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데요..
별 스펙도 없고 2년전에 회사 1년 다니다 때려치고 알바 하면서 있는 20대입니다..
뭐 이래저래해서 좋은대학 좋은직장은 못갔지만
공부하는 머리는 좀 된다고 자부합니다... 다른 회사들 지원했는데
필기는 바짝 공부해서 붙는데요.. 제 전공이 아닌데도요..
면접, 실기(이건 분야에따라 유무가 갈림), 스펙(거의없음.. 지원에 필요한것만 간신히모아둔정도)
이런데서 계속떨어집니다..
공부할 머리가되면 자격증 더 따면 되지않냐라고 하실거같은데..
계속 면접까지가서 미끄러지니까
내가 뭐시 이렇게 부족한가.. 아니 사실 부족하죠.. 근데 전 어필? 실기나 면접이런 자신을 어필하는 그런걸 잘 못해요
근데 제가 1년 회사다닌게 큰 경험이되서 고객들과 말트고 스몰토킹하고 사람들과 낯안가리고 관계개선하고 이런거 진짜 자신있거든요?
그래서 자꾸 요즘 생각이 드는게, 그냥 필기만 보는 직종? 직업은 없는걸까? 그렇게 '직업'이란 타이틀따고 어차피 그걸로 수익내는건 내가 해야할일이라면, 그건 자신있으니까요.
요약)))))))))))
서류-필기-실기-면접-2차면접
이런거 말구,
필기만봐서 '내 직업'이 되는 그런 직종이나 직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전문직자격증같은게 있겠죠? 회계사 등등 근데 이런것도 학력 조건이 붙어서.. 어렵기도하고 ㅎ 뭐 그 이후에 뚫어내는건 자신이하는거지만,
일단 필기만보는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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