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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는 KTX 1인2매문제 답안

시기찡 2018-12-17 (월) 00:10 조회 : 2218 추천 : 4

음..예전에도 관련 글을 보고 한참 설전을 펼쳤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고 또 설전이 펼쳐지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표를 안산 사람들이 표를 두장 산 사람에게 뭐라 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동권을 침해한다, 권리를 빼았는다는 말로 도덕적으로 잘못된 사람이라고 공격을 하시는데

표를 사야지 그 이동권이란게 생기고 표에대한 권리를 행사하는거지 입석으로 사고, 표를 못구해놓고 저사람때문이야 이러는건 다 말이 안되는거죠

다들 똑같은 조건에서 표를 구매하는 이상 표를 2장 3장 샀다고 과연 문제가 될까요?

암표를 구하든 따로 권력을 이용해서 자리를 빼두라하든 극단적으로 어느분이 말한 예시처럼 기업오너들이 ktx 한칸을 빌린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취소시키거나 다른칸으로 옮겨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도대체 어디에서 타인의 이동권을 침해하였다는거죠?

오히려 표를 산 사람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만 느껴지는데요

평소 그런 환경에서 자라오셔서 남의 기회를 뺏는게 익숙하신거같은데 너가 좌석두개맡아서 내가 서서가니깐 그자리 내놔! 는 요즘 핫한 개진상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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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이든 극단적인건 좋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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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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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8-12-17 (월) 00:11

명절때 아니면 전 좌석을 다 사도 나쁜놈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명절때 1인 2매 사는 놈이 있다면 개쌍욕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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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0:13

물론 명절때 1인2매는 도덕적으로 공격을 받아도 할말은 없지만... 명절때 1인2매 하는분이 있긴있을지 모르겠네요 엄청 치열할텐데ㅎㅎㅎ...
물론 저는 명절때 안타서 잘 모르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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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18-12-17 (월) 00:14

저도 평생 큰댁이 서울이라 고향가는 기차표를 사본적은 없지만.

명절때 저 짓거리하는건 누군가의 고향가는 길을 돌려세우는거라 생각해서.
개쌍양아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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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 2018-12-17 (월) 00:14

그 자리를 내가 사겠다
라고 했으면 압승인데 그냥 비켜라 하니 문제가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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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1:45

그쵸 사실 개념이 좀만 있어도 이런식으로 말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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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18-12-17 (월) 00:19

전 명절때건 언제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 사람도 필요하니까 두 좌석 사는 게 아닙니까?
물론 매크롤 들리거나 하는 문제는 제외하고서 필요하다면 두 좌석을 사는 게 왜 문제가 됩니까?

예를 들어 악기 연주자의 경우 비행기 좌석도 두 자리 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화물칸에 넣어서 가면 되는 게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악기의 경우 온도차에 민감합니다.
심지어 바이올린이라도 뒤틀리면 그거 버려야 합니다.

그럼 악기는 무생물이니 그냥 니가 안고 타고 나머지 빈 자린 나에게 양보해라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거기에 첼로리스트는 그 큰 악기를 위해서 두 좌석을 사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이제 보니까 인기 게시물에 논란을 말하는 것 같은 데 참 어이없군요 입석 판 코레일 잘못이다?
참 생각들 하고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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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푸우 2018-12-17 (월) 00:59

그래서 요즘은 항공기 화물칸도 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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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1:45

그쵸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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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스 2018-12-17 (월) 00:21

본인의 권리를 요구한 방법이 상대방에 대한 도덕적 비난과 큰 목소리 뿐이니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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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1:46

사실 요구한 권리가 애초에 말이 안되긴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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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2018-12-17 (월) 00:28

파는 쪽에서 살 수 있도록 팔고 있는데..
정식으로 제값주고 산 사람에게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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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1:46

사실상 우문현답이네요
파는사람들이 괜찮다는데 이상한놈들이 와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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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 2018-12-17 (월) 00:36

타인의 권리를 양도받고 싶으면 협상을 해야지 뭔 도덕이 어떻고를 논합니까?
서서가는 사람이 당연히
"거기 자리 주인이시라고요? 아 그렇군요. 혹시 제가 앉아도 되겠습니까?"
"안돼요"
"넵. 아 쓰벌"
하면서 계속 서서 가는 게 맞는 거지요.
정 앉고 싶으면 얼마면 되겠니? 라고 원빈 코스프레해야지요.
물론 아 내가 이런 드런꼴을 당했는데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징징대면 듣는 사람들이 뭐 그런 인정머리 없는 놈이 있대니 하면서 우쭈쭈 해주는 건 있을 수 잇다고 봅니다.

결론은 전 글쓴이 의견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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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1:47

원빈코스프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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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18-12-17 (월) 00:59

내가 안 탄다고 하는 말일 수 있지만 명절 1인 2매를 민폐로 보지 않는 건...
'내가 그 사람보다 빨리 샀다면 표을 구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매수가 정해져 있는 건 어디까지나 '선착순'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가 낄해서 그 '선착순'에 못들어간 걸 1인 2매 구매하는 사람 탓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버스 좌석, 지하철 좌석 같이 먼저 타서 앉으면 장땡이에요.
비행기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 비행기 좌석 1인 2매 구매도 민폐인가요? 배도 안 타봤는데 배 좌석 1인 2매도 민폐인가요?
명절이건 아니건 민폐라고 하면 또 다르겠지만 평소에는 괜찮다면서 명절에는 민폐라는 건 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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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1:48

그쵸 이게 맞는거죠
명절때는 다들 고향에 돌아가야하니깐 도덕적인걸 거론해서 뭐라할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게 잘못된 일이라고는 생각안한다는거죠
못탄사람들 입장에선 탓하고싶겠지만 사실 자기가 표를 못산게 그사람때문인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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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나만 2018-12-17 (월) 02:35

그런식이면 재벌이 영화관 전체 대절하고 레스토랑 전체 예약하는것도 민폐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구매한 것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죠.

베스트글의 상황이라면 입석 고객이 최소한 여기 앉아도 되냐고 공손하게라도 문의했어야 정상입니다.
안된다면 넵 하고 서서가야죠. 아니면 흥정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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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03:16

그쵸 근데 이걸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아요
하긴 그러니깐 계속 진상영상같은게 인터넷에 올라오는것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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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오오 2018-12-17 (월) 03:16

그때 댓글의 다수가 '명절등 좌석이 극히 제한되는 시기가 아니면 아무도 그런걸 문제삼지 않는다.'였습니다.

이미 정답이 나온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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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얄랑셩 2018-12-17 (월) 05:54

저논란 몇달전에도있었고 결론은 같네요
일단 공공서비스라서 독점은 안된다생각 그러니까 공급보다 수요가 치솟는 시점에요.
이런걸 고려안할거면 다 민영화 시키면된다보네요
이번 그사례는 평소이니 구매자에게 잘못은 없지만 만석이엿으니 뭐 적당히 자리값내고 앉으라 이러면되지않았을까 싶음
가장 잘못한건 그아줌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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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윤 2018-12-17 (월) 06:01

공공분야는 지 혼자 잘 쓰라고 만든거 아님요 님들아
개념이 좀 없는 인간들이 많네요 돈 있으면 편하게 이용하고 싶겠지만
자기가 너무 비만이여서 자리 두칸이 필요한 그런 경우 말고는 공공서비스를 돈으로 두자리 사는게 비매너임
머 공공서비스가 아니다 음식점 영화관등등이다 이런거 혼자서 대절해서 쓰든 말든 니 맘대로 하세요
근데 공공서비스는 다같이 이용하려고 만든거지 니 혼자 쳐 잘쓰라고 만든거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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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7 (월) 13:57

똑같은 조건에서 예매하는데 예매못했다고 난리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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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똥꼬 2018-12-17 (월) 08:17

남을 때야 뭐라 안 하지만,
만석이라면 문제가 다르죠.
결과적으로 내가 돈을 내서 남을 못 앉게 한 거니...
열차가 있어야 하는 목적이 뭔지를 먼저 따져야겠죠.

