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여성 피의자 성추행 처벌 청원입니다.

이렇게 하는건 그들과 똑같아지자는 것 같은데요..

강건너 불구경하시면 됩니다.

엄연한 사실인 성추행을 처벌하자는게 어떻게 똑같아지는 건가요?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려면
청원이 아니라 신고를 하는제 맞죠.

신고해서 될거면 뭐가 걱정이겠습니다.  그런 세상이 아니라서 문제지..

혹시 다른나라에서 살다가 방금 귀국하셨나요?

뭘 근거로 신고를 하죠?
청원 올리는 분들은 당사자가 아닙니다.
신고는 가해자로 지목받은 분들이 하셔야 하는거죠.

뭐가 똑같아지는데요? 이게 그들처럼 소설쓰는 겁니까? 명백히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데요? 님은 그들이 명백한 증거로 진실을 얘기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이런건 되려 괜찮을듯
그 메갈들이 올린 청원처럼 거짓말로 이뤄진 청원을 공격하는
방향성의 청원이라

이 두가지 청원이 둘다 20만건 넘게 추천받으면 어찌되는지도 보고싶고
메갈이 올린 멍청한 청원에 대응한다는 의미도 있겠구요.

슬픈건 이 청원이 일전에 있었던 곰탕집 청원과 재청원보다 더 깔끔하게
잘써졌다는거 정도...

그렇기는 한데 지금 흘러 가는 부분이 가만히 있으니 상황이 점점더 나빠지고 있는 상황아닌가요?
정부에서 하는 말이 여성이 분노하게 끔 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라고 나오고 있어서요 거기에 경찰도 동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국민 청원을 하지 않아도 저렇게 행동을 했을까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단순히 똑같아 진다고만 말씀을 하지 마시고 방법을좀 알려 주세요.

안당해보셔서 그럽니다 ㅋ

왜 저런말 할때 신고안하고 경찰에 안잡혀 갔을까?가 더...신기... 여자들이 저런말 하면 안잡혀가나???

남자는 여자가 만져도 업계 포상이고
희롱하고 조롱할때 화내면 쪼잔한 사회니까요.

;;최초 서로 관련인들 가서 진술 받을때
서로 상반된 진술했던 사안이라
증거 확인하고 추후 따로 불러서 조사하는 건이라 그렇죠.

이런식으로 상황 자체를 너무 무책임하게 말해버리는걸
당연시여기니 이런 이슈가 더 이상하지는거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남자가 당하는 성추행 신고도 계속 늘어나고있고
강간관련 법도 바뀌어서 남자던 여자던 당하면 같은 법으로
처벌하는데 이런식으로 접근 하는 사람들만 있으니 휴...

정의감과 상식이 충만하신 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애초에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에 대한 미러링과 반발로 일어나는 여론 운동을 그런식으로 접근해 바라보시면 다 멍청하고 부질없는 일이겠지요. 이해합니다.

사실 그러하죠.
메갈이 미러링한다고 병신같다고 비웃다가
그걸 막상 깔때는 그대로 가져다 쓰는 꼴이니까요.

애초에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인터넷에서 발생되는 메갈이나 일베 수준의 왈가왈부 이전에도
꾸준히 법체계는 변해왔고, 사회가 변한만큼 그 적용도 달라지고있죠.

말한것과 같이 남자라고 성희롱 성추행 당했다고 말못하는 시대는 아니라는겁니다.
메갈 이슈 이전부터 꾸준히 그 수가 늘어왔고
용기내서 고소하고 신고하는 남성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되려 요즘들어 그런 상황 자체를 비꼬아 버린다는거죠.

'사회가 이런 행위를 쪼잔하게 만들었다' 라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아니 씨발 그럼 이제까지 용기내서 말하고 행동해온 사람들은 뭐가되느냔 겁니다.

누군가는 용기내서 그 사회 자체를 바꿔나가고있는데
단순히 이슈사안에 재미로 이용해먹을려고 이런걸 사용하면 안된다는거죠.

