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빠방났습니다..

선입금 선배송은 안하는 거라 배웠습니다.

아무도 그렇게 거래 안할거에요. 대인배 아니면요. 사기만 생각하고 판매자 입장은 전혀 고려 안하는 거래방식이에요. 계좌물어보고 답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거래할려고 하진 않죠. 직거래하고 말죠.

?? 제품 사진이 아니고 송장 사진이요?????

제가 중고 판매 무지 많이 하고 사기도 많이 사는데요

송장 사진은 입금후에 보내는데요?

구매자 입장에서도 입금 후 송장 요구하는게 보통이죠

입금후에 입 싹 씻으면요? 한번 당해보시면 그렇게 거래 못하실 겁니다

그럼 안전거래 하세요. 어짜피 사기칠놈은 사기 칩니다.

오래전 처음 안전거래 싸이트가 생겼을때 판매자에게 안전거래를 요구했는데
사기치는거 아니니 그냥 거래하자 하셨지만 제가 강력히 주장해서 안전거래를 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분 나쁠 수도 있겠구나 (그분은 거래싸이트에서 그래도 신뢰도는 높았지만....)싶어 어지간하면 안전거래는 이용을 안하고 서로간에 신뢰로만 거래를 진행했었구요...아주 오래전이라 그때는 정말 지금보다 사기도 많았을 때여서 송장 확인후 입금 하는것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했죠..물품 판매는 종종 했었고 저도 송장부터 확인 시키고 입금 받았었는데 요즘은 바뀌었나 보네요....당황스럽네요....

역지사지입니다..
그 사람은 님을 어떻게 믿고 택배 보내는 수고를 하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보내시기전 송장한장 확인 하면 5분안에 입금한다 했습니다..

판매자가 은행 어플이 없거나 근처에 은행이 없어 확인하기 힘들다면 그렇게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저도 이해하겠는데 ...어쨌거나 요즘 거래방식은 선입금 인가 보군요 ...참고하겠습니다..

5분내 입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상호간 신뢰의 문제지..
택배 보내는 곳까지 이동시간과 여건은 고려 안 하시나요??

상호간의 신뢰를 위해 그렇게 한겁니다..
물건을 받고 돈을 주겠다는것도 아니고 보내기전 송장이나 영수증 사진이면 저도 안심하고 입금하고 제가 사기꾼이라면 5분안에 입금이 안될테니 바로 물건 회수하면 되는 일입니다...택배 보내는 곳까지 이동시간과 여건이요? 그정도 수고도 없이 거래를 하나요? 저는 판매할땐 택배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이나 편의점에 가는걸 수고라 생각한적 없습니다...오히려 구매자분께 고마운 마음만 들던데요..
저는 포장하는 과정 사진도 찍어서 보냅니다...그리고 송장전송하고 입금 받습니다..
그렇게 저는 구매자에게 안심하시게끔 신뢰를 줍니다....
신뢰란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주어야 하지 일방적이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님이 정직하게 행동했냐고 중요한게 아니고 타인도 그렇게 생각하느냐입니다..

중고거래간 약속불이행이 판매자 쪽(대부분의 사기)만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구매자 쪽의 잠수(의도와 상관없이)도 상당 부분 존재합니다..

님이 약간의 불신으로 송장을 먼저 요구하듯..
판매자 쪽도 님을 불신(잠수 염려 등)하여 아예 파토 낼 수도 있어요..
님은 5분내 입금 없으면 회수하면 간단한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판매자는 혹여나 연락올까 바로 파토내지도 못하고 기다리는 수도 있고..
파토내고 다시 구매자를 구하여 다시 상자풀고 실물 사진 다시 찍어줘야하는 수고도 해야합니다..

물건 보내고 송장도 보내주고 입금 받았는데
알고보니 3자 거래사기일 수 도 있는데 뭘 믿고 물건을 먼저 보내나요..

똑같은 거임.

제 글에 보면 송장 확인후 5분안에 입금 한다 했습니다..
솔직히 5분도 안걸립니다.....은행 어플로 하는거러 금방 계좌이체 가능하죠..
5분안에 택배가 출발하는것도 아니고 입금 확인후 진행하면 간단하죠..
저도 위에 아톰님처럼 중고거래할때 제가 먼저 송장 전송해주고 입금 확인후 보냅니다...
그게 서로간에 택배거래할때의 기본적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님 생각인거죠
상대편도 같은거에요. 시간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서로 중고거래하는데 의무가 왜나오나요.. 물건 사고 파는데 사러오는 사람한테 팔지 말지 판매자 맘이지.

