고 아웅으로 살짝 나와서 피는 거라서....

담배 못끊는 사람들한테는 차라리 전자담배로 전환시키는 게 낫다고 봅니다. 연초담배 냄새는 흡연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수천배 지독하고 연기도 엄청 멀리갑니다. 여름같은 경우에 창문 열어놓으면 한집 걸러 사람이 피는 연기냄새까지 들어올 정도. 그나마 전자담배는 참을만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이코스나 릴같은 전자담배 피는 사람들 보면 연초로 안 돌아간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