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쉽지 않군요

무얼 파시는데요 ㅎㅎ
궁금

이것저것 팝니다
예전에 쓰던 모니터도 팔고 pc케이스 반려동물용품 등등
안쓰는 물건들 대량 정리중이네요 ㅎㅎ

저에게 중고거래 방법은 단 한 가지 입니다.
"내 집 근처에 와서 현금 주고 가져가라"

그게 가장 좋긴 하지만..
수요가 많지 않은 상품은 택배거래 밖에 없으니까요
저도 직거래가 가장 좋습니다
구매자가 물건 확인하기도 좋고
귀찮게 포장 택배 안해도 되고

3번인가 4벌 사기당했죠.
업자한테 파는게 더 편하고
새거 사는게 더 편해요.
희한한게 하드는 안당했네요.  ㅋㅋ

사기꾼놈들 다 잡아 실형 처넣어야 하는데
괜히 정직한 사람들만 불편 겪게 되네요

개인이 중고거래 하려면 시급도 안나옵니다.
어차피 나에겐 더이상 필요 없는 것이니
지인에게 적당히 팔거나,아니면
그냥 주고 고기나 사라고 합니다

저는 글픽 사러 간다고 판매자 분한테 분명 덧글도 달고 문자도 보내서 판매자가 분명 저한테 판다고 해놓고 갑자기 물건값 내리더니 전화도 씹고 문자도 안받고 게시글만 또 올리더군요. 저 한테 판다고 분명히 말하고 지금까지 소식이 없네요..........중고거래 하는데도 똘끼 충만한 사람들 투성이 인듯 간혹 착한분도 있긴한데 ㅠㅠ 암튼 오늘 천안 까지 가서 글픽 사려했는데 돈굳음요...

급하고 절실한 분이 먼저 나서는 법이죠

어제 폰 구매하러 판매자분계시는 곳까지 가서 구매했슴돠.
판매자분도 하도 데이셨는지 팔기 전에 a/s 센타까지 가서
점검 하는거 보여주시고 팔더군요.
사는 저로서는 아주 흡족하게 구매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중고폰 거래 몇 번 했는데 생각 보다 녹녹지 않네요;;

하드디스크 구매하겠다고 줄서겠다는 댓글 엄청봤는데 정작 올리니 소식 하나도 없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