아, 물론 그 아지매는 개진상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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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드 2018-12-17 (월) 09:55

KTX는 1인석이 존재합니다.
굳이 2인석을 점유하겠다는 것은 그저 이기적인 짓일 뿐.
물론 입석 사서 무조건 앉아 가겠다는 인간도 이기적이긴 마찬가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msok2&logNo=22138161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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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나만 2018-12-17 (월) 19:18

ktx1인석은 예매 열리자마자 매진되는게 보통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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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ou 2018-12-17 (월) 19:44

빨갱이들은 그런거 모릅니다.
걔들은 돈 많은 사람들이 누려야 할 것을 지들도 똑같이 해야 한다 우기는것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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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자일 2018-12-17 (월) 21:15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만. 좌석은 한정돼있는데 누군가 두자리를 구매하면 한 명은 못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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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0:15

대신 두자리의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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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티탄 2018-12-17 (월) 20:11

비싼 돈 내고 타는 고속열차에 입석이 있어서는 안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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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r 2018-12-17 (월) 20:37

간단합니다 1인2구매를막으면됩니다 하지만 ktx측에서 그렇게안하쥬??

그럼 해도된다는말입니다 전좌석을사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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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7 (월) 22:32

계속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하여 먼저 구입하였으니 문제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논란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말입니다.
선착순 판매는 판매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방법일 뿐이지, 이 방법이 권리나 기본권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는 될수없죠.
더불어 당연히 여기엔 사회적 도덕심 이나 양심도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1인이 대중교통의 여러 좌석을 예매하는게 문제냐 아니냐는 사회적 관계성을 바탕으로한 심적 가치관으로 판단할 문제지요.
자인의 편의를 위해 타인의 불편함을 외면하는 행위가 되니까요.
자신이 좌석을 하나 더 구입하면 정원이 정해져있는 대중교통은 당연히 한명은 못타게 되겠죠.
자신이 조금 편하게 가기 위해 누군가는 다음 열차를 타야하는 불편함을 겪게 된다는 겁니다.
이걸 돈냈으니 문제없다는 물질만능주의나, 경쟁해서 이겼으니 문제없다는 말은 이 문제의 논쟁을 해결할 논리로는 맞지 않습니다.
단순히 이익이 목적인 사익업체인 극장이나 음식점 이라면 돈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중교통은 금전이익만이 목적이 아닌 일반시민의 교통권이 더 중요한 공공시설 입니다.
공익이 없는 사기업에는 없는 충돌 문제가 나올수 밖에 없는거죠.

개인의 자유와 편의 VS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관의 대립에 관한 논쟁입니다.
먼저 샀으니 개인의 자유와 편의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좀 너무 부족하고 동떨어져 보이지 않습니까?

님은 계속해서 똑같은 조건에서 먼저 표를 구했으니 권리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표를 먼저 구했냐 못구했냐는 단순한 기회문제 즉 우연성에 관한 것이지, 절대적 권리 취득이 아닙니다.
애초에 님이 말하는 똑같은 조건이라는게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선착순으로 표를 구하지 못했어도 암표로 여러 좌석을 구했다면 이건 님 논리대로라면 어떻게 해결될수있습니까?
돈으로 선점한 권리까지 살수 있다는 말인가요?
결국은 모든 권리는 돈으로 살수 있고, 돈이면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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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0:14

개인의 자유와 편의를 공공의 이익때문에 제한해야한다..? 북측으로 가시죠 선생님.
말씀하시는걸 완벽하게 이뤄주는곳이 존재하는것 같은데요?
장난은 이정도로 하고 마지막말씀만 대답하겠습니다만 법적으로 제한이 없는걸 행하는게 도덕적인 문제로 왈가왈부될순있지만 적어도 남의 자리 달라고 진상짓하는것보다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남들과 공평하지 않은 수단(암표등)은 잘못된게 맞다는거죠.
요즘 많이 나오잖아요 '갑질'.
그리고 모든 권리는 돈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지만 일단 돈주고 구할수있는 권리는 돈을 줬으니 자기권리가 맞다는거죠. 왜 남의 권리를 뻿으려하시는겁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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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1:26

권리를 산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권리를 살 기회를 빼앗아 갔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죠.
다른 사람이 권리를 살수있는 기회를 자신의 편의로 바꾼거죠.
님은 이 모든게 돈을 지불하였으니 정당하고 비난받지않을 자격이 있다고 하는 중이고요.
님이 말하는 논거가 너무 저급하고 유치해서 상세히도 설명해 준겁니다.
남의 자리 달라고 하는건 이것과의 별개의 진상짓이고요.
갑질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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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과다복용 2018-12-17 (월) 22:42

1인 1석만 된다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가.. 집에 컴터 한대라면 몇명은 못 가고 몇명은 다른 칸이고 이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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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서 2018-12-17 (월) 22:46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면 그리 사세요. 그리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엔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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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7 (월) 23:03

어제 님글에 댓글 달았는데 읽어 보시지도 않으셨나 보네요.
여전히 이 문제에서 무엇이 논란인지 이해하지도 못하고, 여전히 단순히 먼저 구매했으니 문제없다 이 말만 하시네요.
이렇게 세상이 단순하다면 이념 문제나, 가치관 대립 같은 사회문제들이 왜 존재할까요?

다른 예시를 들어 볼까요?
작은 동네에 사는데 갑자기 재난 상황이 닥쳐 전기와 수도가 끊겼습니다. 복구에 2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허겁지겁 동네 편의점으로 달려가니 님이 제일 먼저 도착했습니다.
식수와 식품 생필품 모두 쓸어담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동네주민들을 위해 자신이 필요한 이틀치만을 사고 남겨 두실겁니까?

우리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모든 식수와 식량을 싹슬이 하는걸 이기심이라고 합니다.
열차에 안그래도 좁은 좌석 누군가가 옆에 앉으면 불편하다는건 누구나가 다 알고있습니다.
열차 2좌석 구매할 돈은 대부분의 사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사람이 1좌석만 구매해서 이용할까요.
물론 돈이 아까운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필요한 사람을 위해 남겨두는게 사회적 배려고 규칙이라는걸 알고있는겁니다.
사람들은 이런 배려,양심,도덕 같은 사회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이걸 단순히 돈으로 대체하고, 모든걸 경쟁으로 보고 승자에게 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모든 생활을 법과 규칙으로 정해서 살아야 하는 사회속에 살아야 할겁니다.

물론 기껏해야 열차표 한장 더 구매한겁니다.
이때문에 얼굴도 이름도 모를 다른 시민 한명이 피해를 볼지 안볼지 알수도 없습니다.
딱히 이기심이라고 의식되지도 않겠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원이 200명인 열차에 100명만이 타고 운행되어진다고 생각해봅시다.

입석 아줌마가 비어있는 좌석을 내놓으라는 무개념과는 별개로
1인 좌석 2개는 개인의 자유냐 아니면 공익에 피해를 주는 행위냐는 사람이 사회라는 관계망 속에서 사는한 당연히 논란되어질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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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 2018-12-17 (월) 23:33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물론 물질만능주의처럼 돈이면 다된다는 발상은 위험한 것이고, 공공재의 성격을 띠는 열차의 이용에 있어서 배려와 양보는 필요합니다.
다만 열차의 이용에 있어서 공공재로써 공익의 범주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1인 2좌석의 이용자의 이용목적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좌석에 사람이 앉는 것은 아니지만, 이용 목적, 취지가 합당하다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고,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KTX는 공공의 성격을 분명 가지고 있으나, 그 공익이라는 것이 열차의 탑승에 국한되는 것인지 아니면 좌석의 이용까지 보장되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할거 같네요.
KTX는 지정석과 입석이 존재하고 티켓가격을 차등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제외하고 1인이 다수의 티켓을 구매함에 특별한 제약이 없다는 것은 운영측에서도 그 권리를 인정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1인 2티켓을 구매함에 한사람이 '못 탄' 것이 아닙니다. '못 앉은' 것입니다. 열차의 이용을 막은 것이 아닙니다.
좌석에 앉는 영역까지 공익으로 치부해버린다면, 특실은 왜만들까요?
특실을 만들면 의자수가 줄어버리고 그만큼 사람들이 못앉을 텐데요. 공익에 반하는 행위아닌가요?
운영 측면에서 이용객들이 열차를 이용함에 공공성을 요구할 수는 있겠으나,
그 안에는 엄연히 지불한 댓가에 따른 권리가 존재하며, 차등적인 서비스 또한 존재합니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 고객에게 공익이라는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호도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거나 규정을 바꾸는게 맞습니다.
현 상황에서 1인2좌석을 사서 짐을 놓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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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0:20

말을 해도 안들으시고 그냥 기차는 공공재니깐 독점하면안된다고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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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0:29

글을 좀 읽고 이해를 하시고 쓰시면 좋겠네요.
제글을 읽고 공공재니까 독점하면 안된다라고 이해하신거면 님은 이해력이나 지능이 부족하다고 밖에 느껴지지가 않네요.
이 문제에 대한 논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해를 좀 하고 말을 하시라고
어제 댓글로 적어도 못알아들으셔서, 중학생에게 설명해주듯이 적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이런 소리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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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0:32

님이 다른 글에 다신 댓글까지 읽고왔는데 님은 그냥 남들보다 못한 개인들을 위해 공익을 우선적으로 나눠줘서 평등을 맞춰주자는 말로만 보여요
남한보다는 북한에 맞는 말을 하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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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0:47

님... 이문제의 주제는 중학교 토론 수업 수준의 사익과 공익의 충돌로 볼수 있는 문제입니다....
무조건 공익이 먼저라는 말은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열차 문제에서 사익은 고작 개인이 조금 더 편하게 가겠다는 겁니다.
그 개인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나, 일반적으로 일반인이 생각할때 아주 사소한 이익입니다.
이 이익이 다른 승객 한명을 태우지 말아야 할만큼 지켜져야 할 큰 이익이나 가치일까요?

