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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어도 기차로 유럽여행 못가는이유.jpg

▶◀탈레랑 2018-04-20 (금) 02:23 조회 : 23535 추천 : 89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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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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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성인 2018-04-20 (금) 02:32

휴직계내고 가면 짤릴려나...

차후 2018-04-20 (금) 21:22

영원한 휴직...ㅋㅋㅋㅋ

창백한푸른점 2018-04-20 (금) 02:38

통일되고 기차노선 생기면 휴가 길어집니다.

살살라 2018-04-20 (금) 07:45

아 순간적으로 기차노 선생으로 읽었네요

애쉬ash 2018-04-20 (금) 14:27

기타노 센세이!!!

와따시도 그러케 이르것쓰무니돠!!

Aken 2018-04-20 (금) 02:42

구르는곰 2018-04-20 (금) 02:45

퇴직여행은 갈수있겠네.ㅋㅋ

애쉬ash 2018-04-20 (금) 14:27

오리엔트특급 퇴직사건

노굿 2018-04-20 (금) 15:41

아놔 ㅋㅋㅋㅋㅋ

물한잔먹고 2018-04-20 (금) 20:09

이 댓글이 뭐라고 터졌지 ㅋㅋㅋ

7번째 2018-04-20 (금) 02:46

아아!

수영아빠 2018-04-20 (금) 03:01

붉은언덕 2018-04-20 (금) 03:25

여행은 노후에ㅜ

얄리얄리얄랑셩 2018-04-20 (금) 04:13

대학생들은 가능인데 내가 결혼을 해야 자식이 가볼텐데...

착한댓글 2018-04-20 (금) 05:07

ㅋㅋㅋㅋ

바이러시 2018-04-20 (금) 05:40

휴가 다음엔 돈이...

순두부우 2018-04-20 (금) 08:16

한번은 가겠지 회사 짤리면 언제 졸아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몸빵왕 2018-04-20 (금) 09:39

통일이 아니라...
종전 선언하고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어가던데....
헌법 3조도 바뀌는건가??

안돼... 통일해야되는데...

금뭬달 2018-04-20 (금) 13:39

사실 그 부분이 한반도의 패러독스이죠.
서로 인정하지 않는 서로가 하나가 된다...?
가능한 방법은 전쟁을 하거나 한쪽이 폭삭 망하던가인데... 생기면 안되는 일이거나 기대하기 힘든 일이죠. 이제 천천히 현실적인 통일 방법을 고민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일 당장은 아니라더라도 10년이 되었든 50년이 되었든 조금씩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도 힘들다면.... 가족이 아니라면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oxidecircle 2018-04-20 (금) 16:00

그 부분은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생각해 볼 문제일듯.
상대의 진심이 느껴진다면 개헌도 고려하는거고.
또 사고 터지면 도로아미타불 되는거고...

애쉬ash 2018-04-20 (금) 16:16

남북한 동시에 헌법에서 영토규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연방제 시대를 여는 것도 좋은 이벤트 같네요
세계 여러나라가 남과 북의 헌법 개정 프로세스를 비교해서 감상할 것 같네요

차후 2018-04-20 (금) 21:24

북한의 이중적 지위를 한국도 인정하는 추세죠...판례도 있고....
그리고 이미 북한은 전세계에서 국가로 인정 받습니다. 대만은 쫒겨났지만, 북한은 유엔 가입국....

왔다가네요 2018-04-21 (토) 01:02

그문구는 솔까 장식용이죠. 국가로 인정안하면 앞으로 진행에 답이 안나와요.

