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이래 한국의 정권이 한 일중에 유일하게 잘한 일이 의료보험이다.
이건 거의 기적이라고 봐야하는데 한국인들은 이걸 전혀 감사할줄을 모른다.
이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돈이 없어 들어가지못하고 죽어가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그걸 벌써 잊다니.....
의료보험은 간단하게
의료계의 폭리방지대책
이다.
그냥 그렇게 외우면 된다.
의료복지를 늘린다는둥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을 올린다는둥 하는 복잡한건 잊어라.
의료보험이 있어야하는 단하나의 이유는 의료종사자들이 생명을 담보로 폭리를 취하는걸 방지하는거다.
의료산업 최전선에서 한때나마 종사했던 사람으로써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너무나 잘안다.
드라마에서 선한 의사들이 늘 나오는데 그런 의사가 나올 확률은 선한 재벌2세가 나올 확률정도이다.
지금 감기 걸리면 병원가는걸 행복한 축복이라고 여기지않고, 가서 많이 기다린다고 투덜대는 인간들에겐 욕을 해도 괜찮다.
자신들에게 얼마나 훌룡한 혜택이 가는건지도 모르는 자들이 35%이상이라는데 충격을 먹었다.
의료보험은 가난한 자, 부자를 가리지않는다.
의료보험없으면 암같은 중병걸리면 전국민의 99/%는 파산한다.
왜냐고....
생명을 인질삼아 의료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때문이다.
자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 손을 물어버리는 똥개는 되지말았으면 한다.
ps. 착각을 하는 사람이 밑에 있어서 덧붙이자면 매달 100만원 이상 내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0만원 이상 내는 분들은 자신이나 그 가족이 건강을 많이 챙기는 분들일겁니다.
만일 그런 분들이 의료보험이 없다면
의료비 부담이 100만원 이상 건강보험 내는것보다 적었을까요?
의료보험이 없다면 엄청나게 뛰었을 의료비를 전혀 생각 못하고 지금 100만원을 아까워하는겁니다.
한국 의료계의 의식수준을 볼때 의료비는 부동산 뛰는것만큼은 최소한 올랐을겁니다.
한국에서 이정도 의료비 감당할 사람 몇 안될겁니다.
그래서 먹이를 주는 손을 물어버리는 똥개라는 과격한 표현을 쓴 겁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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