어떤 상황이든 원래 아쉬운놈이 양보하는게 이치입니다.

아쉬운놈이 양보하게끔 하고 뒷통수 치는게 사기꾼들 수법입니다...

그렇게 아집 부려봐야 답 없다는 걸 아실텐데요.

판매자가 아쉬울때는 급전이 필요할 때.
귀찮을 때 같은 경우 일때나 사는 사람 편의 봐주는겁니다.

양판점가서 물건 받으면 바로 입금해드릴께요 해보세요.
최소한의 선금걸라고 하지.
님 기준이면 집 구매할때 계약서 쓰고 입주할때 돈 다 드리죠 이거에요.
현실은 돈 입금 안하면 건설사는 열쇠 안 줍니다.

단 10원도 본인은 양보안하면서 상대방은 양보해야한다는 건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완전 이기적인 놈 소리 듣는겁니다.

아휴....제글 잘 읽어보세요...보내시기전 송장만 확인시켜달라고 했을 뿐입니다..
그럼 바로 입금 한다고요...아집이요?
당연히 제가 판매자라도 입금 안되면 물건 안보내죠...
저도 돈 안들어 왔는데 먼저 물건보내적 없어요..
그냥 제가 지금 보내려 합니다...송장 찰칵 ...전송...입금 확인.. 배송 위탁...아고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이렇게하면 서로 불안하지 않고 좋을것을 아집이라 생각하시네요...

다 읽어봤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님 생각이라고요.
판매자가 님 기준을 맞춰져야 하는게 억지라는 겁니다.

까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님 말대로 자 이제 발송 준비되었으니 돈 입금하세요 하고 했는데 구매자가 연락이 갑자기 안되거나 잠수타면?
본인은 여기에 절대 포함 안될거란 자신이 있으시나보네요.
당해본 입장에서 무지 짜증나는 순간일텐데 말이죠.
심지어 직거래 하자고 해서 약속장소 나가도 펑크 내는 일도 있는데
왜 그렇게 님 기준을 들이밀면서 판매자를 몰아세워야하는 건가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판매자는 입금하면 시간 내서 가서 바로 붙여드릴께요 이거에요.
글쓴이님은 그게 불안한거고

님이 생각하는 그 불안때문에 굳이 확인도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써야하지? 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입니다.
서로 불안하지 않고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님 생각일 뿐이에요.
다른 분 말씀처럼 그런 불안 해소하라고 안전거래 만들어 둔겁니다.
그것도 불안하신 분들은 직거래만 하시죠.

자기 생각처럼 다른 사람도 똑같이 생각한다고 믿으시는거라면 할 이야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까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님 말대로 자 이제 발송 준비되었으니 돈 입금하세요 하고 했는데 구매자가 연락이 갑자기 안되거나 잠수타면?
판매자는 멍때리고 시간버리겠네요. 사회 생활이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내가 원할때 다 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 구매자가 입금했는데 물건 안보내면 멍때리는게 아니고 골때리는 상황이 옵니다...예 사회생활이 제 생각대로 다 되면 전 이미 천국같은 삶을 살겠죠..
알고 있습니다..다 제맘같이 않다는거..
판매자가 갑이라해도 각박한 세상 이정도의 배려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저는 그런 상호간의 배려를 말한것일뿐 ..
저도 어찌 되었건 판매자를 신뢰하지 못하고 판매자 입장에서 기분상할 수 있다는것도 알고 있어요....그리고 다른분들의 조언처럼 불안하면 안전거래 ...이게 정답인듯 하네요..

꽉 막힌놈은 아닌데 꽉 막힌놈처럼....아니 이미 꽉 막힌 놈이 되어버렸네요..

좋은밤 되시고 ..혹시나 다른 게시글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글을 올리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__)

우리나라 사기꾼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불안해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다만 글쓴이님의 본문 글에서 처럼 서로 신뢰 못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행동을 폄하하는 말투('그깟 송장 뭐라고' 같은 표현)은 보는 사람들에게 좋지 못하겠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 판매자에게 제가 이러이러 하니 이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접근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상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사회생활에서 항상느끼는건 급한 놈이 찾게 되는게 일상생활이더라는 것과 그 급한 놈은 상대방이 되었다 내가 되었다 하기를 반복하더군요.
또한, 급한 놈이 되었을 때는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것도요.