라텔 2018-04-21 (토) 01:34

제 생각엔 통일 이전에 연방제가 먼저 실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발근달 2018-04-20 (금) 10:39

진지 빨자면
궤도가 달라서 못간다던대

sgw1233 2018-04-20 (금) 11:46

중국은 우리나라랑 같은 궤도간격이기 때문에 그냥 들어갈수있고 러시아나 중앙아시아는 궤간변환 장치가 설치된 열차를 도입하거나 열차 바퀴를 바꾸면되요 그리고 통일이 되어도 북한의 선로를 다 다시 설치해야 유럽으로 갈 수 있겠네요

스카이큐브 2018-04-20 (금) 13:30

구열차는 안되는데
요즘 차량들 거의다 자동변환되요

풀잎나라 2018-04-20 (금) 13:52

환승하면 되지 않을까요? ^^

노보비너스 2018-04-20 (금) 14:28

유럽에 아예 궤도를 바꾸는 곳도 있어요. ㅋ

bigmara 2018-04-20 (금) 11:06

통일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힘들것같은데요

신미래 2018-04-20 (금) 13:25

통일 안돼도 기차로 갈 수는 있겠죠. 유럽은 뭐 통일되서 열차로 다 다니나요.... 배나 비행기 말고 육로로 여행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스물빌 2018-04-20 (금) 13:37

박정희가 기성세대의 머리속에 우상처럼 남듯,

북한 사람들의 머리속에 김일성과,김정일은 우상입니다.

그들이 다 하늘 나라 가기 전까지 이념 싸움이 계속됩니다.

통일, 북 정권이 무너져야 통일이 가능하지

기성세대들도 이해 못하고 하나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이

그저 한민족이라고 이념과 사상이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바라는 것처럼

하나가 될꺼라고 착각들 하시는지.

북정권이 현재 존재하는데, 평화 통일?? 전 내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투표를 통해서도 평화스럽게 먹힐 수도 있구요.

그리고 유럽 기차로 간다고 한들 민생에 하나 도움 안됩니다.

애쉬ash 2018-04-20 (금) 14:29

연방제통일 하에서 기차노선 충분히 가능하다보입니다
그게 연방제통일방안의 우수성입니다

동방과서방을 잇는 기차노선은 세계사적으로 의미가 큰 관광상품입니다. 가치를 좀 얕게 보신 듯

스물빌 2018-04-20 (금) 15:14

우리나라는 세계의 중심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성이 대박터트린다고 민생이 달라지는거 없듯, 열차가 유럽까지 간다고 민생에 큰 영향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연방제 통일이 북정권이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정상적인 국가도 아니고, 사회주의 정도도 아닌 왕조국가와 자유민주주의가 공존한다??
절대 하나될 수 없습니다. 연방도 자유민주의나 사회주의던 체제가 같을때 가능한게
연방이지 체제와 이념이 다른데 연방이라...절대 불가능한 그림인데, 어떻게 긍정적인 면을 보시는지...

하나 무너지지 않고선 이뤄질 수도 없고,
만에 하나 대한민국이 무너 질 수 있다는 가정은 못 하시는 듯..
왜 자유민주주의 대만이 그 큰 강대국 중국과 통일 안하는지 옆나라를 보면서 이해못하시는듯, 중국과 하나되면 바로 넘버2인데,

애쉬ash 2018-04-20 (금) 16:12

유라시아 대륙횡단 철도의 시발이 목포나 부산이 된다면 한국의 관광상 위치가 무척 크게 변화하는 것입니다.이건 삼성이 장사를 잘한다 못한다 수준의 양적변화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의 인식 지도 자체가 변화하는 것을 뜻합니다.짧은 글로는 설명하기 어렵네요

역사적으로 지금 현재 남북한 정부가 합의한 유일한 통일반안이 연방제입니다.북한의 고려연방제와는 차이나ㄴ는 개념입니다.하나의 체제로 단시간 통일 되는 것은 어렵거니와 독일의 예에서 보더라도 부작용이 더 큽니다.