님은 이 중학교 수준 문제를 이해조차 못하고 헛소리를 하고 계신겁니다.
하도 한심한 소리를 하고 계시기에 어제 글 적었던 거고요.

공익을 우선시 한다고 사회주의라는 말을 하시는거 보니 수준은 짐작됩니다.
그럼 사익을 우선시하면 방임주의, 무정부주의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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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1:21

님은 그냥 꼰대로 보이는데요?
요즘은 공익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권리를 중시 여기는 시대에요
굳이 내가 내돈내고 받은 권리를 포기할 필요가 없고 그것이 욕먹을 이유도 안된다는 거죠
개인이 조금 더 편하게 가는 사소한이익을 님이 뭔데 폄하하고 욕하는건지 저는 꼰대가 아니라서 이해할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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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1:43

누가 개인의 권리를 중요시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둘중에 무엇이 더 위급하고 중요한 것인지 비교를 해보라는 겁니다.
조금더 편하게 가는것과 누군가는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것
대부분이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위급하고 불이익이 커보이잖아요.
초등학생도 알법한 이걸 비교를 못해서 조금더 편하게 가는게 중요하다 말하고 계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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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0:23

짐이 많아서 2좌석을 사용하는 경우는 어쩔수 없는 경우를 비난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편의로 인해 타인의 교통권을 침해할수 있는 경우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정원이 정해진 열차에서 좌석을 여러장의 좌석을 구입한다면 그만큼의 다른사람이 탑승을 못하게 되겠죠.
개인의 편의와 공익이 대립하게 되는 경우이고

더 넓혀서 보자면
입석자도 돈이없어서 입석좌석을 못사는게 아니잖습니까.
개인의 편의와 타인의 편의가 대립하게 되는거죠.

이처럼 자신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외면 한다.
이게 논란이라는 거죠.
누군가는 돈을 냈으니, 먼저 구매했으니 정당하다, 다른사람 신경쓸 필요 없다 라고 말하고 있고요.

공익의 목적이 크지만,운영에는 막대한 자본이 들어가니 자본논리에 맡겨져야 되는 경우가 큰겁니다.
특실만들어서 좌석을 줄이는게 공익 침해인가요?
대중교통이 적자나는 구간을 운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적자를 어딘가에서는 메꿔야 되는거잖아요.
이건 시장문제와 서비스에 관합겁니다. 권리문제가 아니죠.

대중교통은 이 공익의 목적때문에 애초에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고있습니다.
자본논리로만 보더라도 열차운영에 공익을 뺄수가 없죠.
짐때문에 2좌석을 예매하는걸 비난한적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건 개인의 편의 vs 공익,사회적 가치관의 대립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정한 댓가였다면 애초에 대립이나 논쟁이 되질 않았겠죠.
이건 가치관의 대립에 관한 문제입니다.
개인의 이익과 공익의 대립 문제같은 중학생 토론 수준의 전형적인 사회문제 입니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 고객에게 공익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호도하고 있는게 아니라
열차는 하나의 예시이고 여기서 문제되는 점에 대한 토론 게임 같은 겁니다.
여기서는 개인의 이익 vs 공공의 이익 어떠게 우선시 되어야 하나로 논쟁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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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0:26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명절 아니고서야 추가구매한 좌석 때문에 누군가가 타지못하는 경우가 있겠습니까?
2좌석을 예매해도 입석자가 많다면 내가 돈주고 샀으니 아무도 앉지말라며 자기가 산 자리에 대한 정당성을 말하고 있기보다
그냥 양보해주는게 배려고 상식이고 사회성이 있는거 아닙니까?
2좌석 구매하는걸 법적으로 해결할수가 없죠.
그러니 도덕같은 사회석 가치관으로 보게 되는겁니다.

돈이 없어서 못사는 좌석도 아닌데 먼저 예매했다고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외면하고 자신만 편의를 누리고 있다 라는게 2좌석을 산 사람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선이라는거죠.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이 이 불편함을 표현하는 정확한 단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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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8-12-17 (월) 23:21

공급이 안정적일땐 상관없지만
명절같은 특수 기간엔 명백한 민폐라 봅니다
다 굶어죽을 판에 핫도그 5개만 파는데
나만 배부르자고 두개 먼저 사버리면 뒷 사람은 굶어죽게 되죠
내 돈주고 샀는데 뭐가 문제야? 하고 떠드는 사람은 사회성이 결여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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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18-12-17 (월) 23:29

헌법에 교통권이라는 것을 추가해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교통권 약자들에 속하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고령자들, 신체불편한 분들한테나 해당되는 소리고... 뭐 일단은 교통권이라는 권리는
아직 기본 권리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남자분이 티켓 2장 샀다고 다른 한 사람의 교통권을 침해했다는 분들은 그럼 기차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은 기차
표를 구매하려해도 매진되어서 구매못한 모든 사람들의 교통권을 침해한 겁니까?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하루에 대중교통을 활용할 수 있는 이의 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다 정해진 시간에 어디에 도착해야 하는지 까지 따진다면 누군가는 표를 사서 타는 거고 누군가는 표를 못구해서 못 타는 겁니다. 그걸 1인 2티켓을 구매했다고 개인한테 뭐라고 하는데 애초에 공공재 타령하면서 최대한 많은 이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1인 2티켓 같은 것을 허용해서는 안되는 거죠.

일부러 인원수 보다 많이 구매하는 사람들도 기차에 타고 있는 역무원들이 일일이 검사하면서 확인을 해야 하는거구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안하잔아요? 그걸 왜 개인 탓을 하는건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그런데 과연 코레일이 1인 2석을 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져서 200 명 정원에 100명이 탔다고 했을 때 사람들에게
권고를 할까요? 사람 수에 맞게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라구요? 저는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똑같으니까요. 그리고 1인 2석이 그렇게 문제가 될 정도로 전체 기차 활용 고객들 중에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면 코레일에 항의를 해서 규칙을 바꿔야 하는 겁니다.

없는 도의 억지로 만들고, 없는 공중도덕 억지로 뽑아내서 개인한테 책임을 지우시 말아주세요. 화살은 코레일한테로.
그러나 그러기 쉽지 않죠? 개인을 탓하기는 쉽죠. 바로 앞에 있으니까. 말이 통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렇다고 정의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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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0:37

되게 논리적으로 글을 쓰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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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0:42

법적으로 정해져있고, 코레일에 항의 해서 규칙을 바꾸면 이런 문제가 왜 있고 왜 논쟁이 있겠습니까?현실적으로 보자면 명절 아니고서야 누군가 표를 더 구매해서 누군가가 열차를 타지 못하는 경우가 있겠습니까?
이 열차 문제도 애초에 명절날 1인 2좌석 민폐인가 아닌가로 시작된 문제입니다.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의 충돌 문제입니다.
그리고 보편적 사회 가친관은 개인보다 공익을 위하는게 도의고 도덕 아닙니까?

그리고 교통권은 오지나 장애인들을 위한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보편적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말합니다.
물론 헌법에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는 권리는 아니고 행복추구권등의 다른 권리 조항에 의해 간접적으로 말하는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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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0:49

보편적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았죠?
누구나 똑같이 기차표를 예매하고 탈수있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기차표를 예매할때 평등하게 차별없이 할수있단거죠
뭐 중산층 남성은 표를 예매할때 우선순위가 있고 여성은 2번째, 노약자는 마지막 우선순위가 들어간다 이런게 없으니깐요
그럼 좌석에 대한 권리는 어느순간 생기느냐? 표를 구매하면 생기는거죠?