찾으시는 거래가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

돈 안받았는데 물건부터 보내는 판매자가 어딨나요.
택배거래라면 입금 먼저가 맞구요.
찝찝하면 직거래해야죠.

원래 중고거래는 선입금이 기본인데요

저도 선입금 받아야 송장 보냅니다.
송장 보내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하시는데 어렵습니다.

사진찍어 전송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안 어렵습니다..
구매자는 무얼 믿고 판매자에게 입급합니까? 그게 더 어렵습니다...

송장 확인후 입금...입금 안되면 물건 회수...참 쉽잖아요? 이렇게 하면 판매자 구매자 모두 사기당할일 없을텐데 왜 구매자만 그런 불안함을 감수해야 하죠?

택배거래는 선입금이 기본이에요 어쩔수 없어요

저도 이번에 중고 거래(판매)  하는데 거래 하자고 해놓고 구매자가 양해도 없이 다짜고짜 송장 보내주면 입금해준다고 하길래 거래 쫑냈습니다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더라구요

선입금 받아야 송장보냅니다.

지금까지 사고파는거 다 합쳐봐야 중고거래 10번 미만이긴 하지만...
후입금 사례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럴 생각조차 해 본적도 없었네요..

당연히 돈받고 보내죠.

판매자들 입장에서 기분 상할 수도 있지만 ...사기를 당해보시면 담부터 그렇게 거래하기 힘들어집니다..

판매자 입장도 이해합니다 ...충분히...

우체국이나 편의점에서 직접 보내시는게 아니고 택배직원을 불러서 보내시는거면 바쁜 택배직원 입금 확인될때까지 붙잡아 놓을 수도 없는거구 ...

그치만 구매자 입장에서도 뭔가 약간의 보증 같은게 필요하다 생각해요..

다들 그런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당해보면 제맘 아실껍니다...

몇달전에 이곳 장터에서 cpu와 메모리를 판매 했는데 구매자 분께서 덜컥 입금부터 해주시더군요..

기분은 좋았는데 솔직히 그분이 걱정되더군요... 저를 어찌 믿고 그리 입금을 해주시는지..

입금 시간이 밤인지라 아침에 부랴부랴 편의점 달려가 택배 보내고 송장부터 전송시켜 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요즘은 선입금이 기본인듯 하군요...

하지만 다들 조심들 하세요...에이~~ 설마 하다가 뒷통수 맞으믄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안전거래가 있지않나요?? 저도 컴퓨터 200만원 사기당하고

안전거래로만 삽니다.

팔려고 올려논가격에 5천원에서 만원 더올려서 안전거래로 해달라고하면 앵간하면

안전거래로 다 해줍니다.

생각없는 글쓴이 인증글ㅋㅋㅋ
박제 가즈아

아예~~ 사기한번 당해보세요...
생각이 없는게 아니고 신중한겁니다...당신이 그딴식으로 조롱할만큼 무지한 사람도 아니구요..
다만 중고물품 구매해본지 오래돼었고 사기도 당해봤으며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 쓰는건데
판매자를 어찌 믿고 덜컹 돈을 주나요...물품 사진이요? 지물건도 아닌 다른놈 사진 올려서 사기치는 새끼들 보셨나요? 돈을 떠나서 믿음에 대한 배신감은 치를 떨게 만듭니다...다시 말하지만 물건받고 입금 한다 한적 없고 보내겠다는 송장 사진 한장이면 바로 입금한다 했습니다..이정도면 서로간에 믿음을 줄수 있는 충분한 구실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양해를 구했지만 빠방났죠..
박제요? 하시든지 마시든지 ...신경 안씁니다...그저 요즘 중고거래방식이 제가 전에 했었던 것과 다르고.. 그러다 맞는 뒤통수 아프니까 노파심에 신중하시라 조심하시라 말씀 드리는데 생각이 없어 보이나요?

선입금 후배송은 중고거래의 불문율 같은건데 황당하군요. 사기같으면 안전거래를 하시던가.

