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음식 입맛 들인 고양이는 사료 잘 안먹어요 처음에는 배가고파서 먹을 수도 있는데..
무엇보다 사람음식 먹으면 고양이 변냄새가 엄청나게 납니다

사료는 충분히 급식했어요

아무래도 음식냄새가 사료냄새보단 좋다보니 옆에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웬만하면 주지마세요
그게 고양이한테도 좋고 집사한테도 좋습니다

절대 주지 마세요 어릴때 처음에 길을 들여야 해요
주기 시작하면 고양이 건강에도 안좋고 이후로 서로 매우 피곤해집니다.
정말 금방 익숙해져요. 매몰차게 떼어놓으세요. 격리는 안되고 보는 앞에서 떼어놓으시면서
이건 먹는게 아니다 계속 각인시켜야해요. 정 불쌍하면 츄르 같은거 주시고요.

그렇군요....

주인이랑 같은 음식 먹고싶어서 그런거니까 글쓴이님이 고양이 사료 드시면 될듯

다른 세상에 사시는 분이네요 ㅎㅎ

현답에 탁 치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냥~

고양이는 향이 강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지금부터 사람 먹는 음식을 주시다 버릇하면 아이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식사 하실 때 마다 귀찮아 집니다.
철저히 못 먹고 사람꺼, 고양이꺼 가려주세요.
*밥 먹을 때마다 먹고 싶어 밥상에 머리 얹는 고양이를 키우는 1人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사료만 먹은 애들은 사람 음식 냄새나도 별 반응이 없어요.. (한우 굽는 냄새는 제외ㅋㅋ)
음식물 쓰레기 먹어본 길냥이 출신이라면, 지금 먹지 않으면 언제 다시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식탐이 생겨서 사람 음식에도 욕심을 내게 됩니다ㅠㅠ
우는게 맴찢 하셔도 사람 음식은 먹지 못하게 잘 길들여주셔야 해요.. 사람 음식 탐내지 않게 닭가슴살이나 츄르, 캔 종류 간식을 주세요ㅎㅎ

식탐은 없는 것 같아요. 조리하는 냄새나면 정말 불쌍하게 울어요....

사료가 맛없어서 그런 겁니다. 사료 등급을 올리시거나 브랜드를 바꾸어 보세요.
간단하게는 캔 사료 몇일 줘보시면 알겁니다.

주면 귀찮아 집니다...

저도 몇번 좋은 마음으로 줬다가 나중에 뗄려 그러니 관계가 나빠져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애초에 맘을 굳게 먹으세요.

애초에 저건 네게 아니다라고 관심을 끊게 해주고 만1살 지나면 아예 관심이 없어집니다.

주지마셔요. 가끔 츄르 이런거 줘보세요. 아님 사료가 기호성이 안맞는 사료일가능성도 큽니다. 저급사료긴 하지만 기호성 갑이라는 캐츠랑 줘보세요ㅋㅋ

울 집 강아지랑 같이 키우는데 강아지 사료만 꺼내도 야옹하고 난리나요 ㅋㅋ 그래도 주면 안먹죠 ㅋㅋ

반려동물 입맛 높여 놓으면 진짜 피곤해집니다
평생 주실거 아니면 애초에 단속 잘하셔야 되요
사람 먹는 거 그대로는 염분이 높아서 애들 몸에도 안 좋구요

매우 특별한 경우입니다...원래 동물성만 먹어요...가끔 탄수화물이나 식물을 먹는데요.
제집 냥이는 사료랑 평소먹는것 2..3가지만 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