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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선미가 사기업인사에 개입하는데

소총저격수 2019-02-18 (월) 23:57 조회 : 1432 추천 : 30

소위 정부 민주당지지자들 댓글은 하나도 안보이나요?

왜?왜?왜?

그 또한 옹호하고 비호하고 쉴드라도 좀 해야지.

그냥 내가 싸지른 패미글은 싫었나보네요.

대구중구홍준연 의원건도 그렇고

이상하게 그분들은 침묵하네.

암묵적 침묵은 동의나 매한가지인데...

바미당 하태경이 말한 진선미는 제2의전대갈이라고 비난한것에는 화가나고

진선미가 사기업인사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정책은 옳은 정책인가?

정부가 아무리 권력이 있고 힘이 있다하더라도

일개 사기업에 그것도 고위급인사에 대해서 간섭할 권리라도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삼성임원진에 여성몇명 할당.

엘지임원진에 여성몇명 할당.

에스케이임원진에 여성할당 몇명.

이런식으로 간섭을 한다는 것 자체가 권력남용인데 침묵하는것을보면

동의하고 찬성하는것과 무엇이 다른지!

여가부장관이 국무총리보다 파워가 더 쌘지!

이걸 방치하면 그 여성임원이 내린 결정에 손실이라도 가면 정부가 세금으로 보상해주나!

왜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침묵하는가!

과연 이 정책이 옳아서 찬성하는가!

아니면 대놓고 정부가 하는일이니 지지해주자 이것인가!

난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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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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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저격수글쓴이 2019-02-19 (화) 00:03

진선미 "기업 집단문화 평등하면 젠더갈등 개선될 것"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1&wr_id=86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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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어린냥 2019-02-19 (화) 00:17

정부가 하는일이니 지지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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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저격수글쓴이 2019-02-19 (화) 00:20

안그러면 쇠고랑차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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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goose 2019-02-19 (화) 16:03

삼성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말값 몇십억 주고 퉁치는게 좋을까요?
적당한 사람도 없는데 억지로 여성임원 10명쯤 앉히고 연봉 몇억씩 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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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77 2019-02-19 (화) 17:23

ㅋㅋㅋㅋㅋㅋ 10조 주고 땅산 현대는 ㅋㅋㅋㅋ 샀는데 건물은 짖지말래 ㅋㅋㅋㅋㅋㅋ 이 개새끼들이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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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ar 2019-02-19 (화) 00:23

사기업 인사에 개입한다고 뭐라 하면서..
남이야 옹호하든 비호하든 쉴드치든 침묵하든 웬 개입?

추천 0

생각하자 2019-02-19 (화) 00:42

여성할당제가 이번에 도입된 걸로 아시나봐요?

그전부터 계속 도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걸 중단할 수 있어요?

중단하면 각 야당 및 언론, 여성들은 가만히 있나요?

그리고 사기업에서 여성할당제 안하면 정부로 부터 여가부로 부터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7%AC%EC%84%B1%ED%95%A0%EB%8B%B9%EC%A0%9C

대한민국
1994년부터 공론화를 시작하였으나 이 제도가 여성을 지나치게 우대하는 한편, 남성을 역으로 차별한다는 등의 이유로 비판을 받아 여성계의 요구사항 중 일부분만이 받아들여져 여성공무원 채용 목표제(1996년 도입)로 시행되었으나 1998년 김대중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여성부가 신설된 이후 적극적인 남녀평등 정책이 시행되었으며 특히 정당법에 의해 여성공천 할당제가 도입되어 국회의원 비례대표 여성할당 30%와 지방의회 광역의회 비례대표제 50%, 지방 광역의회 지역구 30%의 공천이 이루어지도록 각 정당에 권고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국가정책 과정에서 성주류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비례할당제를 도입했다. 1996년 여성발전기본법(’96년)은 양성평등으로의 여성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하여 양성평등기본법(’15.7.1 시행)으로 개정함으로써 양성평등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 중에 있다. 사회 전반의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에 ｢공공부문의 여성대표성 제고계획｣을 수립하여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 여성참여비율 40%, 중앙행정기관 여성관리자 15%, 여성교장⋅교감 33%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공기관도 2014년에 여성관리자 목표제를 도입하여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17년까지 18.6%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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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자 2019-02-19 (화) 00:43

정치 분야에서는 2000년에 도입된 여성정치할당제를 시작으로 현재는 비례대표 50% 여성 할당 의무화 및 남녀교호순번제(zipper system), 지역선출직 30% 여성할당 권고를 공직선거법에 명시하고 있다. 이로써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6대 5.9%에서 17대 13.0%, 18대 13.7%, 19대 15.7%, 20대 17%로 증가하는 등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제고되었고, 지방선거에서도 여성의원의 비율이 높아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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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02-19 (화) 01:13

사기업 입장에선 눈먼 돈 못먹는다는 단점이 있죠.

문제는 그 눈먼 돈이란 것이 성별을 불문하고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이란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안그래도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국민연금을 끌어다 쓰겠다 라는건..

그리고 야당이나 언론에서 씹어대면 무조건 들어주던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공부문과 사기업은 구별되어야 된다는 입장이라서요.

단어를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공공부문과 사기업 부문은 돈의 사용방향이 다릅니다.

공공부문은 세금을 어떻게 알맞게 쓰느냐 이고
사기업 부문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세금을 내기 위함이고요.

무엇보다 한국은 정부가 개입하는 계획경제 체제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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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자 2019-02-19 (화) 01:30

맞습니다. 공공부분과 사기업은 구별되어야죠.

그리고 법이 만들어져서 위배되지 않는 한 사기업에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저분이 이야기 하시는건 마치 이번 정부 들어서서 여성임원 할당제가 일어난 것처럼 말씀하셔서요.

그리고 저 분은 사기업에 불이익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번 정부의

여성할당제 안따르면 불이익을 준다는 내용의 정책을 아직 못찾아서요.

저 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답변이 없네요.

여성 할당제 도입땐 인센티브 - 2013.01.16
여가부, 인재 10만명 양성
뉴스주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6006016

“기업 여성임원 30% 할당제 단계별 도입 법제화해야” - 2016.12.01
뉴스주소: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32

독일의 기업 임원 여성 할당제, 효과가 있을까? - 2014.12.23
뉴스주소: http://newspeppermint.com/2014/12/22/company-board-women-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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