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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제정신이 아닌 문제

글쓴이 : 마그나카르타 날짜 : 2018-02-15 (목) 08:32 조회 : 6306

다음 제시문을 읽고 제정신이 아닌 사람 또는 동물을 모두 고르면? (단, 공작부인과 앨리스는 제정신이다.)


"제가 보니 많은 것들이 좀 미친 것처럼 보이던데요." 앨리스가 말했다. 그러자 공작부인이 말했다.


"내가 미쳤다고 말했을 때는, 그들이 완전히 돌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야! 다시 말해서 그들의 믿음들이 단지 어떤 정도가 아니라 모두 거짓이라는 거지. 그들이 참이라고 믿는 모든 것은 거짓이며 그들이 거짓이라고 믿는 모든 것은 참이 된다는 말이야."


"그러면 여기에는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다는 말이에요?" 앨리스가 갑자기 공작부인의 말을 가로채며 말했다. "제가 보건대 이 곳에 있는 그들 대다수의 믿음들은 옳은 것 같고 그 중 몇몇만 그른 것처럼 보이던데요."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단다." 공작부인이 아주 힘을 주면서 말했다. "네가 사는 곳에서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절대로 그렇지 않아! 여기에 사는 제정신의 사람은 백 퍼센트 정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단 말이다. 즉 그들이 참이라고 아는 모든 것은 참이고, 그들이 거짓이라고 아는 모든 것은 거짓이란 말이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누가 제정신이고 누가 미친 거예요?" 앨리스가 물었다. "저는 항상 3월의 토끼, 모자장수 그리고 겨울잠 쥐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모자장수는 미친 모자장수라고 불리던데, 그가 정말로 미쳤나요? 그리고 3월의 토끼와 겨울잠 쥐는 정말로 미쳤나요?"


그러자 공작부인이 말했다. "아무튼, 그 모자장수가 언젠가 3월의 토끼는 그들 셋이 모두 제정신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었지. 또한 겨울잠 쥐는 3월의 토끼가 제정신이라고 믿고 있었어."


① 3월의 토끼

② 겨울잠 쥐

③ 모자장수, 겨울잠 쥐

④ 3월의 토끼, 겨울잠 쥐

⑤ 3월의 토끼, 모자장수, 겨울잠 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 2009년도 - 상황판단영역 - 극형 32번)





롤러코스터어 2018-02-15 (목) 08:42
이런걸 맞출수 있어야 공무원이 될 수 있는건가
     
       
글쓴이 2018-02-15 (목) 08:44
여기는 1단계죠. 2단계 시험은 서술형이라 더 악랄ㅋㅋ
핫윈터 2018-02-15 (목) 08:45
5번
     
       
글쓴이 2018-02-15 (목) 08:47
정답 찾아보신 거 아니죠?ㅋㅋㅋㅋ
          
            
핫윈터 2018-02-15 (목) 09:02
ㅎㅎ;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닌;;
골드호랑이 2018-02-15 (목) 08:49
5
FYBs 2018-02-15 (목) 08:56
PSAT였던가 PTSD였던가, 논리영역 문제가 이런 식이었는데...
골드호랑이 2018-02-15 (목) 08:57
모자장수가 정상이라면 3월 토끼는 3중 정상이 아닌게 있다는 믿음이 있음 3월 토끼도 정상이라면 3월 토끼가 말한 3중 정상이 아닌게 있다는 말도 참임 겨울잠 쥐도 정상이라면 3월 토끼가 정상인것은 참임 이러면 정상이 아닌게 있다는 3월 토끼의 말은 성립이 안됨
이러면 동시에 3이 정상일수는 없음 그러면 여기서 아무나 하나만 미쳤다는 가정을 하면 거기 얽혀서 다 미친걸로 엵여짐
TTIM 2018-02-15 (목) 09:08
화자가 제정신이라는 것과 명제가 참이라는것은 아무 관련이없으므로 무효
     
       
골드호랑이 2018-02-15 (목) 09:14
문제에서 공작부인이 말해주자나요 저 세계는 정상인이 믿는 모든것은 참이라고
그리고 설정에서 공작부인은 정상이구요.
          
            
롤러코스터어 2018-02-15 (목) 09:18
이해를 못하신듯

TTIM님 말은

문제에 공작부인이 제정신이라고 나온거 보이시죠?

그게 아니라

공작부인은 참을 말한다 라고 나와 있어야 문제가 성립 한다는 얘깁니다

다시말해, 제정신인 사람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얘기
               
                 
바야바야바 2018-02-15 (목) 09:20
그럼 제정신인 사람이 참말만 하는다는 전제 하에선 답은 뭔가요?
                    
                      
롤러코스터어 2018-02-15 (목) 09:35
전 모르겠네요

공무원 시험문제는 제가 알기로 1분 이내에 풀어야 합니다

제가 1분 이내에 생각한건 TTIM님 의견과 비슷하게

"공작부인의 말이 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역 이 대우 좆이고 나발이고를 동원해도 소용없지 않나? 이걸 어떻게 맞추지? 참이라고 가정하고 맞춰야 되나? 뭐 이래 씨X 이딴걸 맞춰야 공무원이 될 수 있는거?"

였어요

지금 생각해봤자 늦었죠
                         
                           
바야바야바 2018-02-15 (목) 09:43
그러니까 시간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 공작부인 말을 참으로 놓고 풀어보시라고요....
이분 본인이 혹여 공무원 시험 볼때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문제 포기할지 진심 궁금....
                    
                      
롤러코스터어 2018-02-15 (목) 11:15
바야바야바 (182.♡.147.188) 2018-02-15 (목) 09:43
그러니까 시간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 공작부인 말을 참으로 놓고 풀어보시라고요....
이분 본인이 혹여 공무원 시험 볼때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문제 포기할지 진심 궁금....