중학생도 이해가능한 논리죠? 여기까지 코레일이나 법조항에 있어 따로 문제되는게 없죠?
자 그럼 누군가 지방에 ktx를 타고 가는데 이사람이 갈수있냐없냐가 공공의 이익에 맞는가?
아니죠 이사람은 단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ktx를 탈뿐이죠
이사람이 타고 어디를 가든 다른사람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없어요 단순히 이사람도 자신의 계획에 맞게 타기위할뿐 응급환자가 있다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요
도대체 이사람이 표를 하나 끊냐 못끊냐가 어디에 공공의 이익이 걸린거죠?
물론 1인2매한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못탈 사람을 구제해주는게 맞는거긴해요 그렇지만 이건 표를 2장가지고 있던 사람 기준과 덕분에 얻어탄사람 사이에서 도덕적으로 더 가치있다 여겨질뿐 나머지 전반적인 이익이나 가치는 없죠
근데 도덕적문제를 들고 다른사람들에게 이사람은 쓰레기에요 말을한다??
뭐 목소리큰놈이 이기는것도 아니고 이거 많이 보던거 아닙니까?이수역메갈들이 대통령청원에 올려서 남자들 쓰레기만들고...비슷한거같은데요?
열어보면 1인2매한 사람들이 잘못한건 없는데 어느순간 도덕적 사회적 인식이 결여되고 남들을배려할줄모르는 쓰레기가 되어있네요?짜잔~

결국은 현실에서 표를 못산 사람들이 내가 이 기차에 못탄건 다 니네탓이야 하고 허울좋은 말로 포장해서 욕하고 남탓하는걸로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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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2:42

2좌석을 구매해서 다른 누군가가 그 교통을 이용못하게 되었다면 교통권이 침해 된거죠.
뭘 기차표를 사는걸 교통권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까?

좌석에 앉을 권리는 당연히 표를 구매한 승객에게 생기지요.
교통권과 좌석에 앉을 권리는 다른겁니다.

2좌석을 구매하였다고 2개의 교통권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한좌석을 더 구매한건 편의때문이죠. 이 때문에 누군가의 교통권을 이용할 기회가 사라졌고요.
표를 먼저 사고 말고와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교통권은 일반 시민이 교통서비스를 받아 자유롭고 안정하게 이동할 권리를 말합니다.
위급하거나 약자라서 생기는 권리가 아니라 일반 시민이 당연하게 받아야할 권리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열차를 개인 사유화하여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한다면 교통권이 침해되는 즉 공익이 침해 받는다고 생각 하시겠죠.
좌석이 정해진 공중교통에서 누군가 2좌석을 구매하면 불특적 한명은 이 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겠죠?
같은 논리로 교통권 이라고 설명하고 있는겁니다.

중딩들도 하는 수준의 이 논쟁을 이해를 못하시고 계속 헛소리만 하고 계시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제가 논리도 없이 목소리만 큰겁니까? 논리가 없는거 오히려 님쪽이죠.
뭔 관계없는 이수역이니,공산주의니 이딴 헛소리만 하고 있습니까?

대체 뭘 얼마다 풀어서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하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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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18-12-18 (화) 13:35

뭔 글을 이렇게 많이 적으셨나 했더니 제 글에 달린 댓글은 이 글 하나군요. 다른 분하고 쓰신 댓글은 그분하고 해결 하실것이고... 저는 이 댓글에 대한 답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간은 누구나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시 합니다. 사익이 나쁜가요? 달나라토깽이님 말처럼 공익이 도의고 도덕이 되려면 사익추구는 혐오시 해야 할 악덕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공익만큼이나 사익도 중요합니다. 그 두 가지 가치가 같이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가치관 이구요. 둘 중 하나만 추구했을 때 문제가 되는 겁니다. 사익추구에만 열을 올리는 누군가나... 공익추구에만 열을 올리는 달나라토깽이님처럼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민합니다. 사익과 공익 사이에서 말이죠. 여기에는 사람의 목숨처럼 중한 일이 있을 것이고 지금처럼 기차 좌석다툼 같은 사소한 일들도 있을테지요. 수 많은 사람들이 수 많은 가치관이 있을테고 그 가치관들은 극단적 사익추구와 극단적 공익추구 사이의 지점 어딘가에 수두룩 빽빽하게 있을 겁니다. 그런데 누구하나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걸 인정하셔야 합니다. 본인께서는 공익이 도의이자 도덕이라고 생각하시는가 본데 생각은
존경합니다. 그러나 저는 공익은 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이 없다고 말이죠.

도덕은 지금처럼 저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잘못된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옳은 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켜져야만 되는 거의 절대적인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공익은 도덕이 될 수 없습니다. 공익 이라는 이름으로 침해당하고 피해당하는 이들을 너무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죠. 일단 달나라토깽이님 의견은 잘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권 이야기를 하시니 말인데... 교통권의 필요성은 교통 약자들에 의해서 제기 되었습니다. 교통권의 헌법 추가에 대해서 논의되고 있는 일을 잘 모르시는 가 본데... 일반 사람들이 아닌 교통 약자들을 위한 권리임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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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4:06

사익이 나쁘다고 한적 없습니다.
공익은 무조건 사익보다 우선시 되고 중요하다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사익도 당연히 공익만큼 중요하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저는 공익 추구에만 열올린적 없습니다.

사익과 공익이 동시에 충족된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특성상 둘은 자주 충돌합니다.
사익과 공익의 충돌시 어느것을 우선시 해야 하는지 정해야 할때 도덕이나 정의 양심 같은
가치관이 그 판단 기준이 된다는 말을 한겁니다.

전 공익이 정의고 도덕이라 말한적 없습니다. 사익이 악덕이라 한적도 없습니다.
이건 가치관의 판단으로 나뉘어진게 아니기에, 공익이나 사익은 어떤 가치관을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공익이 우선시 되는 이유는 공익에 개인 역시 포함되어 지기 때문입니다.
개인 한명의 이익보다는 다수나 사회의 이익이 합리적이고 지금의 가치관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어떤게 더 정의롭고 도덕적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교통권은 약자들을 위한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 권리입니다.
교통권은 국민들이 보편적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말한다
교통권은 헌법 제10조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유 및 행복추구권, 제11조의 평등권, 제34조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등에 간접적으로 의거해 근거를 찾을 수는 있다. 그러나 헌법에 교통권은 직접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

물론 교통 약자는 더 세밀하고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지요. 이런 교통약자를 위해 헌법에 기본권으로 규정해야 된다는 것이지, 약자들만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기본권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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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4:12

이 열차 좌석 문제에서
공익의 개념을 가져다 쓴건 대중교통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업체와는 다른 개념이라는걸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극장에서 편하게 보기 위해 좌석 여러개를 구매한다고 해서 비난받는일은 없을겁니다.

개인의 편의가 타인의 교통권을 침해할때
둘중 어떤게 보다 중요한 가치인가를 비교하기 위해 우리는 도덕이나,양심 같은 가치관을 가져와 둘의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건 무조건 공익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상황에서는 둘을 대비시키비 위해 나눈 기준이 사익과 공익 인 것이지
사익과 공익 둘의 개념 자체를 놓고 비교하여 어떤게 더 중요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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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18-12-18 (화) 14:47

달나라토깽이님 생각은 잘 알았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저 댓글에서는 그런 달나라토깽이님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상황에서나 사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익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지요. 개인이 있어야 사회가 있고 그 사회의 바탕은 개개인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사익 우선입니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명절날 1인 2좌석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든지 누구나 인간은 사익 우선이다 라는 생각이 제 전제이기 때문에 제 주장도 이 전제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리고 사익과 공익이 부딪히는 지점이 있다면 그걸 해결하려는 주체는 상대방과 나 가 되어서는
안되고 중재하는 기관이나 사익과 공익의 충돌지점을 야기한 누군가에게 해결하려 들어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표 2장을 구매한 사람이 야기한 사익과 공익의 충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그냥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허용한도 내의 자기권리를 쓴 것 밖에 없거든요. 저는 명절날 1인 2좌석 예매 같은 것은 사익과 사익의 충돌로 보기 때문에 융통성있게 2좌석 구매한 사람에게 돈을 지불하고 앉거나 하는 식의 해결방법을 권하지만

애초에 달나라토깽이님은 사익과 공익의 충돌로 보고 계시니 의견합치가 어렵습니다.
이게 왜 공익에 속하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공익에 속하는 안건이라면 개인한테 따져서는 안됩니다. 아주 잘못된 방법이에요.

