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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블록틱스 2018-12-11 (화) 01:14 조회 : 1366 추천 : 1

2월말에 회사가 이전준비를 하는 관계로 2월말에 비워주는 조건으로 집 팔기로 하고 부동산에 매물 올려놨네요.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지금 여기 아파트 매물 2채만 나왔으니까. 빨리 나가길 바란다면 1000만원정도 깍으라고 하던데

1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좀더 내리는쪽으로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참 정든집인데

팔려고 하니까. 묘하네요~~~

2009년에 평당 830만원에 구매해서 현재 평당 1400만원 넘어가는군요. 거품꺼지기 전에 처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부산시 집값이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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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2일 난 니콜라 라는 스캠에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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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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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18-12-11 (화) 01:17

세무사에 잘 알아 보고 파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집 파는 것도 잘못 팔면 증여세나 세금이 폭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라디오에서 유명한 세무사도 3명 이상의 세무사에게 물어 보라고 하더군요.

뭐 1가구 1주택자야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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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2-11 (화) 01:21

저 1가구에요. 제가 보유중인 유일한집입니다.

그 다지 부담은 없습니다.

지금 다 주택자 보유자들은 정말 피보는중이죠. 내년부터 원금 상환도래에 금리까지 오르면 지옥

가는건 순식간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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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8-12-11 (화) 01:17

여유가 있다면? 언제나 본진 있는게 제일 편하죠 ,,,

여튼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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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2-11 (화) 01:23

어머니집에서 6개월간 신세질 생각이에요.

30분 거리라서 그다지 부담은 안됩니다만 그래도 김해쪽에 새집을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에는 좀 작은걸로 사야할거 같아요. 남자 혼자서 38평은 자살행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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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8-12-11 (화) 01:36

베트남분하고 잘 되시는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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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2-11 (화) 01:39

망했음 ㅠ.ㅠ 결혼하자고 너무 들이대서 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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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8-12-11 (화) 01:41

결혼할 맘이 안드는 여자이였군요. 압도적 미인이시라면 바로 결혼할 찬스이셨을텐데, 남자는 단 하나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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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2-11 (화) 02:03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서로 자세히 알기전에 들이대는것부터가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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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8-12-11 (화) 02:23

아 ,,,, 이정도 재력과 능력이면

뭐든 가능할텐데

여튼 ,, 나중에 한잔 할수 있는 기회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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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2-11 (화) 02:32

ㅠ.ㅠ 아니에요. 별볼일 없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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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12-11 (화) 10:15

부산시 집값이 내려가고 있나요? 예전에 뉴스에서 부산 집값 떨어지고 있다고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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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2-11 (화) 11:18

많이 떨어졌지요~~~~~~~ 최고점에서는 계속 내려가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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