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정신혼미해지는 순간.jpg

하 ... ㅠㅠ $%%$%%%$

투스타에 포스타까지!!!

옆에 원스타는 보이지도 않는 신기함....

별두개도 멀리서 봤는데

별이 여섯개~

일곱개입니다~

뒤에서 소령님이 잘하나 보고 있네요. ㅋㅋ

명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공조끼 입고있어서 달아둔건가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아무 느낌 안들던데 물론 포스타는 본적 없지만

군대에서는 그게 안되죠 별뜬다고 한 일주일간 청소해대는데 사고터지면 과연어떻게 될까 생각하면....

그거야 예비군 입장에서나 그렇게 볼수 있는거고

솔직히 장병 입장에선 대대장만 해도 우러러 봐야 하고 대대장 뜬다고 해도 부대 난리가 나는데

스타들이 떴다 하면 뭐 말할것도 없죠.


같은사람으로 생각하면 아무 느낌 안들정도라고 하시길래 질문 드려봅니다.

님은 군대가 힘든 원인이 단순히 그냥 새장우리에 갇힌 생활때문에 힘든거 였습니까

아니면 계급제도 때문에 힘든것이었습니까? 아마 저를 포함한 대부분 예비군들은

전자보다 후자 탓이 더 클걸요? 막말로 군대 가면 죄다 본인 나이 또래의 친구들 밖에 없습니다.

계급제도 없애고 이병~ 병장 까지 동갑끼리 친구먹고 군생활하면 군대가 힘들다 가기싫다

라는 소리 나올까닭이 있을까요? 근데 그게 안되기 때문에 또 특수한 집단체제 이다 보니

시간도 안가고 가기 싫은겁니다. 동반입대 제도가 왜 생겨났는지만 깨우쳐도 제가 말하는

의미를 잘 아시리라 봅니다.

저 사진만 봤을때요 저 상황처럼 주변에 높은사람있을때 정신이 혼미해진다길래요
전 앞에 투스타가 있든 대대장이 있든 혼미해진적 없어요 지금 기준이 아니라요

저정도면 산에서 나무 뽑아와 심고 겨울에도 꽃이 자라는 매직이...

한..2주는 공사 했겠네

느낌상 저기는 공사를 안하는 GOP 이지 않을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전 화천 근무.. 다 똑같을줄 알았는데 gop는 안하나 보군요

아 아뇨

전 양구 GOP엿는데

작전에 필요한 공사는 하겟지만 나무 뽑고 이런 거 말한거에요

예전에 참모총장 온다 그래서 병들 다 숨어있었던 기억 나네요 ㅋㅋㅋ

미친 포스타ㅋㅋㅋㅋㅋㅋ
이미 영혼이 빠져나갔을듯ㅋㅋㅋ

아무도 투스타 옆 원스타는 안봐준다

거야... 4스타가 있는데 1스타 찌끄레기가 신경이나 쓰일리가 없으니...

군대 우주에서는 숨을 쉴수가 없다

3스타랑 악수해도
별거 없던데

뒤에 소령이 노려보는 느낌.. "쪼개?"

어차피 나가면 동네 아저씨인데,
그때의 난 저사람들이 뭐가 그리 무서웠을까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우습네요 ㅎㅎ

저사람들 한마디면 자유(휴가/외출/외박)가 바로 날아가는 데다가 갇혀사는 생활이 연장이요.,..

똥별

얼음!

똥별 중에도 적폐가 많지요
공관병 노예처럼 부리던 그 개새끼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