공익을 침해한 사람이 분명 있다면 그건 불법적인 방법이나 아주 잘못된 방법으로 침해했을 것인데 2좌석 구매한 분은 전혀 그런 지점이 없습니다. 공익과 결부시킬 어떠한 지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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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18-12-18 (화) 15:00

거듭 말씀드리자면,

공익 - 사익의 충돌은 개인이 개인에게 따져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아주 잘못된 방법이죠. 그러나 애초에 개인이 개인에게 따지는 것은 공익과 사익이 아닌 사익과 사익의 충돌이기 때문이거나, 아주 개념없는 망종이 합리적인 생각없이 땡깡 부리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의 교통권이라는 애매모호한 개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용되는지를 모르겠군요. 교통권 이라는 개념은 제가 임의상 동의해드린 부분입니다. 그런 권리는 없습니다. 계속 언급을 하시면 저는 동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제는 부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교통권이라는 권리를 따지려면 애초에 비용을 수거해서는 안됩니다. 좌석마다 비지니스, 영화석, 이코노미 이런식으로 좌석마다 가치를 매겨서 판매라는 수단을 써서는 안되죠.

교통권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용되는 건가요? 본문에 이야기했지만 그러면 기차에 탄 수 많은 사람들은 표를 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교통권을 침해한 겁니까?
계속 없는 개념을 만들어 내시고 제대로 정의도 못하시면서 애매모호한 개념을 근거라고 대시니 이 사달이 나는 겁니다.

1인 2좌석이 교통권 침해라구요? 1인 1좌석 구매한 사람은 교통권 침해가 아닌건가요? 왜 그런건가요? 누구인지도 모를 불특정된 사람의 권리를 침해했다라고 표현하나요? 그런건 침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1인 2좌석 구매한 사람은 그 어떤 누구의 권리도 침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좌석에 앉지 못하는 누군가의 이기심의 발로일 뿐이고 그렇지 않겠냐 라는 탁상공론에 불과할 뿐이죠.

침해했는지 침해하지 않았는지도 모를 일을 침해했다라고 이야기하니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누구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겁니까?
1인 2좌석 구매한 사람때문에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을 수천 수만명의 권리를 동시에 침해했다는 겁니까? 아니면 누군가는 앉을 수 있었을테니 그 사람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건가요? 미안하지만 그 누군가는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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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5:29

뭔 소리를 하고 계시는 거예요?
1인이 2좌석을 구매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 교통을 이용할 기회가 한장 사라지잖아요.
이 간단한 이야기를 뭘 이해하기 어렵다는 겁니까?

다른 예를 들자면 어부가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고기를 싹슬이 해버린다면 다른 어부의 피해와 더불어 물고기 개체수 감소로 인한 생태계 파괴, 그로인해 물고기의 가격 폭등으로 인한 소비자들 피해 등 공익의 피해로 이어집니다.
사익과 공익중 무조건 어떤게 먼저다 라는건 없습니다.
둘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것이지요.

그냥 사익이니 공익이니 그럼 이런 개념은 빼고 그냥 말해봅시다.

그냥 되도록 심플하고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1명이 좌석 2개를 차지하여 조금 더 편하게 가는 경우
1명이 열차 이용 자체를 못하게 되는 경우

둘중 어떤게 더 합리적이고 가치관에 부합되는 경우인가를 선택할때
님은 1명이 2개의 좌석을 고르겠다는 거잖아요. 다른 사람이 불편을 겪든 말든 그건 자신가 관계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왜냐하면 코레일 측에서 2좌석을 판매 하였기 때문에 책임은 코레일에 있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고요.

객관적 사실만 말해 봅시다.
1인 2좌석 이용함으로서 누군가 한명은 열차를 타지 못했습니다.
여유 좌석이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가기 위한 누군가 때문이죠.
조금 더 편하게 가겠다는것이 다른 누군가 한명의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냐고 묻는겁니다.

1인 2좌석 구매한 사람은 그 어떤 누구의 권리도 침해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권리 공익 이런거 빼고 말해봅시다.
2좌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다른 사람이 없습니까?
입석이 없는 시외버스로 그 예를 바꿔봅시다.
정원이 정해진 버스에서 2좌석을 구매함으로서 누군가는 그 버스를 못타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러면 2좌석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경우가 아닙니까?
그 피해를 입힙으로서 얻는 이익은 조금 더 편하게 가는거 밖에 없습니다.

보통,일반적 개념을 이해를 못하시니 구체적 예나 설명으로 서로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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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18-12-18 (화) 15:05

전부다 가정에 불과한 겁니다.

명절에 사람이 붐비니 누군가는 앉았을 거라구요? 그렇지 않았다면 어쩌실 겁니까?
만석에 딱 한 자리 빌만큼 사람이 표를 샀는데 입석을 한 사람이 그냥 아니꼽게 보는 거면 어쩌실 겁니까? 가정은 누구나 어떤식으로든지 가능합니다.

적어도 교통권 이라는 권리를 이야기하시고 그것을 침해했다는 표현을 쓰시려면 그 권리가 어느정도인지 어떻게 통용되어야 하는지는 상정을 해놓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보편적, 일반적 이런 뜬구름 잡는 소리는 하지 마시구요.

적어도 이 사건은 침해한 사람도 없고 침해받은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게 가정에 불과하죠. 없는 대상에 권리를 만들어내고 그 권리를 침해했다는 소리는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 번째 말씀드리지만 정말로 가상의 누군가의 교통권이라는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달나라토깽이님 본인께서 비슷한 일을 경험하실 때는 상대방이 아니라 해당 기관. 이를테면 코레일로 역무원을 통해 항의 하시길 바랍니다.

권리를 침해하지도 않은 애꿎은 사람 붙잡고 공익 이야기 하시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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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5:37

지금 이건 실제로 일었났던 사건이나, 현실적 해결 방안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떤게 지금의 보편적이고 일반적 가치관에더 합당한지를 묻는 가상질문입니다.

편하게 가기 위해 1인 2좌석으로 구매할때 다른 시민 누군가는 열차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이 문제는 시작되는겁니다....

그래야 가치관의 논쟁이 이루어지니까요.
현실적으로 실제로 이런 상황이 있냐 없냐는 말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이 논쟁의 이유를 모르시나 본데...
뭔 역무원을 통해 항의 하고 애꿏은 사람 붙잡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그럼 이 문제를 뭐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실제 상황이면 속으로 이기적인 놈이네로 대부분 끝날 이야기 입니다.
우린 지금 비난을 하는 이유와 그런 비난을 듣지 않을 이유에 관해서 말하고 있는겁니다.

중학교 토론 수준이잖아요...
뭘 말해야 하는지를 모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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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5:50

왜 공익이 나오는지 위에도 말했는데도 또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최대한 설명해 드릴게요.

1인 2좌석을 구매하고 이용하는것에 대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내세우는 논리가 돈을 지불했다, 그러니 문제없다 라고 이유를 내세우기 때문에 나온겁니다.
내 돈 내고 내가 샀는데 왜 다른 사람이 이걸 비난하냐 라는 거죠.

맞는 말입니다.
가게에서 자기돈 내고 몇개를 사든 영화관에서 몇 좌석을 구매하든 비난할수 없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열차는 공공재 성격의 대중교통으로서 그 주목적이 국민의 교통권에 있다는 겁니다.
이게 돈이면 모두 다 살수 있는 일반 사업장과는 다른 점이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교통권은 돈으로 살수 없습니다.
1인이 다수의 좌석을 구매 함으로서 다른 사람이 이용할수 있는 교통권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니 침해라는 표현을 쓸수 있는겁니다.

여기서 실제로 열차나 버스를 못탄 사람이 있니 없니 라는 소리는 하지맙시다.
2좌석으로 그 교통을 이용하지 못한 사람이 생겼다는 가정으로 우린 이 문제를 지금 논하고 있는것이니까요.
실제 이용객이 적어 좌석수가 널널하다면 2좌석 구매하든 10개 좌석을 구매하든 무슨 비난이 있겠습니까.

다수의 좌석 구매에 있어 합당한 목적이라면 사람들도 이해를 할수가 있죠.
하지만 이유가 단순히 자신이 조금더 편하게 가려는 편의성을 위한것이라면
다른 사람이 겪는 불편함에 비해 그 목적이 너무 사소하니 비난이 나올수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비난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겁니다.
권리니 교통권에 꽃히셔서 뭔 이상한 이야기를 계속하시는데 논점이 뭔지 부터 파악해주시고 말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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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18-12-18 (화) 17:21

이분은 뭔 다른 분과 하던 토론 내용을 나한테 이야기를 하시네.
다른 분하고 하던 토론 내용은 다른 분하고 끝내시라니까요.