현행 두 체계 중 한 쪽이 급격한 시간 사라지는 식의 통일은 득보다 해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물빌 2018-04-21 (토) 01:09

득이 없다는는 건 아닙니다만, 우리가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도 아닌데, 열차 뚫린다고
뭔가 큰 이슈가 생긴다는 말은 납득이 안가요. 3개국서 살아봤지만 한국 정말 변방중 변방입니다.
그리고 체제에 대한 말씀은 없으시네요. 제가 걱정하는 문제는 그것보다
체제간의 대립을 말하는겁니다. 시간을 둔다고 체제가 사라지는거 아니잖아요
이 체제문제가 가장 큰 화두인데, 맨날 평화니 뭐니, 열차니 뭐니 웃기지 않나요?
한가지 묻죠. 공산주의와 자유주의가 공존가능할거라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북미대화 어떤 협상 조건이 나올지도 모르면서
큰 업적을 해냈다고 설레발 치는거 보면 웃깁니다.
뭔 네고쉐이터니 우리가 키를 쥐고 있는건 하나도 없는데, 자화자찬만 엄청하고
북이 핵을 걸고, 협상을 할텐데, 우린 뭐가 있죠?
걔들이 그걸 걸만한 이슈가 도대체 뭔지 알려고하지도 않고
평화니, 대륙간 열차니...

희망을싣은돛단배 2018-04-20 (금) 18:13

고려연방제인가요?

북한은 1960년대에는 막연히 '연방제'를 주장하다가, 1973년 '고려연방제'로 바꾼 뒤, 1980년 10월 10일 노동당 제6차대회에서 '민주'라는 수식어를 덧붙여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내놓은 이래 2001년 현재까지 이 방안을 고수하고 있다.

즉, 1970년대까지는 '통일에 이르는 과도적 조치로서의 연방'을 주장하였으나, 이후에는 '통일의 완결 형태인 연방제'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1980년 10월에 행한 김일성(金日成)의 연설 가운데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 위에 민족통일정부를 세우고, 이를 기초로 북과 남이 같은 권한과 의무를 지니고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연방공화국을 수립한다'는 내용에 잘 나타나 있다.

주요 내용은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선결 조건과 연방정부의 형태와 운영 원칙, 연방정부의 10대 시정 방침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선결 조건은 국가보안법 철폐 및 정치활동의 자유화 등 군사 파쇼 청산과 주한미군 철수 및 조미간 평화협정 체결, 미국의 내정간섭 포기 등 긴장상태 해소와 전쟁 위협의 제거 등이다.

둘째, 형태와 운영 원칙은 최고연방회의·연방상설위원회·연방정부·지역정부·연방국가의 수호와 연방국가의 대외적 중립국가 형태를 취하는 것이며, 운영 원칙은 위에 열거한 김일성의 연설 내용과 같다. 셋째, 10대 시정 방침은 자주적인 정책 실시와 민주주의 실시 및 민족 대단결 도모, 북남 경제 합작과 교류, 과학·문화·교육 교류 및 협조, 교통·체신의 연결 및 자유로운 이용 보장, 전체 인민들의 생활안정 도모 및 복지증진, 북남 사이의 군사적 대치 상태 해소 및 민족연합군 조직, 해외동포들의 민족적 권익과 이익 옹호, 통일 이전에 맺은 남북의 대외관계에 대한 올바른 처리, 평화애호적인 대외정책 실시 등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9491&cid=40942&categoryId=31646

희망을싣은돛단배 2018-04-20 (금) 18:17

지금 이대로 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평화협정 - 주한미군 철수 - 국가보안법 철폐 - 조미간 평화협정 체결, 미국의 내정간섭 포기
북한의 뜻데로 흘러가고 있네요

산타할아보지 2018-04-20 (금) 15:24

죽기전까지..통일이나 되겠나...전쟁이라도 안나는게 다행이겠지...

