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해본다. 어제 잠깐 오늘 잠깐 유투브로 본것 정리임.
1.장어요리 과거에 안먹었다는 건 틀린 이야기일듯.
한국인은 음식이 부족하기때문에 어떤 것이든 먹을수있는건 다 먹었다.
한국인만큼 음식 안가리는 민족이 없다.
2.한정식은 일제시대 요리집에서 나왔다.
부분적으로 맞는 말로 알고있다.
궁중음식을 일반 백성이 그렇게 먹었다는건 있을수 없고 대체로 반찬이 가지수가 별로 없었다.
음식점 자체가 그렇게 발달을 안해서 보편적이 아니었다가 맞는 말일듯.
3.불고기가 야꾸니꾸에서 왔다.
이런 비슷한 요리가 없었다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만들어 팔면서 일본에서 통용되던 음식명을 차용해썼다는것이 맞을듯...
꼬치구이나 너비아니에서 왔다는건 논리의 비약이다.
4.일본인이 멸치어장과 멸치육수조리법 원조라는건 틀린말....그러나 즐겨먹지는 않앗다.
5.일본이 삼겹살쪽은 안가져간것은 맞는다.
또한 한국에서 값싼 돼기고기를 수입해간것도 맞는말이다. 나병환자 모여있는 곳에서 그런 이유로 키웠다.
과거 서울 장안평 중고차시장 주변이 돼지들의 낙원이었다....많이 키웠다.
6. 만능간장에 대해 디스한것은 잘못한 부분이 있다.
식도락가 입장에서는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다는 면을 강조하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대중적 입맛을 무시한듯....
msg보다는 훨씬 나은 조리법으로 보임.
7. 백종원표 집밥이 집밥이 아니라고 하는건 생활의 변화를 반영못한것같다.
바쁜 현대사회에다 일인가정이 늘어나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즉석요리보다는 msg와 설탕범벅이라도 백종원표 밥이 몸에는 더좋다.
일단 손이 덜 가야하는것이 현재 집밥의 미덕
이다.
8. 백종원 설탕과 소금 등등을 많이 쓰는건 사실이고 그걸 당연시 하는 태도는 프랜차이즈사장이라면 당연하지만
집밥 전문요리강의라면 부적절한건 사실이다.
9.자신이 떡볶이나 라면에 부정적인 말을 하고 광고에 출연한것.
문제는 있지만 그러려니 한다. 왜냐? 이사람은 음식평론가지 정치가나 교육자가 아니기때문이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이윤추구는 당연한거지만 동시에 그 해악도 말할수 있다.
이순재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광고를 해도 아무도 비난하지않는다....사실은 이쪽이 더 심각하다.
개인이 자기 의견을 내놓는걸 무서워하면 세상이 닫혀버린다.
독재자의 위력과시도 무섭지만 대중들의 숫자로 눌러버리는
대중독재
가 실은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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