왜 말귀를 못알아 먹으실까?
제가 달나라토깽이님이 다른 사람하고 댓글토론 한것까지 일일이 다 읽어야 합니까? 제가 분명히 이야기 했죠?

다른 사람하고 한 댓글내용 제 알 바 아니라구요.
전 제 댓글에 달린 내용만 가지고 거기에 답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전 댓글에 분명히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정확히 적으시라고
언급한 것 같은데 본인이 다른 사람과 댓글에서 적은 걸 가지고 절 이해를
못햇다 뭐햇다 중학교 토론 수준 어쩌구 저쩌구 막말을 하시는데

달나라토깽이님이 저한테 단 첫 댓글 어디에 다른 댓글에다가 부연해서 길디 길게 적은 내용을 언급을 하셧어요? 저한테 직접 언급하셨어요? 이 분 진짜 경우가 없으시네.

남 수준 논하기 전에 댓글 정리나 하셔요. 나한테 한 이야긴지 남한테 한 이야긴지 구분도 못하시고 계시면서 수준?

제가 토깽이님 수준을 감히 평가해보자면 차단이 답이네요 잘가요
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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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1:10

1인 2좌석 구매로 인하여 누군가가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현재의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관으로 봤을때, 추가 좌석을 이용하여 조금 더 편하게 가려는 개인의 이익보다
열차를 이용하지 못한 사람의 불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을 하는겁니다.
법이나 열차 이용 규칙이나 약관에 없으니 도덕이나 양심같은 가치관으로 판단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비난이 생긴다는거죠.
법이 판단 하였다면 비난이 아니라 처벌이었겠죠.

1인 2좌석을 코레일측에서 제재하지 않았기에 문제가 없다는건 사익을 옹호하는 근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단체여행객 개개인이 표를 구매하는 불편함이 있죠.
이는 기차표 판매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것이지, 이것이 사익이 정당화 되는 논리가 될순없죠.

현실적으로 1인 2좌석을 구매한다고 해서 기차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인2좌석을 원하는 승객을 위해 1인석등의 현실적 대안이 나왔습니다.
승객이 많으면 열차 추가 운행을 합니다.
현실적 해결은 이런거죠.

그리고 2좌석을 예매해서 가고있는데 앞에 입석으로 표를 끊은 할머니가 서있다면 모른체 하십니까?
대부분이 자신의 여유좌석을 양보합니다.
이런걸 배려심 같은 사회성이라고 하죠.
이렇다면 단순히 개인이 1인 2좌석을 구매하였다고 누가 비난 하겠습니까?
끝까지 그 할머니를 모른체 하거나, 자신의 여유 좌석을 지키려고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람을 비난할겁니다.
우리는 그 사람이 산 그 좌석의 권리보다 사회의 보편적 가치관이 더 우선시 되니까요.
짐이 많아 2좌석을 끊는 경우는 필요에 의한거니 여기서 나올문제가 아니지요.
오히려 2좌석을 끊지 않은것이 문제가 될겁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것이 도덕,양심 등등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규칙 에서도 문제가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법은 정말 최소한의 규칙입니다.
법을 어기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치관을 어겼다면 비난받을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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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1:25

님이야말로 자신의 가치관을 고집하며 남에게 강요하는 꼰대로만 보이는데요?
마치 도덕책이라도 된듯이 할머니가 배려받아야하며 좌석을 양보해야하는 대상으로 보시는거죠?
그리고 자기가 돈내고 산 자리를 양보안한다고해서 비난할 이유도 없고 비난받을 이유도 없어요
님이 말한 보편적 가치관이 옛것이라고는 생각안해요??
도덕과 양심등은 변하고있고 요즘 대다수의 생각은 1인2매가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는게 점점 늘고있는데 자기자신만의 가치관을 주장하면서 남들의 의견은 안듣고 걍 도덕적쓰레기만드려고하는 모습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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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1:33

할머니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서있다면 자신의 자리 양보해주는는 배려심 같은게 도덕이고 사회성 아닐까요?
누군가 배굶주리고 있는데 그 앞에서 빵 2개를 혼자 먹고 있는걸 보면 우리는 인간성을 논하잖아요.
물론 그 자리를 양보해줘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사회성,인간성에 대한 것이니까요.
인간들끼리 서로 돕고 사는것이 옛 가치관 입니까?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감에 지켜지고 보호받아야할 가치관 아닐까요?
제 가치관이 혼자만 주장하는 가치관이라고 하시는데, 누군가가 불편함을 겪게 되더라도 개인의 편의만을 위해 1인2좌석을 구매해도 돈을 지불했으니 개의치 말자는게 요즘 대다수의 가치관인가요?
저는 이런걸 이기심 이라고 배웠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이익만을 꾀하는 마음 이기심
요즘은 도덕과 양심이 변해서 이기심이라고 불리지 않고 정당한 권리라고 불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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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01:40

네 정당한 권리라고 불리는데요?
굶주리고 병들어 죽어가는 이들을 보면 누구나 안쓰러움을 느끼고 도와주려고하죠
근데 ktx에 탔다는거에서부터 그런 동정심을 느끼게하는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신의 삶에 여유가 있어서 고향에 가는거든 여행을 가는거든 하는건데 굳이 그걸 도와줘야할까요? 1인2매한 사람은 뭐 삶에 그렇게 여유가 흘러 넘쳐서 남을 돕기에 충분한 사람인가요
삶에 치이며 힘겹게 살아가다가 ktx에서라도 편하게 쉬면서 가려고 1인2매해서 하겠다는걸텐데 뭔 말같지도 않은 논리로 저사람이 더 불쌍하니 도와야한다 이러면 참도 이해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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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1:51

애초에 정해져 있는 자원입니다.
자신이 편해지는 만큼 누군가는 불편해 집니다.
좌석의 수는 정해져 있죠. 그걸 먼저 선점해서 다른 사람을 못앉게 하는걸 무슨 정당한 권리며 보호받을 가치라고 말하고 있는겁니까?
님은 법적으로 문제없으니 자기 좌석 지키며 그렇게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걸 인간성없다, 이기적이다라는 비난까지 듣기 싫다 하시는건 혼자 징징거리는 욕심이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회성 상관없이 혼자 살겠다는것 아닙니까?
남 불편한것 상관없이 자기만 편하면 된다라는 생각이시잖아요.
그런 사람이 왜 남의 비난을 신경씁니까?
이런 비난 받기 싫다면 개인주의사회를 만드시거나 혼자 사셔야죠.

어차피 이건 사회적 가치관에 의한 판단입니다.
이런 비난이 싫다라면 이기주의가 우선인 사회가 되어야 겠지만.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 라는 특성상 이기주의가 보편적 가치관이 된다면 사회가 유지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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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02:15

본인이 2좌석을 구매해서 누군가 열차를 타지 못하거나, 눈앞의 누군가는 서서 가더라도
상관하지말고 끝까지 자기가 산 좌석의 권리를 외치면서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은 이걸 보고 이기적이라며 비난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행위니까요.
당연히 비난받을수 있는 겁니다.
이걸 비난 조차 하지 말라고 하는건 참 멍청하고 양심도 없는거죠.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대가로 얻은 편의입니다.
돈으로 해결할거면 택시를 타셨어야죠.
열차표 얼마나 한다고 그 돈으로 자기 권리만을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못산게 아닙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해서 선착순으로 표를 산거니 정당하다고 하는데
인터넷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억울하면 인터넷 배워서 빨리 예매하시지 왜 늦게 표를 사셨냐고 말하실겁니까?
이런 멍청한 소리로 자신의 이기심에 어떠한 비난도 받지 않겠다고 헛소리만 주절대고 있는 꼴이 참.. 한심합니다.