예의상 적은 글에 너무 신나셔서 아무말이나 막 쓰시는데...

모든 현상이나 상황이 거시적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주체, 혹은 소수의 주체가 주가되어 움직이는것 처럼 보여도
각 현상의 이해관계와 그 속에서 목적을 추구하고 움직이는 주체는
엄연히 각각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메갈이 미러링 한다고 비웃던 주체,
그 속에서도 그러면서 자기도 까면서 노는 주체
그 외 점점 다수의 증상을 보고 여론전에 뛰어든 주체
오늘 저녁 뉴스를 보고 뭔가 이상해서 갑자기 뛰어든 주체
나, 지인, 가족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뛰어든 주체
이 모든 특정 비율을 님이 뭘 얼마나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길래
모두를 싸잡아서 병신 취급을 하십니까?

//남자는 여자가 만져도 업계 포상이고
희롱하고 조롱할때 화내면 쪼잔한 사회니까요. //
희화해서 푸념한 제 댓글이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먹칠하고 분노하게 하는 행위로 느끼신다면 그러실수 있습니다만
최근 법 집행 및 정부 부처의 사건 처리 및 여성단체를 대하는 태도 등을
근거로 유래한 유머섞인 푸념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이게 왜 우리나라를 바꿔나가는 분들과 법체계를 부정하게 된다는건지는
너무 확대해석 하시고 호도하시는건 아닌지도 좀 생각을 해주십시오 ;

또한 우리나라에 엄연히 노동법이란게 존재해도
정말 그것이 100% 지켜지고 있으며
모든 항목이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하는가?
이런 명제에대해서 노동법이 발전해 왔고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까지 노동자들이 노동권 운동을 하냐?
라는 수준의 이분법적이고 너무 단순화된 개인의 생각을
진리인양 너무 당당히 말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님은 정확한 사건과 여론 진화에 대한 맥락적 흐름 없이
전형적으로 두리뭉술한 거시적 윤리관으로 자꾸 대화를 하시니까
이런 행위들 자체에 하찮음을 느끼고 이해못하는 병신들로 표현하시겠지만

이런 여론전에 뛰어든 사람들 중에서는 님이 표현한 '바꾸려는'목적의
주체들도 있는겁니다. 님이 동의하던 하지 않던 말이지요.

그리고 애초에 쌓이고 쌓인 피로감과
법적으로 이런식의 선긋기와 위험한 판단은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유치해 보일지라도 뛰어든 사람들은

현 정부의 '친 여성정권'을 넘어선 역차별적 스텐스와
유죄 추정을 넘어서 한 개인의 인생을 쉽사리 망칠수도 있는
남성에게 너무 불리하게 흘러가는
님 말의 표현을 빌려
' 꾸준히 변해왔고, 사회가 변한만큼 적용도 달라지며,
누군가는 용기내서 사회 자체를 바꿔나갔던...'
현실의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의견내고 움직이고 있는 것이지요.

아뇨. 애초에 이해를 못하신거에요.
그 주체가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건 본인 생각인거구요.
저는 글쓴이만을 위해서 적은 글입니다.
글쓴이가 무책임하게 말한것에 대한 댓글이였구요.

법체계를 부정한다고 생각하는것도 글쓴이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음...글을 다시 적어드려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간단히 적어드리면
'사회와 법체계가 변화하고 있으니 그런 노력을 단순 유머로만
바라봐서는 안된다' 라고 말한거죠.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해드리면
'피해남성들은 기존 남성이 성범죄 당했을때 되려 손가락질 당하던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성범죄 신고를 하며 해당 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를 바꾸려 노력했고,
법은 기존에 성관련 범죄에서 남성이 피해자로 지칭되는것을 허용하지
않던 상황에서, 관련범죄에서 남성 여성 둘다 피해자가 될수 있는것으로
변화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쓴이처럼 '상황을 유머로만 바라보는건 좋지 않다' 라고 말한거죠.

