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돈이 든다

무늬만 민주주의 운운하는 민족반역 토착왜구당을 몰아내야.. 아니 처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소시민임..

본격적으로 정치 관심 가진건 노통 탄핵 정국에서 부터였음

용산의 처참한 살인에 눈물흘리고 이어지는 분노에 참을수가 없었음

고작 할수 있는게 길바닥에 나가 목소리 높이고 조금의 정치후원금 그리고 팟캐 후원금 정도..

이 돈들이 만만찮음..

촛불로 저 썩은것들을 끌어내린것에 감격해 마지 않았지만..

겨우 대통령 하나 바뀐것..

우리나라 적폐의 뿌리는 민족반역 토착왜구들임이 분명하기에

저것들을 처단하기 전까지는 꾸준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것임

그러나... 생각보다 돈이 듬...

나의 정치관이 올바른것 같고..

그런 정치관을 대신 행해줄 당을 지원하고

민주인사를 지지하며 지원하는데..

먹고 사는건 여전히 팍팍한데..

민주주의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사는데..

보이는 돈이 자꾸 들어감...

저놈의 토착왜구는 민주주의를 빙자해서 돈을 챙기는데..

우리는 나는.. 왜 자꾸 보이는 돈이 드는지...

촛불의 열망이 꺼지지 않았다고 생각함..

3권 분립의 나라에서 법원의 자정만을 기다리기에는

우리나라 사법부는 썩어도 너무 썩었음..

촛불이 다시 일어아냐 한다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함..

민주주의는 돈을 자꾸 듬...

근데.. 저 민족반역 토착왜구의 후예들이 썰려나가지 않고

아직도 대가리 빳빳하게 들고 있는걸 그냥 보고 있기에는

복장이 터져서 약값이 더 들거 같음..

옷 단단히 여미고

다시 길바닥에서 촛불하나 의지해서 나설 준비가 되어있음..

주저하고 있을 촛불동지에게 고함..

우리 그곳에서 다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