사랑나눔 2018-04-20 (금) 15:38

뭐 새삼스럽게.....
지금도 이미 못감....
학생, 백수, 은퇴
이때 가는거지 뭐 ㅎ

jtkore 2018-04-20 (금) 15:55

두바이처럼 하이퍼 뭐시기 생기면됨

꿈꾸는순수 2018-04-20 (금) 17:07

이래서 프리랜서가 좋 ㅠㅠ

론다로우지 2018-04-20 (금) 17:09

다큐로 말하자면

이직 타이밍에 한번씩 갈수있을듯..ㅋㅋ

다운받는천사 2018-04-20 (금) 18:30

ㅋㅋㅋㅋㅋㅋ
묵직하네 ㅋㅋㅋ

하트공주 2018-04-20 (금) 19:19

남 휴가가 있는지 없는지 니가 어떻게 아냐? ㅄ인가

공숲 2018-04-20 (금) 20:01

아....!

영구다 2018-04-20 (금) 20:13

휴가안가요 때려치고갈거임 ㅋㅋㅋㅋ

시게이트 2018-04-20 (금) 20:36

중국 배송은 빨라질듯

알리바바 같은

콩나물밥 2018-04-20 (금) 21:02

휴가야 어떻게든 낼수있겠지...^^
그런데 그렇게 휴가 다녀오면...당장 수당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지...^^

차후 2018-04-20 (금) 21:27

북한이랑 통일 안되어도 좋으니, 최소 북한이 몽골수준의정상국가만 되어서 자립하고 왕래만 자유로웠으면 좋겠음 그냥 서로 갈길 가지만 자유롭게 왕래도 하고 국적도 옮기고 .....통일은 바라지도 않음....

BULE3 2018-04-20 (금) 22:07

아... 그러네... 월차도 눈치보는 판에 무슨... ㅜㅜ

하늘위의늑대 2018-04-20 (금) 22:41

팩폭 오지구 지리네

북악흑제 2018-04-20 (금) 22:42

팩트폭력도 폭력입니다.
뼈때리지 맙시다.

JoKer 2018-04-20 (금) 22:50

통일이라.. 참..원하고도 여러가지 큰벽이 있는 어려운 과제인듯..
반대하는 사람들은 통일후의 경제력 악화로 현실에 만족하자고 하는데,
한반도 주위에 경제적 군사적 탑인 강대국들에 둘러쌓여있는 이러한 정세로
출사율은 답없는 수치로 떨어지고~ 초고령화 사회가 이제 눈앞에 다가오고 있고..
기적의 경제 성장을 하고도 옆나라 빨갱이 국가에 사드배치했다고 혐한령이라는 경제제제를 받는데
이런 문제인체로 현실에 안주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답이 뻔하지 안을까요?
앞으로 사회를 짐어질 젊은이도,또 부모 할아버지들이 이뤄낸 경제성장속에서 풍족하게 자라온 우리도
자기들의 자식 손자들을 위해 통일후 여러 악조건을 이겨내며
그어려운 전후세대들이 자식 손자들을 위해 피땀 배고픔 참아가며 경제성장을 한것처럼
미래를 위해 희생합시다!

울트론 2018-04-20 (금) 23:11

한국으로 출근을 안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지.

쿠마씨 2018-04-21 (토) 10:35

그럼 어디로출근해요?

ke23w3t5 2018-04-21 (토) 00:01

분명 경제적 이익이되다면 대륙간 고속철 타당성조사 들어갈수 있죠.

한중러 사이에 경제성은 이미 타당성이 어느정도 조사가 끝났죠.

한러간 가스전 사업과 함께 철도사업도 함께추진하게되면 중장기사업으론 크게 손해볼께 없죠.

한중간 연간 교역량과 관광 서비스산업규모 생각하면 선박보단 철도가 좀더 효율적인게 사실이죠.

우리나라는 주요산업단지가 대부분 철도와 중첨되어 연결돼 있죠

생산물류의 이동거리가 선박보단 철도가 훨씬 단축되고 단계도 간소화되죠.

서서호 2018-04-21 (토) 00:10

씁쓸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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