좌석이 계속 여유있는 열차라면 자신의 옆에 누군가가 앉지 않을테니 계속 편하게 가겠죠.
그런데 붐빈다면 인간적으로 그 조금의 편의는 좀 양보할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무슨 이걸 가지고 법적으로 어떻니, 이래서 정당한 권리니 운운하는걸 보면... 사회생활 잘 하시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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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0:36

님보다는 사회생활 잘하고있네요^^
비난조차하지말라는게아니라 계속 도덕적으로 결여된 사람으로 몰고가려하는데 기차표2장가지고 죽일놈만드는 그양심없는 비난을 잘못됬다하는거고요 발전하는 기술을 따라가지못하면 도태되듯이 할아버지할머니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이런점에서 젊은세대한테 뒤쳐지지않기위해 열심히 배우시는분들도 많으시고요
진짜 어디까지 사회적약자를위해 모든걸 포기하라고하실지궁금하네요
열차탑승이 중요하다중요하다하는데 필수생활요건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저는?
어디까지나 버스라든가 지하철같은게 사회적약자들에게 더 중요한거지 기차터럼 장거리,타지방으로 이동가능한 수단을 지원못받으면 삶에 큰영향이간다?? 글쎄요 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다른거야 인정하는건데 님생각은 진짜 이해불가능하네요 그냥 공산주의로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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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2:02

끝까지 이해를 못하시네...
님이 내세우는 논리인 공정한 경쟁에서 이겼으니 그 권리가 생긴다는 말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애초에 공정하지도 않다고요. 노인은 그렇다 치고요,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은 공정하게 경쟁이 됩니까?
약자를 위해 누가 포기하라고 했습니까?
님이 들먹이는 그 논리가 괴상하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애초에 공정한 경쟁이란것도 없고, 공정하다해도 경쟁에 이겼다는 것이 정당한 가치를 가진다와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럼 비난은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합니까?
누가 죽일놈이라고 했습니까? 이런 욕먹을 정도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야지요.
고작 이기적이다 라는 비난하고 있는거잖아요.
그러면서 "비난조차하라말라는게아니라" 이건 대체 뭔말입니까?
어떤 수준의 비난까지는 참을수 있는데요?

"물론 명절때 1인2매는 도덕적으로 공격을 받아도 할말은 없지만..."
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명절날은 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명절 기간은 배려와 양보심 대방출 기간입니까?
명절이라는 시간적 이유 때문이 아니라, 명절날은 이용승객이 많을거다라는 상황때문이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때문에 이해를 하신다는 분이
명절 기간 이외의 이용객이 많은 상황은 이해를 못하신다고 하시는건 대체 뭔 논리입니까?

열차탑승이 필수 생활요건이라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좌석을 추가 구매하여 조금더 편하게 이용하는 것과 열차를 탑승하여 이용하는 것을 비교할때
후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지금 약자를 보호하자, 열차탑승은 아주 중요한 가치이다. 이렇게 말을 한적이 있습니까?
두개의 이익을 비교할때 보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말했잖아요.
글을 조금도 이해 못하고 계시네요...

이해할 능력이 부족하면 2~3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글을 좀 써주세요.
계속 같은말 반복하지 마시고요.
대체 제 글을 뭘로 읽으셨길래 사회적약자들이 중요하다 이딴 해석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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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2:20

그리고 공산주의 타령 그만하시죠.
진짜 멍청해 보이시니까요.
열차표 누구는 돈이 많아 2좌석 구매하고, 누구는 돈이 없어 좌석을 못삽니까?
뭔 멍청한 공산주의 타령입니까?

다른 사람의 불편함은 상관없이 자신의 편의나 이익만을 꾀하는걸 이기심 이라고 합니다. 이기심은 사회에서 당연히 비난받을 만한 마인드 아닙니까?
다른 사람이 열차를 못타든, 서서가든 상관하지않고 자신만 조금 더 편하게 가면 상관없다는게 전형적인 이기심 아닙니까?
이걸 이기심이 아니다, 경쟁에서 이겼다, 돈을 지불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 갖다붙이면서 정당화 하고 싶고 부정하고 싶은게 이상한것 아닌가요?
차라리 이기심을 인정하고, 열차 추가 편성등의 방법으로 좌석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 코레일측에 책임을 떠넘기려 하는거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개인의 편의와 다른 사람의 교통권 침해 중 어떤게 보다 중요한 가치인가를 말하는데
이걸 이해를 못해서 교통권이라고 했다고 뭔 사회적약자니 필수생활요건이니....
글 쓰다 보니 님이랑 이런 논쟁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집니다.
이런 수준이랑 뭔 대화를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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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2:47

돈이 있고 공정한 경쟁에서 이겨도 정당한 가치가 없으면 어디서 정당한가치가 생기는거죠?
돈때문이 아니라 그놈의 평등 기회를 주장만하셔서 공산주의로 가란겁니다
시각장애인과같은 사람을 말할거면 그분들을 위한 전용티켓표를 마련해주자해야지 논점도 흐리려하시고 저는 지금까지 논쟁이나 대화를 하고있다는 생각도 안들었네요
대화가 통해야지 상대방 말이 들려야지 하는게 논쟁이고 대화인데 헛소리만 늘어두시는데 어떻게해달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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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3:26

개인의 편의 vs 누군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이익

이 2개의 가치를 비교함에 어떤게 더 중요한가를 설명함에
저는 누군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게 더 중요한 가치라는걸 주장하기 위해

2좌석을 사는 사람들이 비난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개인의 이익 (사익) 과 교통권 침해(공익) 로 비교하여 어떤것이 중요한가도 이야기 했습니다.
1명이 조금 불편하게 가더라도 2사람이 열차를 이용하는것이 사회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일것이다 라고 설명하기 위해 가치관 내세우며 설명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개인의 편의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논리 수준은 대체 뭡니까..이게...
고작 내세우는게 똑같은 조건에서 먼저 예매하여 표를 샀다, 그러니 권리가 있다.
누가 권리가 없다고 했습니까?
좌석에 앉을 권리는 당연히 표를 산 사람에게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 한명을 열차에 태우지 못하게 하면서 얻을 만큼의 중요하고 보호받아야 할 이익이냐는 겁니다.
지금 이걸 묻는 겁니다.
그럼 그 개인의 편의가 다른 가치보다 중요할수 있다는 말을 하셔야지 무슨 표를 먼저 샀니 이딴 소릴 하고 있는겁니까?
교통 발전으로 특정 지역이 아니라면 다른 대체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기에 교통권이 침해는 없다라던지.
뭐 이렇게 논리적으로 주장을 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개인의 편의가 타인의 불편한보다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이유를 적으셔야지 무슨 기차표 먼저산게 공정하고 정당한 권리다만 반복하고 있습니까?
기차표 판매 방식은 편의성 때문이지, 이건 경쟁이 아니고 이겼다고 하여 어떤 정당한 가치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님이 말하고 있는건 지금 오로지 이것 뿐입니다.
개인의 편의가 타인의 불편함 보다 중요한 이유는 돈을 냈고, 먼저 표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가치관의 판단은 돈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대체 뭘 어떻게 더 풀어서 쉽게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하겠습니까?
님 솔직히 수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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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3:27

대체 제가 언제 평등기회를 주장했습니까?
님이 계속 우기고 있는 공정한 경쟁이 잘못되었다는 예시로 장애인,노인 말한겁니다.
장애인과 노인이 있는데 공정한고 평등한 경쟁입니까?
장애인과 노인과 경쟁하고 싸워서 이긴게 정당한 권리이고 합리적 가치입니까?

누군가 혼자 통째로 영화관을 빌릴때 다른 사람들이 그 영화관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이걸 비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중교통은 이런 이익을 추구하는 사적업체와는 다른 경우라는걸 설명하기 위해 교통권 이라는 개념을 가져와 쓴겁니다.
이걸 이해를 못해서 평등,약자 이런 소리 하시면 곤란하죠..

똑같이 이용해야 된다는게 아니라
개인의 편의 vs 누군가가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이 둘중에 어느것이 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냐는 물음 입니다.
대체 제 글 어디에 평등이니, 약자를 보호해야 된다느니 이런 말이 있습니까?
혹시 글 못 읽으시나요?
한국 사람이 아니여서 한글이 어려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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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6:08

아니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정한 경쟁을 공정하지못하다고하는게 더 웃긴거아니에요??
뭐 사람이 나이들면 인터넷도 못하고 표예매도 못합니까??
나이먹었다고 우선예매권을 줘야하나요? 이런게 역차별이란거에요
님이 말하는게 그런 사회적약자를 배려하지못한 경쟁자체가 잘못됬다고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니깐요??
멀쩡한사람은 그럼 언제 자기 권익을 챙기란건가여 이익을 추구하지않는게 아니사 어쩔수없이 손해가 생기는가고 그걸 세금으로 메꾸는거에요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비용 다 받는거고 비용을 지불하는거에있어서 왈가왈부될수없는거고 자기권리를 챙기는거에 있어 공익이다뭐다 말할수없다니깐요??
어디까지나 배려해주는거지 님은 지금 무조건 배려해야하고 표2장사는건 사회적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모자란사람이다 주장하시는거고요
글어디에 평등이니 약자를 보호해야한다는말이있냐고요??
표를 예매하는 과정에서 노약자나 시각장애인을 배려하지않는다는 말이 나왔는데 이분들을 약자로 규정하신게 누구신데 그러시죠?? 공정하지 않은 경쟁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럼 님이 불평등함을 이야기하려다가 핀트 잘못맞추신걸로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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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6:38

님이 주장하시는게 공정한 경쟁에서 이겼으니 좌석이용에 대한 정당한 권리가 생겼으므로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 이거죠.