솔직히...그 밑에 혼자 말하는건 대체 뭘보고 그런말을 하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특히 노동법을 예로 들어서 한말은
제가 한말의 어디를 보고 저런 이상한 예로 들어서 말할수있는건지 궁금하내요.

흠 처음부터 말했지만
'애초에 이해를 못하고계신겁니다'
저는 해당 뎃글을 단 글쓴이의 글 내용에 대해서 말하고있는데
글쓰신분은 그걸 넘어선 본인이 기존에 생각하던 이런 젠더관련 이슈들에 대한
총괄적인 생각을 토대로 말을 하고있어요.

뎃글 자체가 나오게된 기반이 거창하다고 할지라도
그 뎃글 수준이 낮아버리면 무슨 소용입니까?

현상에 대해 제가 님이 아닌 다른분에게 비꼬듯 농담한게 결국
기분이 나쁘고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싶었다 이거신거죠?

첫댓글 말고 두번째 스스로 '병신' 운운하며 쓴 글은 기억에 지우셨는지
그 글에 대해 의견 피력했는데 본인 원글의 표현력과 내용의 함량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알아서 이해를 못한게 다 문제라는 고견 잘 들었습니다.

수준 높으신분께 많이 배우네요

동의추

이런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성대결로 몰고가는 상황 밖에 안됩니다

청원한다교 효력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경찰에 고발하는게 훨씬 빠르고 효과도 좋은 반격이예요

근데 지금 흘러 가는 부분이 그렇지 않지 않나요?
정부나 경찰의 반응을 보면 여성이 분노하게 끔 한 부분이 없는지 찾아 보라고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어디에 고발을 해야 한다는 건지요?

성추행이라고 생각되는 동영상이 있으니 그걸 증거를 토대로 성추행으로 신고를 하면 되지요

친고죄도 없어져서 타인이 성추행 신고를 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고발을 한다면

신중하게 수사하게 되니까요


메갈들이 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감정에 의지해서 청와대에 청원을 해봐야..

청와대가 수사를 지휘하는 곳도 아니라 원하는 답변이나 결과가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서로 성대결 감정싸움으로 번질뿐입니다


벌레들이 벌레같은 짓들을 한다고 우리까지 같은 흙탕물에 뛰어들어 뒹굴 필요는 없죠

이정도 여론놀이도 안되는 클릭질이 무슨 흙탕물에 뛰어드는 것이라 호도하실건 없다고 보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을 몰라서 한심하게 이러는것 보다는 친 여성을 넘어서 역차별적 스텐스에 질려서 알면서도 찔러보는 것이니 너무 노여워 마세욥

많은 사람이 고발을 한다는 부분이 청와대 청원하고는 다른 행동인가요?

저나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많은 분들이 그걸 몰라서 그러는건 아니고요...
알아서 하겠지~ 여성을 배려할수도 있지~ 하며 보자보자하니
돌아가는 꼴이 영 개판이라 우리도 소음공해 내보자는거죠.
이건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고요.

만명 넘어섰네요 :)

청와대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건 확실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려서 이슈화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듯.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3174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급이 높으셔서 상관없는 질문하나 드립니다.
이 글의 추천수가 본문에는 보이는데
게시판목록에는 0으로 찍히는 이유가 뭘까요?
뭔가 제가 모르는 규정이나 규칙이 있는겁니까?

하도 추천 비추천 태러랑 이런게 많아서 밖에서는 안보일꺼에요.

동의 동의 동의 동의 (저희 가족 4명분)

저는 동의/추천 드렸습니다.
사기치는 가짜 페미들은 처벌 받아야 합니다.

저도 청원 참여~ 일단 공평한 판결을 받을수 있게 여론을 만들어야함

6만9천 넘었네요. ㅋ

그러게요 퍼올때 5천대였는데 많이 올랐네요!

약올랐던 사람들 많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