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사장

뭘 제작할 때는 컨펌을 정확히 받고 하세요.

정확히 어떻게 만들겠다. 만들어라라는 계약서 작성해놓고 만들어야지. 그냥 자기 감으로 만들면 욕 먹습니다.

서면으로 벋아놓으세요~ 아님 녹취하던지~

일하다 보면 그런게 비일비재 한데, 결국 과정은 비슷하더라고요.


원청 에서 오더 내리고, 하청에서 본뒤에 의문사항이나 오류사항 다시 확인요청하고
원청 에서 확인 하고, 이상 없으면 그대로 작업 아니면 반복

이 되야 되는데,

오더 내릴때, 구두로 하거나 설명을 생략하고
하청은 의문사항이나 오류사항을 물어보면 되는데, 물어보면
원청에서 화를 내거나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고, 그게 싫어서 안물어보고

악순환이 반복 되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문제는 둘다 해결할수는 있습니다만..

하청에서 겁나게 욕먹어 가면서 물어보라는건 무리수가 있고요.
원청에서 답답하면 시키질 말던가, 시킬거면 친절하게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일 받아서 하는 사람만 피보는거죠.

이런 사장 간부들 많이 봤네요.. 작업 지시를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보는걸 바탕에두고 하는 사람들 ^^

저런사람은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해야되요. 답답하지만 고용주니 어쩔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