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업체만 남겠네요.

국민의 대부분이 노동자(월급받는사람)입니다.

자본주의의 속성이죠

크게보면 지금 차이나 머니 컨트롤 안되면 중국이 세계정복 찍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죠

유럽 아프리카 대부분 털렸죠

그게 내수시장의 기업들에게도 적용되어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해질거라는 거죠.
노동자들은 더 좋은 대우를 받을 확률이 높죠.

예를 들어 공단의 작고 이름없는 가공없체보다는 중견기업의 가공업체에 취업하면 좋잖아요?

다만 주의할점은 이렇게 될 경우 취업자리가 이전보다는 없어질 확률이 높죠.

이럴일은 없지만 삼성에서 가공업체를 만든다면 그곳에 취업하는게 나을겁니다. 물론 소규모 영세 업체들은 전부 망하겠지만.

아마 돈이 좀 있는 사업주 입장에선 오히려 좋을겁니다.

원래 자본주의가 무조건 큰놈이 이기게 되어있죠
동네구멍가게와 이마트

그렇겠죠. 앞으로 대량 생산을 필요로 하는 생산 시설은 A.I로 채워질 것이고 그 A.I를 다룰 줄 아는 고급 인력만이 살아남을테니까요. 그리고 아마도 A.I 수리 서비스같은 업종이 생겨날테고요. 그러다 보면 적은 수의 고급 노동자만이 살아남고 대다수는 도태될 것입니다. 그러니 정부가 나서서 소규모 생산 시설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노동자들에게는 A.I 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직업군을 계발하거나, 생산시설에는 저리로 A.I 시스템일 빌려주고 저렴한 가격에 수리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센터를 만든다든가 하는 것이지요. 혹은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듯 국민의 기본 소득을 보장해 주면 되지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A.I를 사용할 대기업, 대규모 생산시설로 부터 더 많은 법인세를 거둬들여야 할 것입니다.

가공도 나중에는 자동화로 많이 바뀔겁니다
지금도 아는 사장님 모델링만해서 세팅해주면 알아서 공구선정하고 데이터 뽑아서 1차 가공까지 끝냅니다
이후는 작업자들이 각자 해야하고요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대기업중심으로 빠지죠.

사실상 몇몇 국영 (혹은 준 국영(정부와 카르텔화된) : 발레베리처럼)기업만 살아남는 국가사회주의 국가가 되는거죠.
건강한 자본주의는 팔레토법칙이 철저히 지켜집니다. 통칭 70:30 법칙이죠. 한국은 이미 붕괴했어요. 제조업은 물론이고, 축적해온 자본과 시장크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업도 점차 파이가 줄어들겁니다. 이번해를 어떻게 나야하나 너무 암울합니다.
이민 신청해두긴 했는데... 본업인 비즈니스가 무너지면 그것도 힘들죠.
인류의 90%는 아무 생각이 없고, 인류의 일자리는 사실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거나 돈을 투자하는 0.1%가 제공합니다. 그 사람들을 철저히 매장하는 이상 이 나라엔 미래자체가 없죠.

노동자들의 해고나 임금에 대해서는 분노하지만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망할만한 가게들은 망해야 한다며 온갖 저주를 퍼붓는 국민들입니다. 노동자들은 성과를 못내어도 해고당하면 안되지만 자영업자는 조금만 잘못해도 망해야 된다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옥죄는 정책들만 쏟아내고 있으니 잘돌아갈 턱이 있나요.

그걸 방지하고자 신자유주의 사상을 배격하는 버니샌더스가 대선 주자로 미국에서 나왔었죠.
거저 대통 먹은 한국의 민주당도 안하는 일이지요.

그래서 만국의 노동자들이 단결해야 하는 겁니다. solid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