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후보 선정이 얄미운 한국 언론들에게 그래미 인싸가 한마디 하셨네요

이 분이 왜 그래미 인싸인지도 설명을 해주셔야..

그래미 인싸 구조에 대한 음악평론가 설명이 있네요
https://youtu.be/C_z4E3nsUpA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013년 데뷔한 BTS가 신인이라기엔 지나치게 다작(多作)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힙합과 댄스뮤직에 배타적인 그래미의 보수성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BTS에게 신인상을 바란 것 자체가 사실 욕심 아니냐라는 분석이 있네요.

그래미 뉴커머 부문이 데뷔시점이 아닌 그래미에 출사표 내미는 시점이 기준이 되서 그렇더라구요. 때문에 활동기간이 길수록 다작이 될수도 있고 30곡 제한을 두는데, 멤버들이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있고 이걸 1/n 하면 많지도 않은데 아무튼 올 한해만 해도 빌보드 차트에 1위앨범 2개 올려놓고 나중앨범은 가을에 1위 찍은후 아직도 14주째 100위권 안에 있으니 진짜 대단하고 열일 했네요. 본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할수있는건 다해본다고 했고 그래미에 신청은 했지만 기준을 이유로 전문들가도 본인들도 무작정 기대하진 않은거 같더군요. 해외 탑가수 콜라보 러브콜도 많고 에드시런은 아주 곡 써놨다고 공개해서 연락 되었나보더라구요. 항상 하던대로 다음 앨범도 벌써 해놨을테고 콜라보 떡밥 더하면 이런 화력으로 최소 2년은 더 가지 않겠나 싶어요.  국내에선 깎아내리기 바쁘지만 오히려 그래미 후보 선정 된 뒤에 그래미와 더 가까워지는 느낌 입니다. 그래미 특성상 기대가 중요한게 아닌지라 그래서 이번 후보선정이 믿을수없는 기적이자 역사적인 성공인데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