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짜증나네요ㅡㅡ

워크넷보고 면접 갔다 오는 길인데요 구인광고에 근무요일 근무시간 잔업시간 하는 일 등등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전화로는 직원구하느냐는 것 만 묻고 면접 시간 얘기하고 갔다 오는 길인데

면접보면서 특근 얘기를 하길래 구인광고에 특근한다는 내용은 없던데요 하면서 내용 캡쳐했던 걸 보여주니까 헛 기침 한번 하더니 저희 회사는 특근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럴꺼면 구인광고에 특근한다고 기제를 하던지하지 회사도 거의 산골짜기에 있어서 대로에서 한참을 걸어갔구만... 새벽부터 비 온 뒤라 날씨도 쌀쌀한데...버스승강장까지 왕복 5km는 걸은 듯...싶네요ㅡㅡ


빈말이라도 미안하게 됐다고 했으면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라며 털어버릴 수 있었을텐데 날도 쌀쌀한데 아침부터 짜증나네요

그나저나 버스는 언제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