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건으로 시사게가 다시 혼탁의 바다로 뛰어들었네요. 잠잠하던 아이들 다시 출몰했구요.
경찰이 이재명 부인으로 결론 내린 만큼 앞으로 법적 절차에 맞게 진행될 겁니다.
이재명 지지 여부를 떠나서 그 절차를 지켜보면 되는 문제입니다.
근데요 이것보다 더욱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삼성 이슈죠.
이번주 삼바가 고의로 회사를 5조 뻥튀기 시켜놓고 주식 시장에 상장한 것에 대해서 금융당국에서 분식회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정도의 분식회계는 삼성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정도의 사기극은 전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그리고 2주 후에 삼바의 주식 상장을 폐기하냐 마냐의 문제로 금융당국에서 심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거... 삼성물산을 회계감리할 계획에 있다는거죠.
이거에 이재용 목술줄이 달린 것입니다.
왜 삼성 문제가 중요하냐면 사실상 삼성이 우리나라 시스템을 좌지우지한다는 겁니다.
일개 기업이 국가의 시스템을 넘어서는거죠.
삼성은 판사, 검사, 경찰, 언론인, 금융 기관, 정보 기관 등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기관마다 돈을 안 뿌린 곳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법을 지키지 않았음에도 처벌 받는 사람들이 없었던 것이죠.
무전유죄 유전무죄 시스템을 견고하게 만드는 놈들이 삼성이라는 겁니다.
이재용을 잡아 넣지 않고는 적폐 청산 있을 수 없습니다.
삼성 이슈가 정말 중요한데 혜경궁 건으로 가려지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동양연예인)
후카다 에이미(feat.시미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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