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에 홀릭홀릭해서 김소현 주연 드라마만 찾다가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평이 좋아 주행중...
1화보니 오...꽤 볼만할듯....했는데
갈수록 엉성하고 루즈해지네요...
스피드있게 가도 될 씬도 질질 끌면서 대개 뻔한 내용들.....
중간까지 갔다가 볼까말까하다 그냥 스킵하면서 보는중....
캐릭터들도 별 매력이 없고....
내용도 기존 큰 사건들 갖다 붙혀놓고 풀어가는 방식이 대개 뻔하고.....
그냥 김혜수는 나이를 먹어도 이쁘구나하는정도.....
직전에 본 우리 소현이 나오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하아.....시발.....허어.....이거 참....
감히 우리 소현이 리즈 시절인 십대중반에 캐스팅해놓고 이따위 손발 오그리쪼그리 3류 드마를 찍어내다니.....
항마력이 아직 미비한터라 1화보고 도저히 감당이 안될거같아 포기하려다 우리 소현이 나오는 씬만 스킵해서 겨우 완주....
미드,일드에 비해보면 정말 울나라 드라마들 참 암담하네요.
우리정서.....우리가 잘아는 배우....친숙한 환경에서 찍은 드라마,영화는 공감대형성 때문이라도
어느정도만 되도 정말 몰입감있게 볼수있는건데 몇몇 드라마빼곤 정말 한드의 한계력이 절실히 느껴지는....
무엇보다 연출력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
나도 부업으로 몇달 공부해서 드라마감독이나 해볼까싶은 용기가 뿜뿜.....
(유머)
쭈꾸미 먹튀녀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