1. 내가 왜 니말대로 해야 되죠?
2. 남이사 포기하건 말건 너랑 무슨상관? 남의 일이 진심 궁금한건 왜죠?
                         
                           
볼기짝팡팡 2018-02-15 (목) 12:35
5급공무원 문제에 풀라고 있는문제에 답도 있는데 한번 풀어보자는거지 거 되게 불편하신분이네

애초에 공신력도 없는 사람이 낸문제도 아니고 5급 공무원 문제에 그딴 생각으로 접근하는거 자체가 그냥 멍청이 인증하는꼴
                         
                           
바야바야바 2018-02-15 (목) 13:58
아ㅋㅋ 다른게 아니라 님 같은 성향 가지신 분들이 보통 사회생활 잘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오덕기질도 좀 있는것 같고... 님은 안그러시겠죠ㅋㅋ 그냥 그렇다고요^^
     
       
마이구미딸기… 2018-02-15 (목) 09:32
깊게 생각하면 그렇지만 선택지에 공작 부인이 없으니 일단 공장부인은 참을 이야기 한다가 잠재적으로 깔린거죠. 만약 이게 주관식이었다면 님 말이 맞습니다.
마이구미딸기… 2018-02-15 (목) 09:22
이런 문제 쉽게 푸는 방법은 선택지를 보면 됩니다. 그 다음 지문을 보되 거꾸로 보면 편하죠.

1. 선택지는 보니 일단 누군가 한명은 미쳤다.
2. 3월의 토끼는 제정신이라고 한다.(일단 용의선상 제외. 제정신이라니까)
3. 3월의 토끼는 자신 포함 모두 미쳤다고 했다.(??? 제정신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서 모두 미쳤다고 하네요)
4. 모자 장수는 미쳤다고 불린다.(딱히 필요없는 지문이네요.)
5. 그들이 참이라 부르면 참이고 거짓이라 부르면 거짓이다.(이 지문으로 비교를 하는거죠.)

결론. 종합하면 3월의 토끼는 제정신이지만 자기 자신이 미쳤다고 말했으니모두 미친거죠.
바야바야바 2018-02-15 (목) 09:48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놈은 모자장수 하나 뿐인데 선택지가 없네요.
     
       
롤러코스터어 2018-02-15 (목) 11:16
^^
바야바야바 2018-02-15 (목) 10:09
1. 모자장수가 제정신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요소는 나머지의 제정신 여부를 제외하곤 없음. 즉 겨울잠 쥐와 3월의 토끼에게 의존적임. 왜냐하면 이 지문에서 모자장수에 대해 주어진 것은 ‘그가 말했다’ 단 하나뿐이기 때문. 이건 공작 부인이 말한 것이기 때문에 100% 참임.
2. 겨울잠 쥐와 3월의 토끼는 같이 제정신이거나 혹은 같이 미쳤음. 겨울잠 쥐가 제정신일 경우 믿음=참이기 때문에 3월의 토끼도 제정신 / 그 반대도 성립.
3. 3월의 토끼는 그들 셋이 모두 제정신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함 / 3월의 토끼가 제정신일 경우 ‘셋 중 하나는 제정신이 아님’(‘셋이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가 아님). 때문에 모자장수가 미쳐야 하는데, 선택지에 답이 없음
4. 3월의 토끼가 미쳤을 경우, 자기모순임. 즉 자긴 미쳤는데 셋 다 제정신일 순 없음.
-> 미친 사람은 모자장수 하나 뿐. 그런데 선택지에 답이 없음. 문제 오류?
우드벡키 2018-02-15 (목) 13:19
처음엔 앨리스가 모자장수가 미친 모자장수로 불린다는거에 잡혀서
모자장수 상태랑 토끼 쥐 상태랑 항상 반댄줄 알았는데, 여론은 토끼, 쥐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있으니 토끼랑
쥐 와상관없이 생긴다는 생각이 문뜩 들고나서 조건에서 배제하니 답이나오네요..

그리고 믿는거랑 말하는거랑도 다르네요 믿는것들이 거짓인거지 전달하는 내용까지 거짓말한다고는 안했군요
따라서 모자장수가 공작부인에게 전달한 '토끼는 셋다 미쳤다고 믿는다'  말한것 자체는 항상 사실이됩니다. 모자장수 제정신 여부에따라 바뀌지 않고 토끼 정신에따라만 바뀝니다.

1.모자장수가 미쳤을때
토끼가 정상이면 셋다 미친게 사실이어야하는데 주장과 다름 모순 - X
토끼가 미쳤으면 일부만 미쳐야하는데 토끼가 미쳤으니 쥐도미쳐서 셋다 미침  조건 만족 - O

2. 모자장수가 정상일때
위랑 마찬가지고 토끼가 정상이면 말이 안됨 -X
근데또 토끼가 미친거면 일부분만미친게 되는데 이거도 사실이됨 뭘해도 모순 -X

따라서 모자도 미쳤고 토끼도 미치고 자동으로 쥐도 미침

5번

저로선 답안보고는 못맞추겠습니다...
TTIM 2018-02-15 (목) 15:26
논리적 추론따위는 버리고 시험풀이형으로 서술함
1. 토끼와 쥐는 선택지에 함깨나와야함 아니면 오답
그러면 1,2,3 번 빠지고 토끼, 쥐는 자동으로 거짓
모자장수의 오답만 가리면됨
그런데 모자장수의 명제만 참이면서 나머지 둘이 거짓일수는 없음,
고로 5번임

참대우 이런거 따지면 시간내로 거의못품
키포인트는 토끼랑 쥐가 묶어가는걸 파악한다음
선택지보고 역으로 때려잡는 추론을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