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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듣는 슬픈 발라드

rank 젖은눈슬픈새 2018-12-19 (수) 01:35 조회 : 515 추천 : 2  

 
 
 
옛 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나가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며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널 마중나가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며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 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왜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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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혈관에 흐르던 아름답던 너의 기억... 그 기억에 대한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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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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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젖은눈슬픈새글쓴이 2018-12-19 (수) 01:38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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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철갑상어알 2018-12-19 (수) 01:48
젖새님은 맨날 울어....ㅜ.ㅜ
추천 0
     
       
rank젖은눈슬픈새글쓴이 2018-12-19 (수) 01:59
아무도 안들어서 술맛도안나고 마음이 참 그러네요...


추천 0
rank렉시온 2018-12-19 (수) 04:46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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