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청:
감청(監聽)이란 전기통신에 대하여 그 당사자인 송신인과 수신인이 아닌 제3자가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전자장치등을 이용하여 통신의 음향, 문언, 부호, 영상을 청취, 공독하여 그 내용을 지득하는 등의 행위를 뜻한다.[1] 대화의 한 당사자가 그 내용을 녹음하는 경우는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의 감청에 해당하지 않는다.[2]
곧 esni나오면 깨짐 파폭은 테스트 중이고 표준으로 자리잡으면 크롬도 당연히 탑재되고.
이쯤 되면 CDN, 호스팅 업체등에서 슬슬 신경쓰고 주력 업체들은 이미 손을 쓴 단계임.
그럼 지금 하는 우회니 뭐니 필요없이 그냥 전과 같이 살면 된다.
즉, 정부에서 지금 하는 짓은 그냥 본인들 실적 채우기 위한 탁상행정이거나
사회적인 경각심을 주기 위한 행동 또는 정말 있어선 안 되겠지만 미래의 어떤 법안을 위한 포석..
이 블로그가 설명이 잘되어있네요.
덧붙이면 HTTP 때 워닝과 HTTPS 워닝의 공통점
1. 누가 어디서 어디로 갔다 라는 정보는 알 수 있습니다.
2. DNS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HTTPS는 암호문이기에 개인정보를 볼 수 없어요.
HTTP는 평문이기에 제3자가 내 정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번 SNI 필드 차단 방식은
HTTPS 패킷을 뜯으면 암호문(개인정보)이 나오는데 DNS는 평문처리로 되어있습니다.
즉 HTTPS는 제3자가 볼 때 DNS 정보는 볼 수 있는거죠.
HTTP는 모든 정보 열람 가능하고요.
이번 정부에서는 이 DNS 정보로 차단하는거고
HTTP 시절은 불필요하게 패킷을 뜯어 개인정보 안에서 IP, DNS 차단을 했던겁니다.
(불필요하게 개인정보를 열람했다는 의미입니다.)
HTTP때는 패킷을 뜯으면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기에 따지고 보면 HTTP 워닝이 더 문제의 여지가 큰겁니다.
인터넷상 떠도는 정보들은 HTTP는 안전했었다 라는 늬양스를 풍기는데 사실은 그 반대에요. 이 때부터 문제가 컸었음
그리고 ESNI는 HTTPS의 DNS정보가 평문처리로 되었다고 얘기했는데 이걸 암호화까지 해서 ESNI가 활발하게 퍼질경우 HTTPS 워닝은 무력화 됩니다.
쉽게 말해 HTTP -> HTTPS로 무력화 된것처럼 HTTPS -> ESNI로 무력화 되는거죠
(유머)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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