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신제품 멕시칸 브리또... 실물 후기...

뿌룽 2018-12-12 (수) 19:44 조회 : 1519 추천 : 4

개당 3300원

크기는 사진에서 보이는 제 손크기와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손이 남자치고 작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내용물은 흡사 학창시절 매점에서 팔던 정체불명의 음식을 떠올리게 할 정도 부실합니다.

야채나 부재료는 거의 없고, 치즈역시 그냥 그렇습니다. 그 마저도 브리도 특성상 양끝에는 들어있지도 않네요.

이 정도로 창렬한 제품은 대창렬시대 초창기 편의점 간편식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였는데

오뚜기를 믿은 제가 잘못입니다...

바로 옆 자리에 4500원에 오뚜기 피자가 있었는데 피자의 후광 효과에 무심코 신제품을 고른 저의 패착이군요.

이걸 3개 셋트 9900원에 사다니 내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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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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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꼽샤우팅 2018-12-12 (수) 19:46

오뚜기도 진라면말고는 창열하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