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선생의 튤립버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보고 싶은데요 ㅎ

https://youtu.be/gwfrWR-24L4
정작 튤립 버블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위 스샷은 서론이구요, 본론은 이후에 나옵니다.

암호화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한다면요 암호화화폐에 대해서 까진 못할거에요

?? 부동산이나 튤립 자체를 까는사람도있나요??
투기를 까는거지..

뒷이야기도 쓰셔야죠.

지금 버블이 낀상태인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술집에서 거래되던 튤립같은게 지금 가상화폐다

고로 버블을 없애기위해선 정보의 비대칭성을 없애야하는데 그려려면

세금도 내고 국가가운영하는 주식시장처럼  관리해야한다.

맞아요~

그리고 주식시장 처럼 내부자거래나 부정이득을 처벌할 법령의 신설이 필요합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튤립이다 주식이다 주기적으로 난리가 나지만

투기적인 자본이 증식하는 후기자본주의의 특성입니다. 튤립이 문제가 아니고 암호화폐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도 꼭 필요하다 싶은 투기는 주식 처럼 목줄채워서 키웁니다. 튤립은 안그랬지만.

돈을 버는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노동력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과 자본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입니다.
(두 가지가 융복합된 것이 많지만 본질적으로 두 가지 입니다)
지금 자본주의 사회는 자본을 팔아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노동력의 한계는 있지만 자본축적의 한계는 없거든요
노동의 수익율과 자본의 수익율의 공정한 지점은 어딜까요?
아담스미스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지는 점이 정확하다고 하지만
자본은 게임의 룰을 왜곡하는 정치적 제도적 권력을 행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동으로 돈을 벌기 보다는 자본으로 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진겁니다.(우리나라 뿐만 아니죠 발달된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모두 그러죠)
비난 할 수만은 없지만 결코 모두가 행복해지는 건강한 사회랑은 먼 쪽으로 가고있습니다.
국가 시스템과 규제는 개인들이 강제할 수 없는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쪽으로 가야하고 그 가는 방향은 민주주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제민주주의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방향으로 발달 할 수 있는 보안기술입니다. 이미 축산업계에서는 축산물의 이력에 대한 신뢰성을 위해 도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얼마나 튼튼한 보안기술인지 시험하도록 만들어 진 것이 비트코인이라 생각합니다.
이 후 만들어지는 암호화폐들은 더 많은 기능과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암호화폐와 당분간 공존해야 할것입니다. 더 많은 시도를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에 가했던 것 처럼 안정성을 위한 규제가 필수적일겁니다.
투기의 온상이 되었다고 둥지째 버리는 것은 반달리즘이라는 생각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조롱 게시글들만 판치는 와중에 식견이 있는 댓글이네요.
투자와 투기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지금 후기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제도가 안전판을 만들어 둔 것을 투자, 제도의 밖에서 어딘지 모르게 행해지는 것을 도박이라고 한다면 지금 암호화폐들은 도박인거죠....제도적으로 보완 될 때 까지는

암호화폐들의 산업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폐지나 탄압은 곤란하고 하루 빨리 법령과 제도를 정비해서 (규제) 투자로 만들고 실험을 계속 하는 것이 공동체의 이익이라 봅니다.

투기 세력들은 새로운 투기를 찾아 떠날겁니다. 아니면 지금보다 좀스러운 수익의 안전한 도박을 하게 되거나요

저 동영상 최종결론은 비트코인 투자하지 말자가 아닌 거래소를 잘 관리하자는게 결론인데 이상한것만 가져오셨네ㅋㅋ

저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안할껍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투자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개소 및 사기세력들을 견재할만한 여러가지 도구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