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한 김명수 대법원장을 바라볼때마다 씁쓸하다.

전형적인 한국의 나약한 지식인이며 나약한만큼 사악한 전형적인 한국인이다.

그동안 무슨 법연구니 뭐니하며 뻐꾸기만 날리고 정작 개혁의 칼자루를 쥐자 바로 안면을 바꿔버렸다.

한국 역사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그냥 평범한 그래서 너무나 한국적인 인물이다.

동양인들은 성적은 좋지만 그건 단지 "문제푸는 기계"일뿐이라는 결론을 미 대학은 내리고있다.

예리하고 정확한 판단이라고 본다.

진짜 중요한 순간에 내리는 결정들을 보면 왜 동양인들이 문제푸는 기계일뿐인지 알수있다.

그중에서도 마마보이를 못벗어나고 혈연, 학연에 매여있을수밖에없는 문화에서 성장한 한국인은 특히 그렇다.

그래서 이 작은 한반도에서 몇천년을 가방모찌로 비루하게 생존해왔던것이다.

나라가 작고 협소해서 인물이 안나는것이 아니라 인물이 없어서 나라가 작고 보잘것없는것이다.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판사되고 대법원장이 된것이 자랑스러워서는 안된다.

그 지위에 오를 동안 무엇을 했는가가 중요한거다.

묘비에 잔뜩 벼슬을 적으려고 한평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한국 사법제도를 망친 범죄자들이 재판에 전부 복귀하고있다.

이것이 나라냐고 하던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결과만이 나오고 있다.

현대국가는 법위에 존재해야하는데 한국은 그것이 없다.

없는것을 있다고 해야하니 여러 무리수가 나오는것이고 그래서 한국엔 권위가 없는거다.

세계에서 대접받지못하는건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