하지만 실제로는 노인,장애인등,pc가 없는 빈곤층등 으로 인해 님이 말하고 있는 공정한 경쟁이란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이런사람들을 배려해줘야 된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선착순 판매는 판매의 편의를 위한 판매 방식일 뿐이지 이걸 경쟁으로 보고 여기서 이겼다고 권리 주장하는건 잘못된 논리라는 겁니다.

제가 말하는건 경쟁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그게 비난 받지 않을 이유가 되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몇번을 같은 이야기를 적었는데...
도대체 글을 못읽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안읽고 그냥 자기 말만 쓰시는 건가요?

제가 지금 무조건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글 적은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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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6:39

축제나 명절같이 이용객이 많을것이다 라고 충분히 예상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이상에야 1인2좌석 구매를 비난할수 없겠죠.
열차가 항상 모든 시간 정원이 차는게 아니니까요.
무조건 공익이 우선이여서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열차 좌석은 그 시간에 한해 수량이 한정된 자원입니다.
누군가가 2개를 차지한다면 다른 누군가는 이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는걸 불편해 하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이 1좌석만을 이용하는건 돈이 아까운 이유도 있을수 있겠지만,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와 양보 같은 사회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불편을 감내 하는겁니다.
이런걸 공익 이라고 합니다. 공공의 이익

너무나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편리함을 위할것이냐 보다 많은 사람의 교통이용을 위할것이냐 라는 것이죠.
사회적으로 봤을때 어떤게 보다 중요한 가치고 이익이냐는 겁니다.

법으로 정하기는 피해가 크지 않으니 시민의 양심이나 도덕성에 맡기고 있는 것이지요.
법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행위라는게 아닙니다.

지금 초딩에게나 가르칠만한 사회성과 배려심을 가르칠떄 하는 설명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 말들이 이해하기 그렇게 어렵습니까?
같은말 몇번을 반복해도 두분은 계속 논점과 관계없는 자기 말만 도돌이치고 계시는데 답답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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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6:52

지금 초딩에게나 가르칠만한 법규를 준수한것과 공익을 바라보는 관점과 돈을 주고 구매한 자신의 권익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 말들이 이해하기 그렇게 어렵습니까?
같은말 몇번을 반복해도 님은 계속 논점과 관계없는 자기 말만 도돌이치고 계시는데 답답할뿐입니다. 

아 하긴 공산주의는 빠지게된다면 세뇌에 가까운거니깐 못알아들을수도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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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6:55

제가 하는 말들이 잘못되게 대체 뭐가 있습니까?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말들입니다.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해라 라는게 뭐가 어렵고 잘못된 말입니다.

무조건 양보하고 배려하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시민이 1인 1좌석을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고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사람 많을때 다른 이를 위해 1인 2좌석을 포기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입니까?

그리고 1인 2좌석이 비난받지 않을 일이라면 그에 맞는 논리로 주장을 하셔야지요.
선착순 예매 판매방식을 가지고서는 공정한 경쟁에 이겼으니 정당하다라는 이딴 논리 들이미는건 대체 뭔 수준입니까?
좀 논리적으로 주장해주실순 없으신가요?

다른 사람을 위해 서서 가라는 것도 아니고, 자리를 양보하라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모든 시민이 하고있는 1인 1좌석을 이용하라는건데 대체 뭐 어디가 잘못된 가치관입니까?
그것도 무조건 1인 1좌석이 아니라 사람 많을때 양보하라는 거잖아요.
사람이 많을걸 예상 못하고 2좌석을 예매 했다면 비난할수 없겠죠.
그런데 뻔히 사람이 많은데도 자기 좌석의 권리만 주장하고 있는 사람을 사회성이나 배려심이나 인간성으로 판단하여 비난할수 없는겁니까?
단지 돈으로 주고 산 자기 자리니까?

대체 이 문제에 있어 왜 우기고 있는지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님은 현 시대의 일반적 가치관이나 사회성이 뭔지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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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7:07

제가 하는 말들이 잘못되게 대체 뭐가 있습니까?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말들입니다. 
자신이 돈내고 선 자리를 자신이 이용한단게 뭐가 어렵고 잘못된 말입니까?
맨처음댓글에 단 글 읽어는 보셨나요?? 명절때는 솔직히 도덕적으로 잘못됬다는게 맞다는말요
근데 애초에 글이 처음 올라온건 명절이 아닌 일반시즌이였어요
어디서부터 태클을 다는건진 모르겠는데 애초에 논점자체가 님이 말한대로 명절과 같은 이동량이 많을때는 자제하더라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잘못된건가였고 저는 일반적인 기간에는 1인2매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 명확했고요

님이야말로 너무 일반화해서 우기시는건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사람에게 안앉는자리 내놓아라고 우기시다가 창피라도 당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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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7:19

본인도 사람 많을때는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명절 한정입니까?

어제 올라온 글도 만차때는 문제가 없는데 만차였기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고 적혀있습니다.
저 역시 위에 모든글에 좌석이 널널하면 1인이 2좌석이든 10좌석이든 구매하는게 무슨 문제겠냐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다면 당연히 달라지겠죠.

사람이 많을걸 예상하시 못하고 2좌석을 구매했다면 비난 할수 없겠죠.
하지만 사람이 많음에도 자신의 자리 권리만 주장하는것 사회성이나 인간성으로 판단할떄 비난받을만 하다라는 겁니다.
남의 자리 비어있다고 억지로 뺐는 무개념 아줌마와는 별개로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이죠.

제가 몇번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건 님이 내세운 논리가 뭐같이 멍청해서입니다.
공정하게 경쟁해서 먼저 표를 구했으니 정당한 권리가 있고, 비난 받지 않을 이유가 된다.
이 멍청한 소리가 잘못된거라는 말을 계속 했던거고요.

멍청하셔서 교통권이 왜 침해되고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셔서
계속 더더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려한게 우기는 것처럼 보이셨나 보네요.
님 본문글 수준 보면 진짜 한심한 논리 수준이라 좀 가르치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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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7:50

아니 명절이라든가 누가봐도 알수있는 특수한 시기에는 여러장을 예매안한다는거지 평상시에 만차라고해서 1인2매가 잘못된건 아니라는거죠 이제 대답할 가치조차 안느껴지네요
그냥 사람하고 대화하는게아니라 개짖는소리 보는 느낌이에요
판단은 둘의 댓글을 읽는 다른분들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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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토깽이 2018-12-18 (화) 17:36

알테어7

님이 공익이 뭔지 사익이 뭔지 이해못하고 헛소리 하시니까 설명해드린 거잖아요.
교통권이 왜 나왔는지 정의도 못해서 이 사단이 났다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설명해드린건데 뭔 헛소리세요?
공익이니 사익이니 여기에 꽃혀서 내용과는 관계없는 별 뻘소리 하시는 수준이라서
어렵다고 하시는 이런 개념적 단어 빼고 심플하고 간단하게 설명드린건데
이게 다른 이야기 처럼 들리셨나요?

차단은 뭐하러 하신건가요?
치졸해보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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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글쓴이 2018-12-18 (화) 17:57

그리고 알테어7이란 분은 차단을 한건지 당한건지 여튼 안보이니깐 뭔진 모르겠지만 님이 말하는 교통권이란 말자체를 오해하고 계시고 교통권은 기본적으로 없는말입니다^^
있지도않은 말로 유식한척뽐내기는 그만하시죠
걍 말하시려는 요지는 알아듣고 맞춰줘도 자기말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시는거같은데 교통권이란게 누구나 안전하고 평등하며 편리하게 이동할수있다는걸 말씀하시려는거같은데 헌법에 규정된것도 아니며 걍 다른걸 보고 이런것도 이런측면에서 말이된다 주장하는거뿐이며 애초에 어르신들 무료이용이라든가 노약자석, 장애인분들도 이용가능한 버스등등이 노약자를 위해 지원하는거지 ktx로 따지면 휠체어 탑승이 가능케해준다든가 그런걸 말하는거에요
제발 거짓선동좀그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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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는 KTX 1인2매문제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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