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반찬 중 나물,깻잎무침 같은 거 말고 뭐 없을까요...

짱아치 종류요.

아 장아찌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마늘쫑무침이나 건새우 넣고 볶은거요! 가끔 먹으면 맛나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 마늘장아찌가 밥도둑 이던데요
장기보관용 밑반찬 고르실거면 젓갈도 생각해보세요
젓갈이 대부분 비싸지만 오징어젓은 그나마 싸고 맛있죠
김도 괜찬구요 절단된 트레이용 말고 큰거 사서 잘라 드세요

무우,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피클

단무지 썰은 것 대용량

건미역 무침

김 장아찌

버섯 장아찌  <--  요거 맛있습니다. 느타리나 새송이는 쫄깃하고 표고로 하면 향도 좋습니다. 표고는 건표고나 생표고 둘 다 가능합니다. 특히 건표고는 밑둥 구해서 삶아서 방망이로 때려서 연하게 한 후에 절이면 말린 고기 씹는 것 처럼 찔깃한 게 맛있습니다.

쪽파 김치

콩 자반

대파 + 파채칼 --> 파채 무침

감자는 채소에요
감자조림, 감자볶음, 감자 샐러드 등...

서울오니깐 콩잎을 못먹고있네요 ㅠㅠ
콩자반이나 콩나물조림도 괜찮아요. 아님 장아찌 양파 마늘 파프리카 마늘쫑 이것저것넣고 해도되요
편한거찾으시면 병아리콩이나 베이커드빈 병에든거 하나사서 먹어도되요

콩잎은 콩비린내는 괜찮은 데 질겨서 먹기 힘들더군요.

된장콩잎이 그렇게 맛있다죠 ㅎㅎ
삭힌건 저도 좀 질겨서 손이잘안가요

애호박!

미니멈의 끝....단무지(가격대비 가장 싸면서 섬유질 보충용이, 보관 편함)

맥시멈의 끝....오이소박이(가득해 놓으면 설익음(아삭)-->익음(새콤)-->푹익음(시큼)-->타임리스(이게 제일 좋음!))]

오이소박이를 하기 위해선 햐야 할 것이 너무 많음...하지만 맛있다는...

그것도 김치속 잔뜩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그때그때 오이사서 소금에 절였다가 해드시는 분도 있더라고영. 같은 방법으로 배추로는 겉절이해먹고. 근데 그마저도 일이라면 일...
요새는 김치속 만들어놓은거도 팔고

나물류는 원래 참.. 정성도 많이 들어가고 보관기간은 짧고 대체로 그런거같아여
그만큼 손도 많이가니 요샌 쉽게 구워먹는 고기보다 나물이 더 귀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고기보다 비싼거같음... 외국에선 정말 나물이 고기보다 훠어어어얼씬 비싸요;; 적어도 미국 호주는 그럼.
미국 호주는 이미 부자들은 채식주의자(풀이 너무너무 비쌈. 지역별로 편차가 없는건 아니지만..), 돈 없는 사람은 맥도날드 아니면 마트나 정육점에서 고기 큰덩이 사다가 오븐이나 그릴로 구워먹고 그러는게 현실이네여

양파 볶음,파프리카볶음, 시금치 무침, 브로콜리

양배추, 콩나물

저는 된장찌개 끓일 때 채소만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