이해는 가지만 선입금 후배송이 맞습니다...
중고거래는 판매자가 갑의 위치에 있기에 아쉬울게 없죠.
상대방 또한 선배송에 안좋은 경험이 있을 지 모르는데
본인의 경험만으로 선배송을 요구하면 제 3자의 입장에선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죠.
차라리 선입금이 꺼려지신다면 직거래나 안전거래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참고 하겠습니다...근데 직거래 하자니 넘 멀더라구요...군산에서 부산까지....
판매자보구 오시라고 할수도 없고 가자니 출근은 어쩔것이며...
일단 조건이 택배거래였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선입금 후배송은 무조건 맞습죠..
제말은 배송을 위탁하기전 그 송장 하나만 보여주면 된다는 것입니다..물건 출발후 입금이 아니라
송장 확인하고 입금되면 배송 위탁!! 이걸 원하는거에요...(입금 금방 한다니까요 진짜 핸드폰으로 걍 슥슥 2분도 안걸린당께요..ㅜㅜ 요즘 다들 입금되면 알림 뜨잖아요...T^T)
이번 기회를 참고삼아 앞으로는 걍 안전거래 해야겠네요 제가 살때도 팔때도...

그래도 이해는 해주신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비싼거면 안전거래를 하셔야죠
인터넷에서 물건은 어떻게 하시죠?
그 싸이트가 갑자기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원래 이런 거래는 믿음으로 하는 겁니다
저도 물건살때 불안하면 그냥 안전거래 하고
아니면 그냥 믿고 갑니다

뭘 믿고 보내나요. 끝 없는 자기 주장의 반복이시네요. 그렇게 사기가 두려우시면 안전거래를 하시던가 중고거래를 하지마세요. 판매자는 뭘 믿고 물건을 보내나요? 자꾸 5분안에 입금만 주장하시는데, 판매자가 입금후 5분안에 물건발송한다하면 응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아고고...제글 어디에도 입금 되기전에 물건 보내라고 씌여져있지 않습니다..
보내시기전 송장만 확인시켜주시면 제가 돈 보내고 확인후 보내시란 거라구요...
당연히 제가 입금후 판매자가 5분이 걸리든 10분이 걸리든 보내주시기만 하면 되는거구요...
왜 다들 제가 물건 먼저 보내주셔야 돈을 준다고 생각들 하시나요...그렇게 글쓴적 없고
저또한 제가 물건팔때 입금 안되면 죽어도 물건 못보내죠...
그저 구매자가 가질수 있는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려고 송장 보여주고 입금 받는것인데 ...
이건 아집이 아닙니다 ...합리적인거라구요...

판매자가 물건을 보내지 않아도 그걸 부치러가서 송장을 찍는데까지 드는 수고와 글쓴이분은 그렇게 안하시겠지만 다른 구매자들은 그렇게 요구해놓고 입금이 늦어진다던지 취소한다던지 할수도 있겠죠. 그런 가능성들이 있는데 판매자한테도 합리적으로 느껴질까는 의문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구매자가 선송장 사진을 강요하게 되면 파토나는게 자연스럽다고 보여집니다.
다른분들 댓글대로 그냥 안전거래 하시는게 서로 속편한 방법이 아닌지 싶네요.

그냥...안전거래하시던가..직거래하세요 ㅡㅡ

선입금 하기싫으시면 안전거래나 직거래하시고
그것도 싫으시면 중고사지 마시고 안전하게
새제품 사세요. 그깟 송장 하나보내는게 뭐라고 가
아니고 판매자도 글쓴이와 같은 입장일겁니다.
입금 한번 하는게 뭐라고 이생각이겠죠.
구매자님이 걱정하는게 돈 보냈는데 물건 안보내고 사기당하면 어떻게 하지? 이거잖아요 근데 만약에 바꿔서
판매자가 송장맡겼는데 구매자가 갑자기 구매금액을
약속한거랑 다르게 보내면 어떨까요? 이렇게도 사기 당할수 있죠 복잡해져요

솔직히 사기 많다많다해도 중고나라에서 선입금으로 5번 넘게 거래했는데 사기당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저도 그렇겠지만 잘못한 사람은 잘못했다고 이해시켜도 인정 안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만한 사람들은 애초에 잘못을 저지르지 않죠.

다 소귀에 경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